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5일 안성시 한파쉼터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 속 경로당을 점검하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2월 한 달간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5일 기좌경로당, 분토경로당, 산문경로당, 월동경로당을 방문하여 난방시설 등 작동 여부 점검 및 어르신들에게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로당 공간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 확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경제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현상 장기화 등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경제기관·단체와 공유하고, 민생 안정 및 소비 진작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이유환 충북연구원 경제미래연구부장의 최근 충북경제 여건 및 전망 보고가 있었으며, 제조업 중심 양적성장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고, 지식서비스산업 등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의 균형성장을 제언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충북도는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시내버스, 도시가스, 택시요금 등 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의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와 물가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4,1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운영할 예정으로 영세·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영세기업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6일 서울 성북구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사랑의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 50만 원을 삼선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작은 손길이 만든 큰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성북구청직장어린이집은 매년 연초마다 모인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고 있다. 올해도 어린이들의 정성 어린 저금과 교직원의 후원을 더 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은미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돈으로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기홍 삼선동장은 “어린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기에 더욱 특별하고 뜻깊다. 성북구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성북구협의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성북구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구는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정부의 통일 정책을 지원하고, 평화 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기구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성북구협의회는 평화통일의 비전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 전달식은 지난 2월 6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에서 이승로 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북구의 어려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소방설비 점검 역량과 위험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자격증 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무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 52.3%의 지지를 얻은 온라인 교육기관 ‘성안당’과 협약을 맺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소방시설관리 △소방설비기사(전기·기계) △위험물기능장 등 소방 분야 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지텔프(G-TELP) 등 외국어 시험 대비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어 교육 과정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준비하는 차원에서 소방공무원의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은 이번 교육 과정 외에도 응급구조사 2급 양성과정 등 직무별 전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집 앞, 공원 등 일상 속에서 쉽고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운영하며 이를 위한 대상지를 모집한다. 관내 주요 시설, 공원, 유휴지, 아파트, 카페 등 공연이 가능한 실내외 장소는 어디든 신청 가능하며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산 동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 동구청 홈페이지의 안내사항 또는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지를 선정하게 되면 주민대표와 협의를 통해 대중음악, 댄스, 어쿠스틱 등 신청지 특성에 맞는 장르 맞춤형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만나 민생안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접견은 민생안정 등 중앙-지방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 직무대행이 광주시를 방문해 이뤄졌다. 강 시장과 고 직무대행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을 위해 온 힘을 다한 광주시와 행안부에 서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유가족 등 여객기 참사에 따른 심리안정 및 치유를 위한 ‘1229마음센터(가칭)’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대로 잠조차 자지 못하고 트라우마를 겪는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슬픔을 나누고, 아픔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하루빨리 만들어야겠다 싶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개인에게 홀로 슬픔을 감당하라고 요구하는 사회가 돼서는 안 된다”며 “슬픔은 없어지지 않지만, 곁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고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슬픔을 가진 이들이 함께 모여, 치유의 과정으로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만큼 광주시가 구성하게 될 재난심리지원추진단 기준인건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 7일에 열린 제326회 임시회에서 양준모 의원(국민의힘, 영도구2)이 발의한'부산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중 하나는 10년 이상 20년 미만 재직자의 장기재직휴가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는 경력 중기에 해당하는 공무원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업무 과중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준모 의원은 "장기간 헌신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공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습휴가를 기존 4일에서 6일로 확대하고, 학교 근무자의 경우 휴가 사용 제한 규정을 완화했다. 이는 공무원들이 자기 계발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로,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이 지난해 11월 제325회 정례회 부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채용절차에 있어서의 불합리한 인사관리규칙 조항을 지적한 결과, 부산테크노파크 인사관리규칙 개정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의 기존 인사관리규칙에 따르면, 부산테크노파크는 채용시 인사위원회가 채용예정 인원의 2배수를 추천한 채용후보자 명단 중에서 고득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원장은 채용후보자 명단 중에서 법인에 부적합한 자라고 판단될 때 순위에 관계없이 최종합격자에서 배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종환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인사관리규칙 해당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부산테크노파크는, 인사관리규칙 개정에 착수했으며, 지난 연말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규칙 개정을 완료했다. 제12조(채용절차) ⑥원장은 인사위원회가 채용예정 인원의 2배수를 추천한 채용후보자 명단 중에서 고득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소셜미디어(SNS) 홍보를 활성화 하기 위해 서포터즈‘GD(Gimje Dreamers)' 발대식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2025 김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GD(Gimje Dreamers)'』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는 위촉식, 2부 워크숍으로 진행돼 아리랑문학마을, 오후협동조합, 오느른 책밭 등 지역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GD(Gimje Dreamers, 김제를 꿈꾸는 사람들)’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블로그 중심에서 벗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총 69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향후 1년간 김제시의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소식과 명소를 발굴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김제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에는 구독자 25만 명의 유튜버부터 팔로워 2만 명 이상의 블로거까지 소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