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는 단양군가족센터와 여성발전센터 2층 영상회의실에서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물적 자원 연계,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차석태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와 단양군가족센터는 2015년부터 소백산철쭉제 기념 다문화경연대회,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탐방 지원, 다문화가정 친정 부모 초청사업 등을 협력적으로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