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7일 위원회실에서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경제과, 탄소중립과, 환경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고재창 의장은 “지방상수도 위탁운영과 관련하여 유수율 제고에 만전을 기하여 주고, 위탁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포장 등 공사 구간 내 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관내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대한 상수도 보급 확대를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부의장은“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 연령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의 감염병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있어 인력 채용 등 모든 행정절차를 사전에 준비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인구 유출 방지와 아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이 가족센터에서‘가족센터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더불어 여성보육팀 및 센터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가족센터 운영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에 맞춰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특성화된 가족 서비스 개발을 발굴하는 등 대체적으로 가족유형과 관련된 안건들이 논의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돌봄서비스, 교육, 상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에게 사랑받는 가족센터가 될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영광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는 의원들이 두 개 조로 나뉘어 하루씩 참여해 더 많은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배식 중에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식사 후에도 함께 자리하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강헌 의장은 “어르신들과 직접 마주하며 식사를 챙겨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6일 오전에는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에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활기찬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봉사활동과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쓸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합천군 관내 대설주의보가 발효 된 가운데 제설작업을 실시해 지역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부터 7일 내린 눈과 함께 강추위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단원을 긴급 소집해,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행로 등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을 대비하여, 굳은일을 도맡아하시는 방재단원분의 노고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항상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활동 불편화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2007년 결성된 단체로, 합천군 관내 44명의 단원을 두고 있으며, 각종 재난예방활동 및 재해발생 시 복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쌍책면은 올해부터 시범운영 대상 마을을 선정하여 종량제 봉투에 각 가정의 주소를 기재한 배출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쓰레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재활용품이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대상 마을은 노령 인구가 많고 전통적으로 가정 내에서 쓰레기를 직접 소각해온 문화가 남아 있어 종량제 봉투 사용이 활성화되지 않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또한 부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을 이장의 제안으로 쌍책면이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쌍책면은 시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책임과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종량제 봉투 배출 시 배출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혼합 배출 여부 점검 ▶재활용품 분리수거 관련 주민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범 대상 마을 이장은 “일반 쓰레기봉투 속에 혼입되는 재활용품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여 깨끗한 쌍책면을 만드는데 우리마을이 앞장 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수현 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교사가 알려주는 중학생활’특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중학교 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일자별로 예비중학생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소개, ▲2025년부터 적용되는 AI 디지털교과서와 핵심 과목 설명, ▲과목별(영어, 수학, 국어, 사회) 수업 흐름과 평가 기준 안내, ▲고등학교 입학 전형과 학교 특성에 대한 이해 등이다. 도서관에서는 2월 7일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일자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2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서대구초 현직 교사가‘우리 아이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차이, ▲초등학교 입학 후 학부모로서의 역할 변화, ▲교육과정과 교과서, ▲학사 일정, ▲자녀의 또래 관계, ▲학부모-담임교사간 관계 형성, ▲늘봄학교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비 학부모들이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입학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2월 18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접수하고, 참가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어린이 독서기록장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4집’을 발간해 2월 7일부터 각급 학교와 유관 기관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생 추천도서 목록’은 2021년부터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 활동과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되고 있으며, 이번 ‘제4집’에는 현직 교사가 직접 읽고 선정한 도서 350종(초등 175종, 중등 175종)이 수록됐다. 도서 목록은 인성, 인문, 진로, 교과연계 등 주제 영역별로 수준별 독서가 가능하도록, ▲초등은 학년별 3단계(1 부터 2학년, 3 부터 4학년, 5 부터 6학년)로, ▲중등은 난이도별 별점을 표시해 도서를 분류했고, 도서관 누리집에도 탑재해 누구든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목록 내 도서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천 도서‘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지원하고, 추천 도서를 활용한 연계 행사로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독서 목표를 정해 도전하는 ‘독서마라톤 챌린지’를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7일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복합위기학생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경제적 어려움, 학교 부적응, 심리‧정서적 문제를 겪는 위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상담)복지사들의 상담 전문성과 가정 지원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산격2동행정복지센터 이종혁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변화하는 복지제도의 이해와 복합위기학생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강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공공복지제도의 변화와 지원방법, ▲공공기관의 복지서비스 지원 사례, ▲교육복지 대상학생 상담 사례 등을 다루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이어서 공공복지제도와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 프로그램 인식 제고를 위해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이연주 교수가 ‘효과적으로 교육복지사업 홍보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사례관리 전문인력인 교육(상담)복지사들의 상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은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두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행동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해 인지, 정서, 동기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7명의 코칭단을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들 코칭단은 오는 4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습지원대상학생과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 등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두뇌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운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