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4일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 지역본부 충남으로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충남도 내 임업인들의 오랜 요구사항으로, 대전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 지역본부의 충남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 본사를 방문해 지역본부 이전을 촉구하는 도내 임업인 10만 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지역본부 이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산림통계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산림조합원 4만4805명 중 87.2%에 달하는 3만9101명이 충남도민이며, 사유림 산주의 경우 전체 29만833명 중 92%인 26만7621명이 충남에 거주하고 있다. 대전의 9116명, 세종 1만4096명에 비교하면 압도적인 숫자다. 또한 대전세종충남 지역본부의 관할 산림면적 중 88%가 충남에 속해 대전과 세종에 비해 월등히 넓다. 방한일 의원은 “충청남도는 임업 등 자연 자원에의 의존도가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일 제357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 존속기한 등을 정비해 ‘명품 내포신도시’를 완성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청소재 도시건설 관련 사업 시행에 따른 비용 지출을 위해 설치된 특별회계의 존속기한을 삭제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했고,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의 운영 기한을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에 맞춰 조정하는 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항목을 명시했다. 김기서 의원은 “특별회계 존속기한을 삭제함으로써 장기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해져 사업 추진의 안전성을 제고했다”며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이 현재 진행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강화시켜 효율적인 행정 지원과 사업 추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바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경제‧사회‧환경적 요소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7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각급 공공기관이 지속가능발전 관련 교육, 홍보 및 실천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협의회의 감사 기능을 강화하여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거나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지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은 충남도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 과제이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이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감사제도 보완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9일 제3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6일 제357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119소방 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현장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원들은 ▲안전한 충남 구현을 위한 소방정책 추진 ▲공동주택 및 전통시장 피난‧자율안전관리 확립 ▲풍수해‧산불 등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중증 응급환자 긴급 이송 체계 확립 ▲열린 소통으로 소방 조직 활성화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후 소방본부 119상황실 및 직원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활기찬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구급대원의 폭행사범에 대한 엄정 처분으로 구급대원의 사기가 저하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또한 계속되는 의료인력 공백으로 응급환자 치료 지연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청양지역에 새로 설치된 충청소방학교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교수역량 강화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소방 정책사업 홍보를 TV, 영상, 뉴스, 신문 등 다각화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청년네트워크 단원 32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모집 분과는 ▲일자리교육 ▲주거금융 ▲복지문화 ▲참여권리이며 4개 분과별 8명 내외에서 선발 예정이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함께 논의하고 제안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치기구로 선정된 단원에게는 ▲위촉장활동증명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프로그램 우선참여 ▲봉사활동 시간 부여 등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획활동 운영(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 청년지원사업 및 정책 의견제안(원탁회의) 및 청년지원센터 모니터링활성화 방안 제안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세부사항은 수원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의 참여와 권리 신장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좋은 기회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새학기를 앞두고 2월 22일 토요일 광명극장에서 ‘예비 중학생 및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전환기 학년에 해당하는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새롭게 맞이하는 학교에서의 적응을 돕기 위한 설명회이다.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EBS I 대표 강사 김진석 선생님이 진행하며, ▲예비 중학생을 위한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관내 충현중학교 진로진학부장인 호양선 선생님이 진행한다. 현직 교사들이 설명회를 진행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설명회 신청은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학기를 맞아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8조와 20조에 근거하여 광명시에 설치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지난 2월 3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3,389명)에게 1인당 연 14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카드는 관내 44개 가맹점을 포함해 전국 약 3만 2천 개의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네이버 지도,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에 대한 접근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안내를 연중 홍보해 적기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북놀이 등 보배섬 진도 문화 예술의 우수성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군’의 유·무형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해외 공연’을 추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지난 1월 27일과 29일 오스트리아 빈 콘체르트 하우스(Konzerthaus Mozartsaal)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살바우 디도 포럼(SAALBAU Titus Forum)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진도군의 문화 우수성을 유럽에 알렸다. 진도군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에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등의 방문 공연 요청에 따라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해외 교류 공연을 진행했다. 진도북춤, 심청가, 거문고, 대금산조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유럽인과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한인들뿐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새청무’와 ‘신동진’을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함평군은 7일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목 결정을 위해 매입 품종 선정 협의회가 전날 오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을 비롯해 농협 RPC, 농업인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2026년에 매입할 공공비축미곡 두 품종을 최종결정했다. 협의회에서는 다음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목으로 ‘새청무’와 ‘신동진’ 2개의 품종을 선정했으며 산물벼 매입은 ‘신동진’ 단일 품종으로 결정했다. 선정된 두 품종은 쓰러짐이나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미질이 우수해 함평군 농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이 종자를 원활히 확보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앞으로도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신동진’이 2027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 품종으로 분류됨에 따라 신품종 발굴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농업 시대에 맞춰 농업인이 스스로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ChatGPT 활용 농장 마케팅, 문서작성 활용, AI 활용 숏폼 영상 제작, AI 활용 농산물 홍보 소개서 제작 등이 포함된다. 특히, Chat GPT를 활용한 농장 마케팅 과정에서는 브랜드 로고 제작, 제품 소개 콘텐츠 작성 등의 실습이 진행되며, AI 활용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농산물 홍보에 필요한 영상 편집 기술을 익힐 수 있다. 2025년 교육 신청은 과정별 교육 시작 한 달 전부터 7일 전까지 가능하며, 보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