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이장단 연합회는 신임 연합회장으로 이병종(진천읍 읍내3리 마을 이장, 61세) 진천읍 이장단 협의회장을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병종 신임회장은 2025년부터 2년의 임기 동안 7개 읍․면, 총 318명의 이장을 이끌게 된다. △연합회 부회장에는 김상노 문백면 이장단 협의회장 △감사는 이상배 백곡면 이장단 협의회장 △사무국장은 이종권 진천읍 이장단 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임원진을 구성해 각각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이병종 회장은 “진천군 이장단 연합회가 지역발전의 중심에 서서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종 회장은 진천고, 우석대를 졸업한 지역인재로 진천군 옥외광고협회 회장, 충청북도 도민 홍보대사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이장으로 재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혁신도시 주민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진천군에 따르면 어린이와 가족 친화적인 특화 공간이 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가 올 상반기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3166번지에 들어서는 특화 공간은 지난해 11월 건축물 준공이 완료된 상황으로 내부 단장에 한창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해 왔으며 약 3년 동안 99억 원(국․도비 67억 원, 군비 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업은 지상 2층, 대지면적 5,576.3㎡, 전체면적 2,642.61㎡ 규모로 △키즈카페 △다목적체육관 △청소년 직업․진로 체험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설치돼 가족 단위 가정의 풍성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지난해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감률 3.1%(+7,295명),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감률 –0.7%(-54명)의 상황에서 무려 18%의 증감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전체 인구 대비 학령인구 비율은 14.96%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기여자를 선정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직전 3년 동안 체납없이 2백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 중 무작위 300명을 전자 추첨하여 제천화폐 모아를 5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성실납세자 추첨대상자 중 연간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연간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은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구분하여 별도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방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1년간 제천시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청풍문화유산단지 입장료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입장료가 면제되며, 법인의 경우 3년간 정기세무조사가 면제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회원사인 차류 전문 제조업체 ㈜와이케이컴퍼니가 전국 주요 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 다수 중견기업과의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천 한방천연물산업 홍보와 지역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와이케이컴퍼니는 2017년 설립 이래, 고품질의 차(茶) 원료 취급, 판매와 꾸준한 차류 연구개발로 트렌디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1년 선보인 ‘다정헌’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유기농 티백 허브차, 건강 차류 제조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한항공 기내식 커피 납품업체인 할리스커피에 원두 분쇄 커피공급을 시작했으며, 롯데마트 맥스,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인 초록마을, 광동제약, 동진제약, 하삼동커피에 유기농 주스 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는 국내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이디야와 허브차 3종 납품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이에 ㈜와이케이컴퍼니의 매출 그래프는 2023년 17억 원에 이어 2024년 40억 원으로 급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은 7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케이컴퍼니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에 2025년의 시작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제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충북도민회중앙회 배대환 상임고문이다. 충북도민중앙회 배대환 상임고문은 제천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의 발전을 희망하는 모두가 제천시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위한 가치 있는 걸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첫 시행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이 가장 많은 10만 원 기부시 10만 원 세금혜택과 3만 원의 지역답례품이 제공된다.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사이트인‘고향사랑e음’에 47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주요 특산품(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체류형·관광형 답례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누리집 내‘제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였으며, 모금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4일 금성면 소재지 내(구룡리 466-73) 건립된‘비단 실버행복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비단 실버행복센터는 2021년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7억 5천9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451.01m2의 규모로 건립됐다. 제천시 비단 실버행복센터 내부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사랑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 및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비단 실버행복센터가 주민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인프라 조성을 위한 농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2025년도 시민·공무원 제안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과 행정제도에 반영하여 시민참여 활성화 및 창의행정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안내용은 시민의 생활 편익증대나, 각종 제도개선, 행정서비스 개선등 자유로우며, 국민신문고나 제천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시민제안접수》제안신청)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단, 단순건의, 비판, 민원사항 등은 제외된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10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국민․공무원 제안 439건을 접수하여 우수제안자(8명), 우수실시자(5명) 및 참가상(34건)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우수제안으로는 ▲시내 신호등 노약자 위한 쉼터의자 제공 ▲대국민 포털 프로그램 활용 의무보험 관리 강화 ▲의림지, 청풍권역 활성화를 위한 대학교 MT 지원사업 ▲청년 외국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제천 홍보가 선정됬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민선 8기 공약인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실현’을 목표로 국민·공무원 제안제도를 한층 활성화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근무할 2025년 제2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는 것이 목표다. 모집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300명(사무직 30명, 노무직 270명)이다.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다. 다만 4월 1일 기준으로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산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신선한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상품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을 포함한 가구다.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1억1천800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를 투입해, 지역 취약계층 약 1천400명에게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다. 바우처는 국내산 과일, 채소(단순가공채소류 포함),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사용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2월 중 최종 결정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ARS전화, 인터넷 신청(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유현숙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더욱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서원구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을 6일 재개관한다. 시는 2023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5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들여 두꺼비생태문화관을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은 복도와 다목적강당, 체험학습실, 생태도서관 등 456㎡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나무, 낙엽송, 벚나무 등 국산 목재를 활용해,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산, 우리 나무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두꺼비생태문화관 새 단장 기념으로 특별 강연을 연다. 오는 8일에 자연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성기수 감독과 이정숙 곤충 교육연구자가, 15일에는 오미경 동화작가가 수암골을 배경으로 쓴 ‘그림이 된 아이들’로 강연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설 점검과 도서정리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산 목재로 단장한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더욱 아늑하고 지혜롭게 여가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