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함양군은 감염력이 매우 강한 노로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는 1월부터 2월 4일까지 지역 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겨울철에 다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소화기계 감염병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될 수 있다. 특히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나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지고,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및 과일은 깨끗한 물에 세척 후 섭취 △조리 기구는 사용 후 세척 및 소독 △증상이 있을 경우 식사 준비 자제 △자주 접촉하는 물건 소독 △환자와의 생활공간 분리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전국에서 청년인구 비율(41.4%)이 가장 높은 관악구가 2025년 청년정책을 본격 시행,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전년 대비 22.7%가 증가한 총 236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사격에 나선다. 청년정책은 ▲청년 참여, 권리 ▲청년 일자리, 주거 ▲청년 교육 ▲청년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 4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는 올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통해 전문가 강연을 통한 커뮤니티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별 교류 기회를 마련한다. 주요 상권과 청년 문화공간에는 청년 전용 홍보 게시대 ‘청년 정보통’을 설치해 지역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 속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전담 변호사의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쉬었음(구직 단념)’ 청년과 장기 구직자에게는 ‘청년 성장프로젝트’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구직 의욕 고취에 힘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관악구가 맞춤형 컨설팅으로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골목상권 핵심점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 ‘핵심점포’란 상가나 쇼핑몰 등에서 고객을 유인하는 점포를 말하며, 구는 잠재력이 있는 점포를 발굴해 육성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악구 골목상권 핵심점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핵심점포가 상권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표메뉴 등 점포 콘텐츠 개발 ▲SNS 홍보콘텐츠 제작 및 홍보 ▲시설 환경개선 ▲경영 개선 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점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운영 중인 5인 미만의 소상공인 가게 8개소이며, 점포 고유의 특색있는 콘텐츠(▲메뉴 ▲매장 분위기·인테리어 ▲각종 아이템 ▲서비스 등)를 보유하여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매장형 가게이다. 단, ▲프랜차이즈 ▲체인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한업종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존에는 관내 주요 10대 골목상권에 소재한 점포만 신청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다양한 점포를 폭넓게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2025년 안성미디어센터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안성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은 ▶크로마키 체험 ▶TV 뉴스 제작 체험 ▶뮤직 인기 차트 ▶폴리(효과음)체험 등이 있다. ‘크로마키 체험’은 녹색 크로마키 천을 배경으로 다양한 화면을 합성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체험이며, ‘TV 뉴스 제작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에 대한 간접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뮤직 인기 차트’는 최신 인기 음악을 선정하고 소개하며, 다양한 음악 이야기와 참여자들의 추천 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이다. ‘폴리(효과음) 체험’은 영상 콘텐츠에 빠질 수 없는 효과음을 직접 만들고 녹음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 관내 6세~초등학생을 포함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온라인 신청(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 5일 진행되는 2025년 제 1회 검정고시와 관련하여 단체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단체원서접수는 2월 11일∼14일 4일에 걸쳐 진행되며, 11일, 12일은 10시에서 18시, 13일, 14일은 10시에서 20시까지 야간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분증(청소년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 여권용 사진 2매(3.5cm*4.5cm, 3개월 이내 촬영),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용 졸업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등)를 지참하여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체원서접수는 센터 내 학습지원사업 중 하나로 단체원서접수 뿐 아니라 센터 내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모의고사 지원, 입시 정보 제공, 시험 당일 고사장 이동 지원 등 학습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원을 포함한다. 단체원서접수 기간 외에는 개별접수만 가능하다. 개별접수는 교육지원청방문을 통한 현장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접수는 2월 17일∼2월 21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하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문화교실’은 안성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구, 비보이 댄스, 필라테스, 음악줄넘기, 어반스케치, 한문교실 총 6개 강좌가 개설되어 3월 8일부터 주 1회 10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는 강좌에 따라 발생할 수도 있으며 개인이 부담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매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개인 역량 개발과 질 높은 여가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하여 여유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교실 담당자(청소년지도사 김서정)는 “관심 분야가 비슷한 또래 청소년들과의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사회성이 향상되길 바라고, 강좌가 진행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신활력추진단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할 식생활 강사를 육성하기 위하여 오는 2월 20일까지 먹거리학당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일 4시간씩 총 6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생태 순환적 먹거리 교육의 이해, 친환경 농업과 로컬푸드, 절기와 제철, 가공식품과 식품 첨가물, 동물복지와 바람직한 식생활, GMO와 토종 씨앗, 식생활 교육기관 방문, 식생활과 자원순환, 교수설계 및 교안 작성, 모둠별 교안 발표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정직하게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주력하는 두레생협과 협력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이론 및 창업 교육으로 역량 높은 가공농업인 육성 및 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 CEO양성을 위하여 오는 2월 14일까지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차로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 가공의 이해 및 추진전략, 가공식품 사업화 전략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 표시의 이해, 농식품 유통 및 원가관리 이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위한 식품 법규, 식품위생을 위한 위생관리,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운영 방향 및 창업절차, 농산물 마케팅 실증 분석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신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농촌신활력사업단으로 메일 및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은 물론이고 농업인 자격이 아닌 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신청이 가능하며, 총 32시간의 교육시간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안성시는 농촌신활력사업단에서 농산물가공센터를 금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 및 영세농 소득 증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의 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로 이루어진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개장 13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안성시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므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며, 제철 농산물의 싱그러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이러하듯, 농업인과 소비자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한 직거래장터는 남녀노소 호응도가 높고, 많은 농업인들이 앞다투어 신청 방법을 문의한다.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오는 4월 12일(토) 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 신청을 2월 28일(금)까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새벽시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 택지개발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장터는 공도 진사도서관 공원에서, 주말장터는 공도도서관 산책로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2월 11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24년도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송아지(한우) 3개 품목이며, 지급단가는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다. 안성시 지급 대상은 총 1,001농가, 1,291,945천원으로, 한우 585농가, 15,986마리, 849,160,300원, 육우 162농가, 12,432마리 214,352,550원, 한우송아지 254농가, 2,187마리, 228,432,15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비 100%로 지급된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소 가격 하락 및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