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8차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에는 요양원 1개소, 주간보호센터 6개소, 방문요양센터 1개소가 신규지정 신청했으며, 시는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 등을 심사해 최종 5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정심사 기준을 더욱 세분화해 내실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신규지정을 신청한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중점으로 사업계획과 운영 규정 등의 체계성과 적절성을 심사해 신규지정 적합 여부를 심사하는 기구로 노인복지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청주시 장기요양기관은 458개소로 장기요양요원 12,000명이 종사 중이며 매년 평균 50개소 이상의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