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가 26일,27일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 체육대회는 구별 대항(시민 참여 경기)과 종목 대회(동호인)로 진행됐다.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으로 치른 구별 대항에는 시민 1000여 명, 테니스 등 23개 종목이 진행된 종목 대회에는 동호인 6000여 명이 참가했다. 26일 개회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줄다리기, 탁구 등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수원특례시 체육대회가 시민 참여로 완성된 것처럼, 체육특례시를 만드는 기반은 시민”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하루 민원이 1200~2000건에 이를 정도로 해결해야 할 갈등 사안이 많다”며 “이해 당사자가 해결할 수 없는 갈등을 해결해 주는 시민예비배심원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가 시민예비배심원 여러분께 해드릴 수 있는 지원은 최대한 해드리겠다”며“수원시를 함께 경영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배심법정 운영 방법 안내 영상’ 시청,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변호사의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경 변호사는 ▲갈등관리 ▲사회자본의 구축 ▲참여적 의사결정 ▲공론화와 의견 수렴 ▲시민배심제 사례 ▲공론조사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 법정’은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제도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단 중에서 10~20명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를 통한 학부모 인식 개선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대면)과 Zoom(비대면)에서 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3.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튜브 ‘경계를 걷다’ 채널 운영자이며 경계선지능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전해주고 있는 경기도 진건중학교 이보람 교사의 특강과 학부모와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바쁜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영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도 함께 운영된다. 연수 1부에서는 ‘느림을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느린학습자의 개념과 인지․사회․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 훈육 과정에서 심리․정서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부모의 멘탈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느림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자녀의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 대화법을 안내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기본생활습관과 교우관계, 학습지도, 사춘기 자녀 이해와 소통,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화성시 공공기관 신규 직원이 갖춰야 할 업무 지식과 기술, 태도를 전달해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화성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공공기관 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보타닉가든 화성’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화성시 각 실국소단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용역 결과보고 ▲총평 ▲의견공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간별 기본구상안과 연차별·중장기 사업추진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단계별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의 첫발을 내딛었다”며,“100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원문화 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기본구상용역에 착수해 시민계획단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 1단계 사업인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시가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화성화를 도모하고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개최됐다. 소통 한마당은 ▲‘주민자치로 열어가는 화성 특례시’특강 ▲주민자치회 유공자 표창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염원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주민자치회가 큰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품격과 희망이 넘치는 화성시로 도약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0년 12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도입한 이후 2023년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시가 25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 및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20명,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민간단체는 대책회의에서 어민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수산정책자금 확대 및 상환연기, 시 어항 내 공공시설물 사용료 면제 요청, 수산물 안전성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민들의 생계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8월 25일 18시 30분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운동장에서 ‘제2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운영한다. 창작터는 작년에 인근 학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개최하여 다양한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 공연’을 주제로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 전수자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와 대구시립합창단, 우리 지역 출신의 가수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날뫼북춤보존회와 대평중 학생들이 함께하는 ‘날뫼북춤’, 대평중 윈드 오케스트라의 ‘관악 합주’, 대구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가창중 학생들의 ‘뮤지컬 메들리’, 비바색소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서부고 댄스동아리 학생들의‘K-POP 댄스’, 가수 최소라의 ‘트로트 메들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밴드 공연’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개소(오송제일풍경채 단지)의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선정 방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 방식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모집공고에 응한 10명의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했다. 심사항목은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체의 대표 및 원장 전문성 ▲운영체의 운영 실적 ▲운영체의 공신력 ▲운영체의 재정능력 등이다. 시는 평가를 통해 1명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위탁 운영 기간은 5년이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 선정심의를 통해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8차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에는 요양원 1개소, 주간보호센터 6개소, 방문요양센터 1개소가 신규지정 신청했으며, 시는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 등을 심사해 최종 5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정심사 기준을 더욱 세분화해 내실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신규지정을 신청한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중점으로 사업계획과 운영 규정 등의 체계성과 적절성을 심사해 신규지정 적합 여부를 심사하는 기구로 노인복지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청주시 장기요양기관은 458개소로 장기요양요원 12,000명이 종사 중이며 매년 평균 50개소 이상의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