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기후변화, 해양 수질오염, 적조 발생 등의 피해가 빈번한 수산 양식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한 양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을 구축했다.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신규 연구 개발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달 20일 구축을 완료했다. 플랫폼은 양식 현장의 수질 데이터, 어가 생산활동 정보 등을 수집하고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기상청의 다양한 해양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받아 가공, 저장, 분석하여 양식 어가에 제공하게 된다. 먼저 양식 현장에 설치된 8개의 관측소 수질 센서에서 수온, 용존산소, 염분, 산성도, 전기전도도, 탁도 등을 측정한다. 이후 양식 어가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입식량, 성장, 급이, 청소, 출하 등 생산 활동에 관련된 정보들을 직접 입력한다. 군 전산실에 구축된 데이터센터에서는 양식 어가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수산양식 학술 자료로 활용하여 급이 상황, 생육 환경, 적조, 고수온 등의 정보를 양식 어가에 실시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이 설립한 (사)나누며하나되기에서 팔달구에 방역 물품 및 생필품 등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는 이를 취약계층 아동과 복지시설 등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마스크 5만장, 아동 비타민제, 아동 생활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나누며하나되기는 “2003년 창립 후 현재까지 취약 계층 등에 70억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한불교천태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4일 팔달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이웃돕기 성금 달식’가졌다. 이날 팔달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관내 저소득층이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은 회장은“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영광이며, 관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성금기부에 참여해주신 보육교직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수익금 1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팔달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 영양 한 끼 고기지원’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호원1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2021년 3월부터 호원1동 소재 호원고기사랑(대표 이주빈)의 후원으로 운영 중이다. 매월 1회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조리가 간편한 양념육(1kg)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22회에 걸쳐 총 720명에게 504만 원 상당의 고기를 지원했다. 올해도 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정열 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고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 주고 계신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2월부터 영어 책가방(BookPack) 대출 서비스 ‘부꾸부꾸’의 책가방 구성을 대대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부꾸부꾸는 영어 독서의 시작을 돕기 위한 책가방으로 수상작 및 추천도서 등 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주제별, 수준별로 구성해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650명이 참여해 2023년(348명) 대비 이용율이 186% 증가했고, 총 6천500권을 대출하며 96.6%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각 가방에는 10권의 영어 그림책과 도서 목록, 부꾸 챌린지(독서기록 카드)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매회 200권씩 책가방 구성을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부꾸부꾸를 통해 더 많은 영어 원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 영어 읽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제출 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로, 2024년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ˑ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ˑ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5년도에 확정신고ˑ납부하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기납부세액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전자파일 제출은 위택스 공지 사항(2024년 귀속 법인의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을 참고하면 된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말까지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2월 3일부터 공고하고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반 보일러보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노후보일러(2020년 4월 이전 설치)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로, 보일러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작년보다 33대 증가한 15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 대상 중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의 지원 기준을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개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또는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저소득층의 많은 관심과 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평균 기온이 113년 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가운데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한파, 집중호우, 폭설 등의 자연재해와 다양한 사회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며 각 지자체의 대응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시민안전을 위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의 노력을 살펴본다.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는 각종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철저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재난 및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대 분야, 63개 유형, 109개 관리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매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이 계획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포함한 63개 유형별 관리대책을 총망라한 종합 안내서(매뉴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도정 5대 목표로“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육성을 제시하고 6대 전략, 18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도 식품기업 매출액 6.5조원, 농가소득 57백만원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Ⅰ. 창업1번지 조성 위한 청년창업 기반 확대 및 정착지원을 강화합니다. 청년창업 스마트팜패키지 지원, 청년농업인 임대스마트팜 건립 등 신규 17ha(누계 52ha)의 첨단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창업보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며, 청년 창업농 700명을 신규 육성하고,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정착 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 등으로 안정적 정착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Ⅱ. 수요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겠습니다. 도내 유망 식품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하여, 기업과 지역농업이 연계한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먹거리의 조직화, 친환경 급식의 도내 농산물 공급 확대와 함께 생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산물 물류기기의 공동이용 등을 지원하여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는 중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행정복지위원장은 제31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공동주택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 감사 활성화”와 “전문성이 강화된 공동주택 감사팀 신설”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2023년 광주시 통계 연보에 따르면 광주시 주택 수 136,376호 중 아파트가 54,275호로 전체 39.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현재 6개 현장에서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이어서 아파트의 세대 수와 주거 비중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면서 “아파트의 많은 장점과 주거 선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밀집돼 생활하는 거주 환경으로 인해 갈등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관내 아파트 주요 민원 사례를 수집하고 살펴본 결과, 아파트 관리비, 장기수선 충당금 사용 적정성 여부, 청소·경비 용역 사업자 선정 절차 등에 대하여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등에 대한 불신으로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민원 건수 또한 2022년 233건, 2023년 319건, 2024년 350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음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관내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