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한울타리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울타리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일상 속 성차별&헤어질 결심’이란 제목으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성차별이 어떻게 혐오범죄로 연결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의 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찾아가는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은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청주내덕노인복지관, 방서지역아동센터 등에서 7회 실시됐으며 150여명이 수강했다. 학교나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을 제외한 기관이나 단체, 10명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4년 시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2023년 시민참여예산 1차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청주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5개 분과 50여명의 위원과 소관 사업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접수된 시민제안사업 중 시민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재정전반사업 20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를 통해 결정된 시민 제안사업이 예산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시민제안사업의 최종 우선순위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시민참여예산 총회 순위점수(60%)와 온라인 시민투표 점수(40%)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시는 최종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재정여건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2024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결정하고 2024년 본예산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주 지웰시티몰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진행을 맡은 ‘제8회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스텔라’를 주축으로 약 2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을 펼쳤다. 축제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함께하자’라는 주제로 총 12개의 부스가 운영돼 먹거리, 체험거리, 놀거리를 제공했다. 2부에는 ‘다같이 즐기자’라는 주제로 청소년 밴드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으며, 특히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통해 청소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청주문화재야행이 열리는 청주중앙공원을 찾아 2023 청원생명축제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진위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청원생명쌀, 부채, 축제장 할인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한 룰렛 이벤트를 펼쳐, 문화재야행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청원생명축제만의 건강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각종 특판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흥을 더해줄 예정이며 개막식 행사로 인기가수가 출연해 행사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청주시가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시정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정연구원 이사회를 열어 초대원장으로 원광희(남․57)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을 의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실시한 초대원장 공개채용 모집공고에 응시한 2명의 원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원장추천위원회에서 2차례의 회의를 통해 지원자격 요건 적합성 검증과 면접심사를 완료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 최종 적임자를 의결했다. 적임자로 의결된 원광희 센터장은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를 취득하고, 1993년 충북연구원에서 비상임연구원으로 시작해 30여 년 동안 균형발전연구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원장은 청주시정연구원의 수장으로서 연구 및 경영관련 운영 총괄을 역임하며, 임기는 3년으로 연임도 가능하다. 원광희 센터장은 “청주시정연구원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에 초대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현안 해결을 연구하는 정책브레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증평군은 광복절을 기념하고 축구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는 ‘제44회 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보강천 인조잔디구장에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최재옥 체육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경기 개막식을 축하하고 축구 동호회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44회째를 맞는 이날 대회에는 축구동호회 10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겨뤘다. 당초 13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27일로 연기돼 개최됐지만, 연기된 기간만큼 축구동호인들의 열정과 실력은 더욱 향상돼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다함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참가한 동호인들이 정정당당한 플레이로 후회 없는 멋진 승부를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끼와 젊음의 향연, 대한민국 대표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풍령가요제가 26일 박진우(26세․남․경기 용인) 씨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큰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긴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2023 영동포도축제 셋째 날인 8월 26일, 포도향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포도축제와 연계해 제18회 추풍령가요제가 개최됐다. 영동군 주최, 영동문화원 등이 주관한 행사는 수준 높은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로 5천여명의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11명의 본선 참가자(솔로9팀․듀엣1팀)들은 그간 숨겨놓았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린 △나상도 △조항조 △키썸 등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요제 결과, 끼와 재능을 겸비한 참가자들 중에서도 ‘마누라’를 열창한 박진우(26세․남․경기 용인) 씨가 돋보이는 실력으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금상은 ‘인생은 즐거워’을 열창한 전미진․전해린(37세․34세․여․서울․자매지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국내 최고의 명품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3 영동포도축제’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10:00~19:00)에 의하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만 6천여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11억 6천만원, 기타과일 4억 8천만원, 기타특산물 4억 9천만원으로, 총 21억 3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영동포도축제는 올해 2월에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성공개최를 예고했다. ‘보도시포도 먹고시포도’의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구분없이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축제에 물들어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틀에 박힌 전시성 행사와 단순한 농특산물 구입 축제에서 벗어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포도를 밟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연극하는 시민들–첫걸음 아카데미’ 참여 시민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9시에 문화예술팩토리(포항시 북구 삼호로 36)에서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 포항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참여자는 연극의 기초부터 무대 발성, 움직임까지 연극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연극하는 시민들’의 정기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희망할 시 ‘2024 연극하는 시민들’ 활동 참여 기회를 얻는다. ‘연극하는 시민들’은 직장인, 가정주부, 학생 등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포항시민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진행하면서 포항시 문화예술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방문 및 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민연극단은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시청 대잠홀에서 미국 극작가 손턴 와일더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들의 통합관리를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담당자 등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 인식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노인학대 정의 및 유형 △노인학대 신고 및 보호 절차 △노인학대 예방책과 제공서비스 등으로 진행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