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는 지난 8월 23일 대구청소년문화의집 별하누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 박기원 회장과 대구청소년문화의집 별하누리 장대윤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북구 주민들의 문화공동체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협약을 통해 문해력 상승과 자기주도 학습법 탐구로 올바른 독서문화 습득을 위한 하브루타 독서문화프로그램이 9. 6. ~ 11. 8.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10회차로 진행되며, 유아 청소년 부모를 둔 북구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양측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독서 관련 문화강좌 및 문화행사 개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5일) 11시 12분경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청, 경기도, 화성시 등 관련기관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또한 “인근 고속도로 운행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화재는 오늘(25일) 11시 26분 소방대응 1단계가, 11시 35분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은 시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경우 출석정지 기간에 해당하는 만큼의 의정활동비 및 여비를 지급하지 않는 사항을 담은 '대전광역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본 개정안은 전국적으로 지방의회 의원이 출석정지 등의 징계를 받아 실제로 의정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비를 지급하는 사례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을 마련해 권고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지방의회 의원이 공소 제기된 후 구금상태에 있는 경우에만 의정활동비를 지급하지 않는 현행 조례보다 한층 강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의원으로 하여금 더욱 강화된 책임감과 사명감을 유도하고, 도덕적 일탈행위 등을 예방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는 시민이 지역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진정한 지방자치, 자치분권의 시대이다”라며 “본 개정안은 그동안의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군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수 방류에 대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 관리 및 방사능 검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군민 불안 해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표본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합동대응반을 편성해 매주 금요일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군 자체적으로 상황 관리반, 유통·검사반, 소비 대책반 편성 및 명예 감시원 제도를 통해 주요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과 방사능 검사를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9월 1일 금남면 노량항에서 전어·숭어 등 관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말 숭어 출하기에 맞춰 각종 축제와 연계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또 고수온 주의보가 20여일 지속됨에 따라 관내 양식어업의 피해 최소화 및 예방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부터 면역증강제 1.2t, 액화산소 833통, 고수온 대응장비 지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등 어업인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 참여 기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계 대학생 단기인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우수 기업체에서 근무한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단기인턴 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강소기업에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애향심을 고취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매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16개 기업에서 대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2명 모집에 93명이 신청하는 등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중부발전 ESG 상생실에서 근무한 서주연 학생은 “비록 단기간 근무였지만 기업과 직무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기업에 관심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단기인턴 체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이버 안전을 책임질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3」를 8월 24일과 25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5번째 대회를 맞는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는 23년 미국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우승자 배출 등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를 발굴해내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해킹방어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80개국 547개팀, 대학생부(국내) 261개팀, 주니어부 44개국 315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일반부 10개국 10팀, 대학생부(국내) 10팀, 주니어부 6개국 20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2일간에 걸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대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인도 연합의 ‘PPP’ 팀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원을, 대학생부에서는 KAIST의 ‘GoN’팀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주니어부(만 19세 이하)에서는 영국의 ‘Harry Chen’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부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환경부는 김포시, 한국수자원공사와 8월 25일 오후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환경・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 기획됐다. 환경부는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물대리 일원의 주물공장 등에서 배출된 중금속 분진에 따른 주민의 건강피해를 인정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6명에게 의료비 등의 명목으로 약 10억 원의 구제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이 지역에 설치된 공장과 오염된 토양으로 인한 지속적 건강피해와 경제위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이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 김포시, 한국수자원공사가 힘을 합쳐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2033년까지 거물대리 내 4.9㎦ 면적에 약 6조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오염토양 정화,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영세공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초전면행복학습센터가 지난 8월 3일부터 4주간 초전면민들을 대상으로 천연원료를 활용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일 개강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은 초전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초전면민 15명을 대상으로 천연화장품에 대한 이론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은 초전면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모두 4회로 진행됐으며 수업을 통해 주민들은 글루타치온 스킨 및 피테라로션, EGF 탄력앰플 및 마데카 영양크림, 알로에 수분크림 및 노니비누, 한방샴푸를 적절한 원료 배합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강희 초전면장은“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초전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취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는 25일 상습 정체 구간인 서현교사거리(서현역 방향)에 공공공지를 활용해 우회전 전용 임시 통행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수내교의 전면 사용 제한 조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위한 조치로 시는 즉시 예비비를 투입,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임시차로를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서현교사거리(서현역 방향) 임시차로가 확충되면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에서 분당으로 진입하는 차량소통이 한층 원활해짐으로써 수내교 인근의 교통흐름이 분산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퇴근 피크시간대에 수내사거리, 잡월드사거리, 서현사거리 등 6개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12명)를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시는 정밀안전진단 E등급 판정을 받은 수내교에 대해 최종 전문가 자문회의를 8월 내 개최해 보강 또는 철거 후 재설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8일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안전성 E등급 판정을 받은 수내교 용역 결과에 대한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수내교의 교각 관통 균열과 강도 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선남면은 8월 25일 관화2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을 운영했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은 이불 빨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 환경 및 위생개선에 도움을 주는 취지로 운영되고,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빨래방 세탁차량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무더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팥빙수를 준비하여 대접했다. 김홍식 선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