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월 10일부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및 교육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함께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용법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둔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로, 수리뿐만 아니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보관·관리 요령, 당면 영농 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신청은 2월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부락 단위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일정을 협의해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37일간 순회 수리 및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수리와 교육이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장기요양요원 애로사항 청취 및 교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장기요양기관 지역협회연합 나윤채 회장, 신승호 사무국장,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기관 현황 및 주요사업 ▲요양기관의 종사자 및 요원 애로사항 ▲요양기관 종사자 교육 계획 및 강의 커리큘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나윤채 회장은 “요양기관 사회복지사 및 요원뿐만 아니라 모든 현장의 종사자들에게 동일한 매뉴얼을 제작해 교육해서 실제 현장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은 “현실적으로 의무교육 외에 교육시간으로 인정이 되지 않아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요양기관 종사자 및 요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장기요양요원의 교육, 상담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규방공예 초급교육’에 참여할 수원시민을 14일까지 모집한다. 규방공예 초급교육은 기초 바느질법부터 보자기, 주머니, 노리개 등 다양한 규방공예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권선구 온정로 45) 2층 교육장에서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수원시는 초급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중급·고급 교육을 차례로 진행해 규방공예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규방공예교육이 우리나라 전통 규방공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2월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애경 의장, 유정옥 부의장, 여명자 의회운영위원장,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 김동민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조의영 회장, 황경애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7대 회장, 최미숙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6대 회장, 임명복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이 많으시다”라며 “이번 특별회비 기부로 이런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과 봉사활동이 활성화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후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겨울철 기후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관리 요령이 핵심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양파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로 들어가기 전, 월동 후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웃거름 주기, 배수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양파 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고품질 양파 생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종묘 전북지사장 강인진 강사가 초빙돼 월동 후 양파 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 기술, 생리장해 예방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양파 농가들이 농사를 지으며 겪었던 애로사항과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중심의 사례와 실질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 강사는 “겨울철 급격한 온도 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양파 지상부의 상해 부위를 통해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 살균제 살포 등 예방적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하며 지역 경제 현황 파악과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 확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전수 통계조사로 1994년 이후 매년 실시돼 올해로 32번째를 맞는다. 조사 대상은 조사 기준일인 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정읍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 중인 모든 사업체(약 1만 8982개소)다.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로 대체될 수 있다. 이는 취약지역,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특수 환경에 맞춘 유연한 대응을 위한 조치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 종사자 규모별, 조직 형태별, 읍면동별로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등을 집계한다. 이 결과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방보조금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집행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운영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공모부터 정산까지의 절차, 지출 증빙·정산 사례, 감사 사례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다뤄진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 집행과 정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최기웅 원장을 초빙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담당 공무원, 2차는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 추진 주체별 보조사업 관리 역할과 책임 사항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지방보조금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기본적인 관련 규정부터 집행·정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2025년 도축장 노후시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도비 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축장의 위생 관리 강화와 경영 안정성을 동시에 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2030년까지 매년 도내 소규모 도축장 1개소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축 단계부터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축산물의 안전성 제고와 도축장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역 내 도축장인 삼정푸드는 군산, 남원 등과의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삼정푸드는 계류장, 예냉실, 작업실, 폐수처리시설 등 노후 시설 개선과 도축 장비 교체를 지원받아 운영 효율성과 위생 수준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축장 시설이 개선되면 위생 관리와 품질 관리가 강화될 뿐만 아니라 도축·가공 물량 증가로 매출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아 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위생 점검과 영양 상담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균형 잡힌 식단 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조리원과 급식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급식소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영양 식단을 제공하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를 개발·보급한다. 특수 식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맞춤형 식단을 지원해 개인별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급식소 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급식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다가오는 봄, 자연을 가꾸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왕솔밭 공동체정원(내장상동 소재) 텃밭 분양 모집을 실시한다. 왕솔밭 공동체정원 내 조성된 텃밭은 도시민들이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총 61개소로 일반 시민에게 51개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10개소의 배려텃밭이 제공된다. 텃밭 분양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컴퓨터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결정된다. 당첨 결과는 2월 21일 시 홈페이지 공고문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텃밭 분양 당첨자는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9개월간 경작권이 주어지며 연간 사용료는 개소당 1만 840원이다. 텃밭은 1개소당 8㎡(약 2.4평) 크기로 시민들은 이곳에서 직접 퇴비를 뿌리고 원하는 모종을 심어 가꿀 수 있어 도시 속에서도 손쉽게 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