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아이들을 위해 슈퍼맨으로 변신했다. 이날은 도봉구 어린이날 행사일로, 오 구청장은 슈퍼맨 복장으로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오 구청장에게 함께 사진찍기를 요청하는가 하면 손뼉을 맞추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서울 도봉구는 5월 3일 도봉구청 앞 마들로 일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도봉구청~방학1동 래미안아파트 약 340m 구간은 아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즐길거리들로 가득 채워졌다. 복고놀이, 디자이너 체험, 목공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 타임’,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렇게 활짝 웃는 아이들을 보니 우리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미소처럼 앞으로도 계속 꿈을 키우고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아토피‧천식 청소년 힐링교실’을 운영한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함양과 인식 개선을 위해서다. 시립창동청소년센터 방과 후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는 오는 9월까지 12회, 예하예술학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10월에 4회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상계백병원 소아천식알러지센터 전문의와 간호사, 서울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교육간호사, 도봉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맡는다. 시립창동청소년센터 방과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특별히 아나필락시스 대처법 관련 참여형 교육연극 활동이 이뤄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 때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가 없으면 성인기로 질환이 이어지기 쉽다.“라며, ”조기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아동‧청소년 대상의 교육 등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2030년까지 지역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약 40%를 줄이기로 했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도봉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지난달 22일 ‘2050 도봉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정부, 서울시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지역 특성과 여건이 포괄적으로 반영됐다. ‘도봉구 기후변화 대응계획’이 밑바탕 됐으며, 탄소중립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구민 의견이 포함됐다. 한국환경공단 컨설팅이 더해져 계획의 구체성과 실행력이 한층 제고됐다는 평이다. 구의 목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1,145t(톤)에서 2030년 687t(톤)까지 감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녹색건물 ▲녹색수송 ▲녹색에너지 ▲녹색폐기물 ▲녹색숲 ▲녹색생활 ▲녹색교육 등 7대 전략을 바탕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차량 보급 및 인프라 확대 등 12개 핵심과제와 43개 세부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일대는 구역면적 39,500㎡로, 북측에 방학천이 연접해있고 서측으로는 발바닥공원이 입지해 있다. 지역 개발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사업 추진이 용이한 지역이다. 앞으로 이 일대는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거치게 되며, 서울시와의 협의 끝에 신속통합기획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4월 28일 열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일대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후보지로 선정된 이 일대는 지난 2023년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의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제안했지만 미선정된 지역이다. 이후 주민들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선회, 약 2년 만에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오히려 주민 반응은 좋다. 절차가 간소화되고, 단계별로 공공에서 지원이 많아져서다. 앞서 주민 동의율도 2023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5월 21일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우리 부부를 부탁해' 행사를 개최한다. 도봉구가족센터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지윤 강사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지윤 강사는 tvN STORY ‘일상의 지식:어쩌다 어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우리 부부 고민상담'을 주제로 참여 부부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고민을 함께 얘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정보무늬(QR)로 하면 된다.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0명이 다 차지 않았을 시에는 현장 참여로도 가능하다. 현재 행사에 앞서 ‘부부 미션 챌린지’가 실시되고 있다. 소통을 주제로 미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간단한 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5월 4일까지다. 5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는 공감을 주제로 미션이 진행된다.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성공하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부부의 날 행사를 통해 부부간 소통을 증진하고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4월 28일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을 대비해 도봉천 둔치(제1도봉교 인근)에서 풍수해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양수기 작동, 모래 마대 쌓기 등을 직접 해보며 실무를 익혔다. 오 구청장도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 앞에서 몸소 이동식 물막이판 설치를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오 구청장은 “풍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마쳤다 하더라도 기상이변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방 대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는 수해 취약지역과 수방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쳤다. 점검에서 미비한 사항은 조치를 끝냈다. 하수관로와 빗물받이에 대한 준설‧개량 공사도 마쳤다. 올해 구는 풍수해 대책 추진에 구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 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시설복구반 ▲생활지원반 등 13개 실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해의 적극행정 중점과제(사업) 5개를 선정했다. 구는 매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해 이를 관리‧평가함으로써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 선정한 과제는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설치, 인공지능(AI) 굴다리 안전통행 서비스 구축,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 조성,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취업 성공 지원, 초기 청년창업자를 위한 청년창업지원 총 5개다. 이 사업들은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각 부서에서 19개 사업을 제안받고 적극행정위원회(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이 사업들에 대해서는 이행실적과 추진 성과 등이 정기적으로 관리된다. 다양한 지원 또한 예정돼 있는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명확한 법령이나 규제로 인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사전컨설팅 제도를 지원한다. 또 적극행정 수행 과정에서 감사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면책보호관’을 통해 면책 절차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사업 담당 직원에 대해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에서 도봉구로 빠질 수 있는 진출 램프가 하나 더 뚫렸다. 새로 개통한 구간은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이다. 진출 램프에서 도봉역 방향으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노원교 1개 차로도 증설됐다. 이로써 경기 북부에서 도봉구로 빠지기 위해 상계교까지 내려와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출퇴근 시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돼 이 일대 교통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봉구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에서 도봉역 방향으로의 진출 램프가 오는 5월 1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 12월 동부간선도로 도봉지하차도 개통 후 기존 진·출입로가 7개에서 4개로 감소함에 따라 진·출입로 추가 설치를 위한 개선안을 서울시에 제출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시는 구의 제안을 수용, 지난 2022년 11월부터 도봉역 방향 진출 램프 설치와 노원교 1개 차로 확장 공사를 추진해 왔다. 막바지 공사가 끝난 지난 4월 24일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현장을 찾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통계청이 실시한 ‘2024 지역사회조사‘에서 ’기초 지자체에 대한 신뢰도‘ 등 14개 항목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항목 외에도 구는 공동체 의식, 복지, 안전환경 등 나머지 주요 16개 항목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2024 지역사회조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측정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거주 가구와 15세 이상 가구원 표본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봉구의 경우 720가구 1,246 가구원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조사 항목 중 ’기초 지자체에 대한 신뢰도‘에 주목했다. 점수는 6.57점으로 서울시 평균 5.55점보다 1.02점이나 높았다. 꼴찌와는 2.36점이나 차이 났다. 구는 이 같은 결과에는 오랜 숙원사업들에 대해 빠르게 성과를 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구는 민선8기 들어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창동 민자역사 공사 재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지하화, 우이방학경전철 중앙투자심사 통과, 서울아레나 착공 등을 이뤄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2025. 1. 1. 기준 지역 내 21,735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도봉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도봉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인 감정평가사가 직접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대면 또는 전화상담제로 운영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