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월 17일부터 5일간 6급 지방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열린 강좌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획력 및 스피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연수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교육연수원은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6개월 몰입 과정)’의 핵심 과목을 선별해 해당 연수를 기획했으며, 더 많은 공무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 외에도 일반 연수생을 선발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열린 강좌 1기는 △생각구조화 훈련 △다양한 질문에 대응하는 스피치 핵심 기술(녹화 영상 1:1 지도) △체계적인 기획보고서 작성 실습 △기획 습관 형성 도서 제공 등 실제 행정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정부 기관의 명강사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제이앤제이 박장희 대표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명강사인 샤인앤컴퍼니 최유미 대표가 강의를 맡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이들은 ‘열린 강좌’의 교육 방식이 “6급 지방공무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아의 등·하원길 안전 강화를 위한 ‘유치원 등·하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의 유치원 등·하원 시각을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유아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아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2023학년도부터 시작해 2024학년도에는 12개 유치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2025학년도에는 시범 운영 유치원을 18개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유아가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대상 유치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2025학년도 운영 결과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 및 교육 현장의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유치원별 안심알리미 서비스 업체와 개별 계약을 체결하고, 문자 서비스 기기를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유초등교육과 탁진원 과장은 “‘유치원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책임 강화를 통해 유아를 안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은 3월 2일부터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책 읽어주는 로봇 대출 서비스‘리딩봇 책나들이’를 시작한다. ‘리딩봇’은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면 자동으로 페이지를 인식해 내용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독서보조기기로 부모가 책을 읽어줄 수 없는 환경에서도 아이가 혼자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어린이실을 방문해 리딩봇과 전용도서를 함께 대출할 수 있고, 참여 어린이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사, 교육복지사, 상담복지사 등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ㆍ사회ㆍ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사회적 우선 배려 대상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이끌기 위해 학습, 문화, 정서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지원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연수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경은 교수의 ‘아동·청소년 복지 정책의 이해와 지역사회 복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방향 안내, ▲운영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지원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최우선적인 목표다.”며,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중·고 학급편성 결과’를 25일(화) 발표했다. 전체 학생수는 23만 4,381명으로 지난해 대비 3,592명(1.5%)이, 학급수는 9,864학급으로 지난해 대비 175학급(1.7%)이 감소했다. 먼저, 초등학교 학생수는 11만 16명으로 전년대비 6,546명(5.6%) 감소했으며 학급수는 4,955학급으로 142학급(2.8%) 감소했다. 초등학교는 저출생 영향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큰 폭인 약 14개 학교 규모(교당 평균 학생수 460명)에 해당하는 학생수가 감소한 것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 소규모화는 점차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학교는 학생수 6만3,744명으로 전년대비 2,416명(3.9%) 증가했으며 학급수는 2,401학급으로 27학급(1.1%) 증가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중학교 학생수 증가는 출산붐이 일었던 2010년생 백호띠 학생이 중3이 되고, 2012년생 흑룡띠 학생의 입학에 따른 올해만의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고등학교는 학생수 6만 62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구시교육청는 창의융합적 미래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한‘2025학년도 정보창의교육 계획’을 25일(화) 발표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정보창의교육은 중점 과제는 ▲창의융합 교육 내실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 ▲SW 및 AI 교육 활성화, ▲건전한 정보 활용 문화 조성, ▲디지털 학습 환경 기반 조성, ▲정보창의교육 성과 관리 등 6가지다. 먼저, 창의융합 교육 내실화를 위해 ▲창의융합 학급(동아리) 활동 지원,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 ▲창의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 ▲교원 연구회 운영, ▲교육 학습자료 개발 및 공유 등 학생과 교원의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 지원 및 활용 역량 강화 연수 지속 실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실천교사 10팀 내외 운영, ▲디지털튜터 운영 선도학교 80교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70교·연구학교 4교 운영 등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의 내·외적 기반을 공고히 한다.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2월 25일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교육 산업에서도 AI 기반 학습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 출시된 DeepSeek-R1 모델이 논리적 추론과 수학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AI로 평가받으며, AI 활용 교육의 실용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 디엔소프트, 생성형 AI와 교구활동으로 초등수학을 공부하는 ‘알공수학’ 출시로 사고력과 기초학력 보장의 대안 제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엔소프트가 AI와 대화하며 개념을 익히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초등 수학 코스웨어 ‘알공 수학’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기존 AI 수학 코스웨어들이 정답을 맞히는 문제 풀이 중심이었다면 ‘알공 수학’은 AI가 교사의 수업을 보조하고 학생과 직접 대화하며 개념을 이해시키는 학습 환경을 구축한 것이 핵심 차별점이다. ‘알공 수학’은 2025년 3월 신학기부터 초3~6학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업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문제 풀이형 AI를 넘어 개념을 이해하는 대화형 학습 도구 ‘알공 수학’은 기존 AI 학습 프로그램과 달리 학생이 AI와 자연어로 대화하며 개념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신규 임용 교사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2025 가평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교사들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원활한 학교 적응과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신규 교사들에게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전달하며 교육자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는 2025년 3월 1일자로 가평에 신규 발령된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직 전문성 강화, 수업 및 학급 운영 역량 향상, 학생 생활 지도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교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교육정책 및 학교 운영 체계를 숙지하며, 학생 지도와 생활 교육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하고,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교사들이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앞으로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2학년은 ‘대면 인계,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적용한다. 학교에서는 보호자나 보호자가 사전 지정한 성인 대리자에게 확인 후 직접 인계하고, 보호자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자율 귀가를 허용할 방침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한 학교 안전 강화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학내안전대책팀을 구성하고 교원 심리 지원, 초등 늘봄교실 안전 강화 등 대책을 마련했다. 교원의 질병 휴직 관리 강화, 심리상담과 치료 지원 확대, 늘봄학교 귀가 안전 강화 등 4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한다. 먼저, 질병휴직 교원 관리와 관련해 질병휴직위원회와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각 학교에 다시 안내해 휴·복직 관련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공무원 질병휴직 사유 확인과 실태 파악을 강화한다. 교감 대상 상담(컨설팅)을 연 2회 운영해 학교의 휴·복직 관리 책임을 높이고, 복직 교원이 희망하는 경우 교육활동보호센터와 연계해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통적인 감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감사 추진 계획’을 수립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감사 체제는 정보기술 기반의 사이버 감사에서 발전된 형태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최신 지능 정보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책 성공을 도모하는 감사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디지털 감사 체제 정착을 위해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을 3대 중점 추진 분야로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는 기존 복무 위반과 부당 수당 지급 등 개별 사안 중심의 사이버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피감사자의 특정 행위를 시나리오로 상정하여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감사하는 기법이다.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는 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에 이력을 등록하면 기관 홈페이지와 감사원 공공감사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되는 것으로 이력 관리 방법이 크게 개선되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