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12일 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모았다. 이명숙 지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협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사업 우수 지자체(장려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3개 지표,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사업 운영 실적 및 업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자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등록·관리하고 홍보를 전개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여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중장기 발전계획은 오산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내딛는 첫발은 분명 인구 50만 자족시대를 대비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다각적 연구가 돼야 할 것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용역 착수가 갖는 의미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용역 추진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날 착수보고회 모두발언에서 “용역이 단순한 행정절차가 되어선 안 된다. 구체적으로 미래 오산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심도있게 고민해야한다”며 “그 과정에서 공직자들의 협업과 각자의 역할 수행이 중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2040 중장기 발전계획은 오산 미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며,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방점을 뒀다.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8개 동에 걸친 오산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단기(2025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12월12일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무료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바쁜 일상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16명)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경청하며 정서적 교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김이안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청죽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마사지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결혼할 때 받고 40년 만에 처음 받아요, 온몸의 피로가 싹 가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봉사를 진행한 회원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재)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모든공간31’'사업명 : 화담상회'에 지원·선정되어, 총 4천5백만원의 도비를 유치했다. 이에 공모를 거쳐 총 11개의 민간 문화공간을 선정하고, 각 공간마다의 특별한 공간 활성화 사업 및 활발한 네트활동의 결과와 소감을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월 11일 성료했다. ‘2024 모든공간31’'사업명 : 화담상회'는 오산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로운 문화 활동을 펼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어 관내 민간문화공간들이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써 운영·발전되기를 희망하는 사업이다. 2024년‘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활성화 모든공간31’[화담상회] 사업의 선정 공간은 '가람국악예술원', '갤러리카페하바나', '물향기색소폰동호회', '아트(ART)송하', '엠이쥐아트홀앤클래식', '청청학당', '캔들이슈센트스튜디오', '케이엠엘리(오산점)', '피아올라스튜디오', '한국종이접기협회(오산지회)', 'SPAETI' 총 11공간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766 일원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범죄 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시설물들을 설치하는 등 주민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5월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김병록)가 제안한 안건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적극 수용하면서 진행됐다. 지난해 풍덕천동·유림동·신갈동 주거밀집 지역에 시범 설치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시설물의 순기능을 확인한 이상일 시장은 풍덕천동 766 일원에 주민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 사업 진행에는 시의 6개 부서와 용인서부소방서, 용인서부경찰서가 상호 협력했으며, 총 사업비 58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지역은 수지구 풍덕천동 독골어린이공원 일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약 12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시는 야간에 안전문구 또는 범죄신고를 위한 번지수 등을 보여주는 로고젝터를 총 5개 설치해 골목길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또, 노후한 CCTV용 비상벨 9대를 교체하고, 시가 자체 개발한 디자인의 지주형 비상벨 1개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노조간부 및 조합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노동조합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노동조합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합리적이고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시는 특히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소규모 사업장들은 경영의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퇴직금, 유급휴가, 실업급여, 임금체불, 근로계약, 해고 등의 노동분쟁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특히 각종 노동법의 위반에 대한 고소·고발·진정 등 형사처벌 중심의 사건처리 행정이 오히려 건강한 노사관계를 저해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동법률교육을 통해 인식 개선하는 것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기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가 필요한 것이 이번 교육의 사업 배경임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 ▲올바른 노동조합 활동을 위한 간부의 역할과 자세 ▲단체교섭의 전략과 전술 1·2 등을 통해 올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옥빛마을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클린 거리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규 동장 및 직원, 통장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옥빛마을 200여 개의 가게를 대상으로 ▲내 가게 앞 꽁초 등 쓰레기 정리는 나로부터, ▲배출 시간 외에 폐기물은 가게에 보관해 주세요, ▲함께 치우는 눈으로 더 행복해지는 우리 마을, 내 점포 앞의 눈은 내가 쓸어요 등의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홍보물과 함께 가게 주변을 직접 청소할 수 있도록 빗자루를 나누어 주는 청소 운동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옥빛마을은 이용객들이 많은 만큼 거리에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진다”며 “특히, 담배꽁초가 가장 문제로 많은 가게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옥빛마을 일대가 깨끗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쾌적한 환경의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이 청소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70,608건, 87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에 고지된 자동차세는 연납 납부자와 비과세 감면 대상자를 제외하고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것이다. 올해 12월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약 8억 6천만원, 약 11% 증가했다. 이는 옥정·회천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자동차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세액도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ㄹ로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을 방문해 납세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ARS 전화(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에게 부과된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566명을 초대해 양평군도서관 양평물빛극장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로 어린이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준비된 문화행사로,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개최한 영유아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