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이병진 국회의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7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는 국가재정으로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터미널은 여객부두 폭 협소, 컨테이너야드(CY, Container Yard) 면적 부족 등의 이유로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재정으로 새로 건립된 국제여객터미널이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아 지역 사회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부 차원의 고민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01년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01년 (구)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작년 말까지 운영하면서 CIQ(Customs, Immigration and Quarantine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6일 2025년 고립ㆍ은둔청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정규 예산으로 편성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는 용기를 내어 사회로 나와준 청년들과 이들을 돕기 위해 애써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결과 올해에는 예산 증액과 함께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됐다”라며, “특히 본 의원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던 ‘일 경험 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된 점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고립·은둔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재고립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창릉지구 내 A4·S5·S6 블록의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창릉 신도시가 뻥 뚫린 교통과 양질의 일자리, 자연 친화적 환경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양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릉신도시는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택전시관 개관은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시작된 고양창릉지구의 본 청약은 총 1,792세대를 공급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대형마트, 창릉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안성 장인 ‘대나무 낚시대’의 경기도 무형유산 지정을 필요성 제기하고, 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4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유산과 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 무형유산 지정 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성 장인의 ‘대나무 낚시대’ 무형유산 지정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안성 장인이 제작하는 대나무 낚시대는 조선왕조실록과 정조실록, 경국대전 등에 기록이 남아 있는 등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3개 영화, 6개 드라마에 소품으로 협찬했다. 2017년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 선물로도 선정됐고, 2019년에는 안성시로부터 ‘안성맞춤명장’에 선정될 만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해당 장인은 차상위계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기술 전승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대나무 낚시대는 안성의 아름다운 무형유산이자 경기도의 역사 자산이다”며, “전통기술이 안정적으로 전승되기 위해서는 경기도 무형유산에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세주 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14일부터 독서를 활용한 시화창작 활동인 생각통통 공유학교를 운영했고, 2월 12일부터 생태환경 공유학교와 쿠킹 쿡(요리) 공유학교를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겨울 철새의 서식환경을 탐구하는 조류탐조 활동으로 친환경 생태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쉐프의 주제가 있는 요리실습 활동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지역자원과 협력적 네트워크로 역할 재구조화 모델과 기업 및 국립기관의 전문특화 영역을 활용하는 상생 모델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겨울방학 중 운영하는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의 배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학생의 요구에 맞춰 다채로운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배움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6일 단원 20여 명과 함께 호평동 616-1번지 일대 맨발 걷기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기존에 설치했던 구급함을 정비했다. 봉사단은 겨울철에도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설치한 구급함을 보수하고 상비약을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구급함에는 맨발 걷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대비해 일회용 밴드와 연고 등을 비치해 두고, 비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절기 동안 산책로 구간에 투기 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김묘숙 단장은 “봉사단이 설치한 구급약이 비상시에 요긴하게 쓰여지길 바란다. 이용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다른 산책로에도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급함은 본래 용도 외 사용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등 비상시에만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맘편한 펀그라운드’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청소년 전용 시설을 직접 경험하며 자녀들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 교육, 개별상담 그리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까지 마련해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등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는 △펀그라운드 다산 시설 라운딩 △청소년 정책 홍보 △초·중등생 맞춤형 부모 교육 △부모 개별상담 △부모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모 교육 시간에는 고중곤 강사가 ‘사춘기 청소년 사례로 알아보는 양육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 참가 학부모는 “펀그라운드에 처음 방문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눈높이 공간이라고 느꼈다.”라며 “부모 교육을 통해서 사춘기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진건읍에 소재한 사능중앙교회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소외계층들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곤 담임목사는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능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공서비스의 한계를 민간 서비스로 채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가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능중앙교회는 2024년에도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과 도시락을 지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경로식당 운영, 반찬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진접읍에 위치한 ‘한가어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어죽 후원을 약속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고위험군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오~남(나눔) 데이’를 통해 매월 따뜻한 어죽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달원 대표는 “정성껏 끓인 어죽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한파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달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을 받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시 2월 월례조회에서 ‘2024년 비법정도로 바로처리(8572) 성과 공유 및 생활불편민원 바로처리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생활 속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바로처리’는 2023년 1월부터 비법정도로 불편민원 처리를 전담하며 운영돼 왔으며, 올해부터 생활불편민원 전반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8572)는 △바로처리팀 △콜센터팀 △현장기동팀으로 구성된다. 바로처리팀은 생활불편민원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민원 해결 기간을 단축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콜센터팀은 상담 기능을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를 목표로 하며, 현장기동팀은 사전 예찰을 통한 예방 조치 및 복합민원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제공해 핑퐁 민원 및 고질 민원 제로화를 추진한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바로처리(8572)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의견을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