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응급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지역의 응급 대응 교육 및 인프라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간호학과 교수들도 참석해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도모를 위해 뜻을 모았다.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현장형 전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장비 등을 갖추고 간호학과 교수진의 주도하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산업체 지역단체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거제시 보건소장은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1·2기 트랙터 안전운전 과정 현장 실무 교육’을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과 야외 실습장에서 실시했다. 관내 농업인 2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 사용 및 트랙터 취급 및 주요 작동부 설명, △작업기 탈부착 교육 및 실습, △트랙터 운전 포장 실습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은 단시간 내 기술 습득이 어려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사고 예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트랙터 과정 외에도 아직 △귀농 귀촌 농기계 활용 △기초농업기계 운전반 △농업기계 순회안전과정이 남아있어 관심 있는 거제시 거주 농업인이면 면·동사무소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임대하는 농기계 중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임대 횟수가 많은 트랙터, 농용굴삭기는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거나 자격증이 있어야 해당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농기계 활용능력을 향상하는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으로 현재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장포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에 30년 만에 청년회가 부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열린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도장포권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청년 참여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해금강 마을 청년회 조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열린 청년회 발대식에는 해금강어촌계장, 마을이장, 개발위원, 부녀회장을 비롯한 마을리더들과 청년회를 결성하는 데 매개 역할을 한 앵커조직(주식회사줆)이 함께 참여했다. 청년회 6인은 이번 청년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총회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윤창만 청년회 회장은 “오랫동안 애써오신 마을 리더분들의 활동을 이어 활력있는 해금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도장포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소멸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주민생활 서비스를 개선하고 마을경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 남산초 졸업생 4명이 탁구 국가대표에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5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확정됐다. 남자 대표 선수 10명 중 4명이 의령 남산초 졸업생이었다. 최종전 1위 박강현(TL탁구단), 3위 곽유빈(한국거래소), 5위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7위 박규현(미래에셋증권) 선수들이 남산초에서 탁구를 시작하여 실업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한편 올해로 정곡중학교 2학년이 되는 마영민(13) 선수는 성인 실업팀 선수를 상대로 6승3패의 결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군민과 함께 한 해 풍요를 기원하고 액을 막는 2025 을사년 제24회 정월대보름 전통민속축제를 오는 2월 12일 의령읍 공단교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문화원이 주관하고 의령군청년회가 주최하는 제24회 정월대보름 전통민속축제는 올 한 해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 떡메치기, 소원성취 소지 글쓰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농악공연과 풍년무료주점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의 꽃인 달집태우기는 17시 집돌금농악단의 흥겨운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의령군민의 한 해 소원을 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달집태우기 행사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의령군,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가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에 가례 수성마을, 칠곡 도산마을, 지정 성산마을, 봉수 신기마을, 궁류 평촌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배후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주민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사전 사업설명회와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대면 평가를 거쳐 신청한 5개 마을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2026년까지 개소당 사업비 3억원 이내에서 마을 환경 개선, 주차장 조성, 마을 숲 정비, 안전 울타리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 개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고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조성함으로써 더욱 활력 있고 살기좋은 마을이 많이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이달부터 당해 연도 출생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상남도 5개 지자체에서 성인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나, 배우자·조부모 등 출산가정 모두를 무료 접종 시행하는 곳은 의령군과 밀양시가 유일하다. 백일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신생아와 영유아에게는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예방이 필수적이다. 의령군은 2023년 단 2명에 불과했던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전국적인 확산 영향으로 28명으로 대폭 숫자가 늘었다. 특히 백일해의 주요 감염 경로는 부모나 가족이 80%를 차지하고 있어, 아이와 자주 접촉하는 양육자의 접종이 더욱 중요하다. 군은 출산가정의 배우자와 조부모는 물론이고 아이와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가족·친척 모두에게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군은 이번 백일해 예방접종 대상자가 3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접종 당시 주소지는 의령군이어야 가능하며 신분증, 출산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반려생활’ 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사천시민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반려인의 필수 소양을 기르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에 거주하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사천시청 누리집 → 농수산/체험 → 농업교육안내 → 교육신청란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2월 10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교육은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 사회화 훈련, 건강 관리 등 실제 생활에서 유용한 정보와 기술을 다룬다. 특히,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한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의회의원들이‘2025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올 시즌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시의회는 7일 오전 의장실에서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 포항스틸러스 이철호 사장, 이종하 단장, 박태하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행사를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지난해 포항스틸러스의 코리아컵 우승으로 불경기에 지친 많은 포항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며, “올 시즌도 포항시민들이 스틸러스의 든든한 서포터즈임을 잊지 말고 부상없이 멋진 플레이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 이철호 사장은 “의회에서 매년 포항스틸러스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경기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오는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펼쳐지는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 개막전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7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실외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9%가 길거리에서 간접흡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횡단보도와 같은 다중이용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개정안은 보행자가 밀집하는 횡단보도 및 보도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미숙 의원은 “많은 도민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간접흡연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문화 정착과 도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