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시는 오는 2025년 2월 7일, 여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첫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첫 분양에서는 호풍미, 소담미, 진율미 등 총 4만 2천 주의 무병묘가 공급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를 운영하며, 바이러스 병이 없는 건강한 고구마 묘를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클린벤치와 멸균기구 등을 활용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무병묘를 길러내며, 이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지원하고 여주 고구마 명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매년 20만주를 목표로 생산, 분양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고구마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있는 만큼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무병묘를 생산, 보급하여 여주 고구마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무병묘 생육이 우수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여 무병묘 보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7일, 건강한 한해를 기원하며 영통3동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025년 영통3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3층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경품이 준비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민속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주민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먹거리 나눔으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민속놀이 한마당 준비에 힘써주신 단체원분들과 그 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통3동 주민 모두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도 특화사업 배분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올해 다문화가족의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문화가족 함께 누리 가족사진관’ 신규 사업을 포함해 아동·노인·한부모가족·장애인‧다문화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대상에게 11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일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2025년에도 우리의 노력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행정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및 위원, 사회복지사,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2월 6일 관내 사업체인 주식회사 삼영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금회 사업장 이동 건강클리닉은 건강검진 유소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대처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 실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건강정보 리플렛 및 홍보물품 제공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추후 건강일터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신체활동·영양·비만 예방·심뇌활동질환 예방관리·금연절주로 확대하여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장소의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관내 사업체 근로자들이 건강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지역경제의 주축인 근로자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건강한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및 야외공간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5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12월에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사업 규모는 생활관(숙소) 및 수련관 리모델링, 30,000㎡ 규모의 야외 정비와 부대시설 개선 등이다. 고성군 하일면 덕명리에 소재한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6년에 준공된 이후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더불어 세월호 참사 및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2023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고성군은 해당 수련원을 2024년 1월 경상남도로부터 무상 위임받은 후,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꿈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리모델링 및 야외공간을 정비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단순한 시설 개보수를 넘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숙박시설 개선, 노후 시설 보수, 안전성 강화,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고성군에서 매년 겨울이면 개최하는 ‘독수리 먹어주기 및 생태체험프로그램’ 행사가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고성군은 국내 최대 독수리 월동지로 매년 500~800마리가 찾아온다. 이곳의 독수리는 다른 맹금류와 달리 사냥을 못하고 동물 사체만 먹는다. 먹이 부족으로 인한 탈진과 아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고성군은 1997년부터 독수리 먹어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독수리를 보호하면서 이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및 축제를 개최하여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본 NHK월드-JAPAN 취재팀은 2월 6일과 8일 양일간 고성군을 방문해 이 독특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고성군의 독수리 보호 노력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은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2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NHK월드의 취재를 통해 고성군의 독수리 보호 활동과 생태관광자원이 전 세계에 알려져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월 7일 무안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와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가 주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면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연구단체별로 진행해 온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의원들은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이후에는 성과물과 연구활동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임동현)는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제시된 주요 정책과제는 △가족센터 기능 확대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은경)는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여 △영농활동평가를 통한 농가 자산형성제도 도입 △일자리와 문화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경수)가 7일 올해 첫 간담회를 열고 주거환경 개선 관련 정책연구에 초점을 맞추기로 의견을 모았다. 관련 정책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단체 활동 목적을 공유하고, 강연·비교견학 일정과 연구용역 과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김경수 대표의원, 강창석, 김미나, 박강우, 이정희, 이천수, 한상석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김경수 대표의원은 “도시 환경 개선과 기능 강화는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과 정착에 직결된 문제”라며 “인구 감소와 유출 문제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깊이 있는 연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그동안 도시재생 뉴딜사업, 민간투자사업 실태, 문화환경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남원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산업 자문단’ 세 번째 회의를 열고, 남원시의 ‘추어푸드 생태계 구축’ 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지역농업네트워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충청농식품벤처창업센터 등 도내외 식품산업 전문가들과 전북특별자치도 및 남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찾아가는 식품산업 자문단 회의’ 동부권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가 높은 정책사업을 발굴하는 자문단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남원의 대표적 식품자원인 추어를 중심으로 식품산업을 활성화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자문단은 남원이 가진 지리적·산업적 강점을 활용해 추어 관련 산업의 가치사슬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자문단과 관계자들은 남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지역 기관 6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신동에 위치한 원광효도마을 수양의집(원장 신옥순)이 지정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모현동에 위치한 한의원 5개소로 △365바른한의원 △다래한의원 △다인한의원 △두리한의원 △이재성한의원이다. 원광효도마을 수양의집은 노인주거 복지시설로 무의탁 어르신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또한 직원과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년 치매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해 치매 친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사업장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