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창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옥자)가 지난 25일 무더운 날씨 속에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김장용 배추 모종 700개, 무씨 1천 개를 심었으며, 오는 11월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한 무와 배추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김장김치 재료로 쓰여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하여 일손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배추들이 잘 자라서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중앙동 김학모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재료 파종 준비부터 올 연말 김장 담그기까지 이웃들과의 사랑 나눔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산수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반영한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에 중점을 두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를 18개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됐다. 군포시 상수도는 평가항목 중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리더십 분야와 상수도시설 현대화, 실시간 수질감시 및 수도사고 위기대응을 위한 ICT 기반의 스마트 관망시스템 구축, 고객만족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유명 맥주 양조장이 군포에 자리잡을 만큼 우리 군포의 수돗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고품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수도녹지사업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달성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추진하며,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가올 9월 2일에 진행하는 이용자 체험형 행사인 ‘9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독서동아리 체험 부스, 평생학습 체험 부스,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스, 보석디자인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강연과 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도장 파는 아이 : 나만의 수제장서인 만들기’,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 빛과 모래의 만남’과 작가 초청 강연 및 북콘서트, 자체 제작 인형극 공연, 치매 예방 교육 등 지역 주민이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달성군의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즐기길 바란다.”며 “장차 달성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과 일정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김학모)은 지난 2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와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중앙동 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필수적인 심폐소생술을 배워 지역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의 협조 아래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모승배 회장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배우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다시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오늘 심폐소생술(CPR)교육을 통해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중앙동 마을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민·관·군·경 등 15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에서는 금번 훈련을 전시 상황 시 활용할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토·보완하고, 북한의 국지도발, 북 핵 위협 시 대응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하여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실제 훈련으로 추진했다. 군은 사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현장 중심 비상 대비 계획의 실제적 가동을 빈틈없이 실현하고자 지난 8월 11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참여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훈련 실시 전까지 군부대·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8월 16일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을지연습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민·관·군·경 등 유관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을지연습 1일차인 21일에는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실시해 위기상황 발생 시 비상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을지연습 추진 관련 총괄 보고를 실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라는 부제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119개 지자체, 해외 7개국 및 7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달성군은 비슬산 참꽃군락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부스를 운영하여 수려한 자연경관과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군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홍보했으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관광 관련업계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달성군 스마트관광 활성화 및 지역 연계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달성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군만의 특색 가득한 관광콘텐츠를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포시는 25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12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은광 교육장, 군포신기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12개교 ▲군포신기초등학교 ▲군포양정초등학교 ▲당정초등학교 ▲산본초등학교 ▲송안초등학교 ▲곡란중학교 ▲궁내중학교 ▲당정중학교 ▲도장중학교 ▲수리중학교 ▲용호중학교 ▲흥진증학교 학교장이 참석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미개방 중이었던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여 교내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 ▲환경개선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 반영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개방실적에 따라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운영비를 학교에 제공해 점차 개방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가 관내 거주 아동, 일반성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4주간 아동권리 인식도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오산시청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설문 내용은 ▲아동의 4대 권리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아동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 등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토대로 ▲오산시 아동이 느끼는 행복감 ▲오산시 거주 만족도 등 여러 조항을 추가하여 구성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권리 인식도 조사를 통해 오산시민의 아동권리 인식도를 측정하여 아동권리 교육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오산시 아동정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은 도 유형문화재인 곡성 태안사 일주문이 8월 28일 자로 국가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 된다고 25일 밝혔다. 곡성군 건조물 문화재 중 최초로 국가 문화재(보물)로 지정될 태안사 일주문은 2017년 보수공사에서 확인된 상량문의 기록을 통해 조선 전기인 1521년(중종 16년)에 ‘조계문(曹溪門)’으로 창건됐음이 확인됐으며, 태종의 둘째 아들인 효령대군(孝寧大君, 1396~1486)의 수결(手決, 서명) 흔적이 남아 있다. 6.25전쟁 당시 태안사는 거의 소실됐으나 일주문은 능파각(凌波閣)과 더불어 소실되지 않고 남아 있는 건물 중 하나이며, 일주문 앞면에는 ‘동리산태안사(桐裏山泰安寺)’, 뒷면에는 ‘봉황문(鳳凰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아울러, 주기둥 상부 안쪽에 용두(龍頭)를 설치했고 용두에는 두 뿔, 큰 눈, 눈썹, 크게 벌린 입과 이빨, 머리 뒷부분의 갈기 등이 화려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또한, 공포의 형식과 짜임이 조선 후기의 건축 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어 창건 이후 지속적으로 보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향후 30일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부부 태교 교실’ 참여자를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교 교실에서는 출산 및 육아 전문 강사가 부부 태교, 아기 마사지, 가정 내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회에 걸쳐 과천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예비 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태교와 출산, 영유아 양육에 도움을 주기위해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산부교실, 행복한 부부태교교실 등 관련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