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4일 공원녹지 및 가로수 기간제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신규 채용 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재해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산업재해 예방자료를 기반으로 안전관리자와 근로자 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산업재해 사례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이 진행되어 근로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은 부안군만의 특색있는 정원형 화단 및 공원을 만들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가로수의 건강 상태를 점검 및 관리하여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고자하는 열띤 교육이었다. 산림정원과 김기원 과장은 “모든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안군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특구에 입주한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테라릭스 주식회사(대표 김태영)가 영하 35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공랭식 수소연료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 공랭식 연료전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며, 국방 및 드론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지속적인 출력 공급이 가능하여 드론의 장기 체공 성능을 높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 공랭식 연료전지는 영하 환경에서 생성수의 결빙으로 촉매층 내 산소 공급이 제한되어 작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테라릭스는 무가습 조건에서도 운전 가능한 폐쇄형 공기극 구조와 독자적 열순환 기술을 도입하여 연료전지 외 별도의 열원 없이 영하 35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연료전지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으며, 이번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에서 이번 기술이 적용된 무인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테라릭스의 이번 성과는 영하 조건이 필수인 국방 및 드론산업에 수소연료전지의 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4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GBCH 챌린지는 ‘Go Beyond, Create Harmony’의 의미를 담아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일까지 진행된다.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권익현 군수는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북 유치를 응원했다. 권익현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성공해 도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부안군민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권익현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을 지명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일반국도 30호선 석포~운호 5.87㎞ 구간 도로시설 개량 사업을 총사업비 450억원(국비)을 투입해 오는 11월 사업에 착공해 오는 2030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이달 현재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서면 운호 상습침수지역 개선을 위해 교량 1개소(20m) 설치와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 차원에서 교차로 11개소(회전회교차 3개소, 평면교차로 8개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021년 11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고시 후 2023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착수와 행정절차(공법심의․설계VE․경관심의 등) 이행 후 오는 11월 사업에 착공해 오는 2030년 12월 사업완료 계획임을 알렸다. 특히 현재 국도 30호선은 차선폭 3.25m, 길어깨 0.5 부터 0.8m이나 도로시설 개량을 차선폭 3.5m, 길어깨 1.5m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 편익 증진과 자전거 도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교육 취약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남동구가족센터, 논현고잔동행정복지센터,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여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등 가정 지원 방안과 기관별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모든 학생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동계사회복지 현장실습생과 ‘케어뱅크’ 어르신 10명이 함께 참여해 ‘새해 복 나눌 만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케어뱅크’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두 빚기와 상추 겉절이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고, 프로그램에서 만든 일부 만두와 상추 겉절이는 지역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공유 냉장고에 입고돼 나눔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기서 직접 만든 만두를 떡국에 넣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지역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어뱅크’ 사업은 돌봄 어르신과 돌봄 봉사자가 1대1 매칭이 돼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석바위시장 인근 도로에 설치된 불법 노점 2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석바위시장 인근의 불법 노점들은 수십 년간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해 영업을 이어왔으며, 이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차량 통행에 방해를 초래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해 지속해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우선 현재 영업 행위를 하지 않는 2개소에 대해 철거반과 용역반을 동원해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했다. 나머지 불법 노점 3개소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정비 될 수 있도록 불법 노점주들에게 자진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불법 노점을 발견할 시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보행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6주간 보건진료소 권역 6개소 경로당에서 ‘건강600’ 사업의 일환으로‘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 행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생활터 주변 낙상 예방 운동, ▲공예(라탄바구니 만들기), ▲미니 짐볼 운동, ▲금연 및 절주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 등이며, 각 경로당에서 총 6회씩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 관리 교실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의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4일 웅치면과 보성읍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강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경영 능력 강화를 목표로, 영농반과 지역특화반 4개 과정을 포함한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영농반은 오는 13일까지 읍면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함께 벼 및 고추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뤄, 보성 지역의 주요 작물 재배 기술 향상과 직불제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다. 영농반 교육 이후 19일까지 진행되는 특화작목반 교육에서는 토마토, 가루쌀, 논콩 등 지역 맞춤형 작목 교육과 농작업 안전 교육이 포함되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작업 안전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 안전보험 5% 및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0,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해부터 농업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임신 가족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전액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특히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영유아에게 치명적이다. 단, 임산부가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영아가 생후 2개월경 첫 예방접종을 받을 때까지 질병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다. 보성군은 이러한 위험성을 고려해 현재 보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영아 돌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족 구성원인 임산부 부모와 배우자 부모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임신 가족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백일해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산모수첩),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성군은 올해부터 자궁경부암(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전액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