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챗GPT · AI’, ‘동영상제작’, ‘인터넷활용’ 등 총 3개 과정을 6월 9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AI를 이용한 동화책 만들기’, ‘AI 이미지제작 및 ChatGPT 활용’, ‘스마트폰 활용 및 숏폼 제작’ 등 총 3개 과정을 6월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은 수은, 망간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일반쓰레기와 혼합 매립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꼭 분리배출해야 한다. 아파트 거주자가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하고, 아파트 관리자가 이를 일정량(폐건전지 마대 2개, 폐형광등 회수함 1개) 모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라며,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5년 1기분 미납액 및 과년도 체납액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이달 중순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유로5·6, 저공해차량 등 제외)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분이 부과된다. 미납부자에게는 1회의 가산금이 추가된 체납 독촉 고지서를 5월과 11월에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독촉 고지서에는 올해 4월 1일 기준 미납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가산금 3%가 반영됐다. 납부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가상계좌 이체·위택스·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7월 중 재산압류(자동차 등) 등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이번 고지는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장기 체납금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원주지회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29회 원주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예술적 열정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자율성을 기르고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큰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는 어울림마당, 박경리문학공원, 치악예술관 등 원주 대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문학·연예예술·국악·음악·미술·연극·사진 등 7개 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 트로트·가요·댄스 페스티벌(17일) ▲청소년을 위한 미술체험과 건축양식의 이해(17일) ▲청소년연극제(20∼23일) ▲청소년사진공모전전시회(20∼25일) ▲청소년,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21일) ▲치악산전국청소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16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5만 원까지 적립해 중증장애 청년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4월 11일을 기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며,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인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단,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이거나 본인 및 가구원이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2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구소득인정액, 신청자 연령, 강원특별자치도 거주기간 등을 심사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인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5월 24일(토)부터 임시 개관 운영을 시작한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어린이 특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명칭 공모를 통해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으로 이름을 확정한 뒤 지난 3월 사용승인을 받았고, 개관도서 17,770권을 비치하며 임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에 연면적 2,55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개관하며,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가족자료실,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했다. 특히, ‘하늘숲도서관’을 도서관의 전체 테마로 정하고, 1층 어린이·유아자료실은 숲길, 숲속 나무 등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도서관’으로 꾸몄으며, 2층 가족자료실은 하늘빛이 도는 벽면과 함께 여러 형태의 나무집에서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하늘도서관’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와 강연·공연이 진행될 계단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7일(토) 원주문화원에서 ‘제23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가 열리는 원주문화원 내부에서는 짝꿍요가, 테마형사진관, 다도공간, 작은쉼터 등을 운영하며, 외부 중앙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부부사주, 풍선아트, 미니향수만들기, 이심전심게임, 안전네컷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더해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식전 마술 공연을 비롯해 꾸미꾸미합창단, 예원앙상블, 양태환(시 홍보대사), 밴드, 지역 트로트가수 등의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도 열려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주부부상(10쌍), 행복가족상(10쌍) 희망부부상(2쌍), 장수부부상(2쌍) 등 4개 부문에서 부부 24쌍에게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가족의 중심인 부부간의 소중함과 사랑을 인식하며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월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4월 한국여성수련원장(함영이)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원역사문화연구원(최종모)은 “지역소멸이 현실로 다가온 시점에 인구문제는 우리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며, “우리 연구원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다음 참여 주자로 강원중도개발공사 김준우 사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이 산학협력을 통한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에 나선다. 5월 14일, 양 기관은 재단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대학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 분야 연구 및 인력교류 △공동 정책수립 및 마케팅 △재단 직원 대학원 장학금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 직원들을 관광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힘쓰고 상호 학술교류를 통해 강원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24년부터 도로관리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제설 방법 및 품질시험 운영 현황 등 도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5월 13일, 세종특별자치시청 자연재난과 5명이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다가오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 대책을 강화하고자, 겨울철 대설 대응 현황 및 상호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제설 관련 시설 및 장비를 견학했다. 견학은 기관 소개, 제설대책 현황 설명, 시설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제설대책 개선을 위한 논의를 통해 향후 겨울철 도로 이용객에게 보다 나은 도로서비스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택연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세종특별자치시 외에도 작년 경상남도청, 울주군청과 서울특별시 품질시험소에 대한 견학도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제설, 품질관리 등 도로관리 운영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기관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