[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 ‘당신의 이동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을 발표했다. 2025년 1월, 여주센터가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이동 지원을 위한 대체교통수단 ‘바우처 택시’를 새로이 도입했다. ‘바우처 택시’란 일반택시가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 시 바우처 방식으로 전환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택시다. 이용 대상은 여주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객(중증보행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이며 오전 6시부터 18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택시를 통해 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센터는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7일부터 30일) 동안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진행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설 명절 이용건수는 총 101건(이용자101명)으로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주센터는 헌혈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4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충청북도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기구로서,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충청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회(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5기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위원장을 도지사와 청년 위촉위원 2인이 공동으로 맡도록 개정된 바 있어 첫 공동위원장이 이날 선출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위원들의 호선으로 오철우 위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이유림 위원이 선출되어 청년친화적인 위원회 역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청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매년 충북 청년정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으로 2025년에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대한 91개 추진 과제에 대해 설정했다. 김영환 지사는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청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4일 조윤성 전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사장을 충청북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윤성 전 사장은 1985년 럭키금성상사 입사를 시작으로 1999년 LG상사 마트경영기획팀 부장, 2015년 GS리테일 CVS사업부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현장 실무경험을 두루 체득한 인물이다. 충청북도 특별자문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이해선 현 ㈜코웨이 부회장, 이상봉 전 청주시립미술관장 등을 포함해 현재 총 21명이 활동 중이다. 김영환 지사는 “향후 충북의 산업경제 분야를 이끌어 가실 분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문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4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으로 도내 재해 취약지구 155여 개소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7지구, 66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4지구, 8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35지구, 235억 원), 재해위험저수지(3지구, 12억 원) 정비사업,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25지구, 18억 원) 등 5개 분야 124개 지구 1,737억 원으로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도내 21개 지구에 796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유실과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고, 노후 하천 10개소에 대해서도 소방안전교부세 13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 준설 및 수목 제거, 하천 시설물 보수 등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조치다. 정진훈 도 자연재난과장은 “재해예방 사업과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예방 사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극단적 기후변화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 투자유치국은 4일 오창지역 산업단지를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반은 지난 12월 준공한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시설과 관리‧운영 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주요 현안 부지를 확인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건립될 예정인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기반시설 건설 현장을 면밀히 살펴봤으며,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문석구 투자유치 국장은 “산업단지는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의 핵심 시설로, 지속 가능한 지역 균형발전과 생산인구 유입을 위해 충북도도 산업단지 관련 규제개선 발굴, 비용지원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창과학산업단지는 2002년 준공 후 160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이며, 2024년 기준 생산액 13조 2,710억 원에 달하는 충북 도내 가장 큰 면적의 산업단지다.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시작으로 3월까지 북부권, 중부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주시 덕계저수지일대에서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한 동계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과 경기도 북부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50명이 참가해 동절기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얼음깨짐 등 수난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얼음 밑 낮은 수온에서 진행되는 내수면 동계수난구조 특성에 중점을 두고 잠수준비, 구조대상자 탐색, 발견 후 구조 절차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구조대상자 수색 중 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신속동료구조팀(RIT) 가동도 포함됐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은 북한강, 한탄강, 임진강 등 겨울철 결빙될 수 있는 강과 하천이 다수 존재하며 지역별 동계 행사 등이 열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동계수난구조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도민 안전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담양군 관광과 공직자들이 최근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주목받았다. 이날 장성군과 담양군 공직자 40여 명은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향후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기부가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복리 증진 등의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진안군마을축제를 위해 축제조직위원회는 4일 진안읍 은천마을에서 2025년도 마을축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은천마을은 매년 거북제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건강을 비는 전통을 행하고 있다. 이날은 거북제뿐만 아니라 주민 전체가 참여하여 입춘대길 원목 현판 만들기와 수제 레몬청 만들기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안군 마을축제는 이후 12일 마령면 원평지마을과 부귀면 장승마을에서 정월대보름을 테마로, 28일에는 부귀면 우정마을에서 당산나무 산신제 등 마을의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한뜻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 조직위원장은 “마을축제로 인해 마을마다의 이야기가 저마다 풍성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마을 축제를 통한 도농교류 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 마을 간 교류 및 소통에도 중점을 두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마을축제는 연중 신청 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30여 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을 자원을 활용해 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우울증 예방 집단프로그램 ‘진짜 내안이 소중하군’을 진안읍 상평마을에서 2월 4일~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와 건강 체조, 우울 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등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특히 상담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우울증, 자살 생각 등을 파악하고 우울 고위험군 심리상담이 필요한 군민에 대해서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들이 일상에서 우울과 불안이 자살 및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 발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진안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및 자살시도자 위한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4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2025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사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14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사무국장, 상임고문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 △23대 학운협 구성을 통한 학교운영위원회 발전 모색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의회 등과 함께 하는 정책협의회 △3월 신학기 캠페인 △전체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학운협 임원 연수 및 차기 임원 선출 등의 연간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정열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전북교육에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 학운위원장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