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5일 경북대학교 병원 및 포항의료원과 함께 대송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의료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남구보건소는 대송면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병원의 이비인후과, 신경과 진료, 포항의료원의 내과, 한방과 진료와 함께 남구보건소의 치과 진료, 심리상담, 치매 검사, 고혈압·당뇨 검사 등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X-선 촬영, 각종 검사, 투약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구, 웅덩이, 공동주택 지하구에 분무 및 연막소독 등 방역을 실시했으며, 이동업 도의원과 최해곤 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공중식 대송면개발자문위원장이 참석해 주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지역 및 오·벽지 등 의료 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수차례 이동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수해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경북대병원과 포항의료원 행복병원에 깊은 감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또래들과 교류를 원하는 지역 내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기계면에 소재한 글램핑장에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서 청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또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단체 활동을 함께 하며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승마체험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짝꿍 미션 등 단체 활동을 진행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들이 지속적인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25일 구청·읍면동 재해구호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47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과 산불, 화재 등 사회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를 비롯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교육과정은 재해구호 전문 지원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 소속 전문강사진이 재해구호 체계 및 관련 법, 전문인력의 역할, 재난 피해자 심리지원 등 이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재해구호역할 훈련 등 즉각적인 현장 대처능력을 기르는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재해·재난 발생 시 선제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에 기반한 구호역량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올 하반기 대형 및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 소유자들은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형 및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에 따라 일정 기간마다 이륜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의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을 확인하는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올해 하반기 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이상인 대형 이륜자동차 200대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cc 이상 260cc 이하인 중·소형 이륜자동차 566대다. 사전에 검사를 신청한 후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 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결과표, 보험 가입 증명서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검사소에 방문하면 되며, 검사 수수료는 1만 5,000원이다. 기간 내 수검하지 않으면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정기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연장(유예)신청서를 제출해 검사 기간을 연장하거나 정기검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25일 영일대 북부시장에서 포스코 QSS 혁신 활동과 연계해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특화거리 위생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해수 탱크 및 급수 배관을 설치하고 ‘해수 탱크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신경철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성관 상인회장, 지역구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영일대 북부시장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해수 탱크 설치를 축하했다. 이번 해수 탱크 설치는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 활성화를 위한 포스코 QSS 혁신 활동 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기본설계, 탱크 설치, 배관작업, 전기 분전함 설치 등 포스코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성관 상인회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으로 매일 해수탱크차로 해수를 공급받으면서 상인들이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해수 탱크 설치로 장옥 내 가게에 급수 배관이 연결되면서 상인들의 작업여건과 위생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항시와 포스코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영일대 북부시장은 포항 대표 음식 등푸른막회특화거리가 있는 우수 외식업 지구”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 철길숲 일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된 ‘2023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에 5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꿈같은 밤, 행복 드림’을 주제로 효자교회(효곡동)에서 두럭마당(양학동)까지 야간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플로킹 과자 상점, 재연 배우 공연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축제의 전 구간에 걸쳐 기차역 컨셉의 4가지 테마존에 23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등의 콘텐츠가 펼쳐져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생태 녹색공간인 철길숲을 있는 그대로 활용한 자연스러운 공간 속에 ‘기찻길’이라는 정체성을 살린 레트로트레인(역무원 의상 체험), 불의 정원 인생네컷, 사랑의 포불계란과 더불어 포항의 지역성이 담긴 지역 캐릭터 퍼포먼스(인기투표) 등의 축제콘텐츠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각 테마역 사이 3곳의 간이역에서 실시한 스탬프 랠리, 달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항시동물보호센터와 선린대학교 등이 참여한 ‘펫라운드’와 포항문화관광협회, 영일만관광특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제11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 행사를 9월 2일과 3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슬로건으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6개 분야 34개 행사를 준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웹툰작가 ▲‘고래’로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천명관 소설가 ▲오은 시인 ▲김지수 인터뷰어 ▲강남길 작가 등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볼로냐 라가치상의 밤코작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유명한 홍민정 작가 등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야외행사장에서는 지역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체험관, 출판사․독립출판사․지역서점 등과 함께하는 북페어․북마켓 등 다양한 독서체험이 마련된다. 그 밖에도 이지은 작가를 전시로 만나는 ‘친구의 전설을 만나다’ 등 전시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버스킹, 마임쇼 등의 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상대로 8월19일부터 10월14일까지 6회기에 걸처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게 모국어를 사용하며 부모-자녀간의 활발한 정서적 교류로 건강한 다문화가족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숙 센터장은 “이중 언어 지원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내의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단양관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는 단양군가족센터와 여성발전센터 2층 영상회의실에서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물적 자원 연계,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차석태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와 단양군가족센터는 2015년부터 소백산철쭉제 기념 다문화경연대회,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탐방 지원, 다문화가정 친정 부모 초청사업 등을 협력적으로 추진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단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기간 모든 훈련이 제외됨에 따라 을지훈련을 대체해 8월 25일 관내 재해발생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대강면 무수천산사태 지구 외 9개소 현장을 점검하면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토론하고 관리 사각지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항구적인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금번 호우피해지역에 대해 내년도 우기 전까지 반드시 복구를 완료해 군민이 같은 재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천병철 관광건설국장은 “금번 호우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 빠른 시일 내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