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DMZ 자유·평화 대장정'첫 출정식을 시작으로 6박 7일간의 국토 횡단 대장정을 개최한다.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고, ‘자유에 기반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장정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420명이 6회로 나뉘어 각각 6박 7일간 진행된다. DMZ 평화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생태 안보 관광지 탐방뿐만 아니라, 지역행사에도 직접 참여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지역에 녹아들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8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자가 납부하는 소정의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품, 기념품 등을 구입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시 전액 환원된다. 또한 중앙부처와 시도는 행사구간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 응급대응 체계 구축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빈틈없이 대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 28 14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3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7월,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리 56건 중 전문가 참여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우수사례 선정했고, 당일 현장에서 청중 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공감상’을 두고 4개 팀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치수과의 ‘도민 중심 맞춤형 폐천관리 일괄행정서비스’는 행정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절차를 대행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사례로 민원편의 제고 뿐만 아니라 도 세외수입도 증대시켰다. 춘천시의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중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계보전 근거 마련’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들의 생계보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련 자치법규를 개선한 사례이다. 삼척시의 ‘덕분에 우리 땅을 지켰습니다.’는 지적재조사시 발생하는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현장사무실을 운영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5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하천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4~2033)”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그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지난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주도로 처음 수립하는 종합정비계획으로, 기존 국토부에서 전국단위로 수립했던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하천특성을 고려하여 경제성, 위험성, 효율성, 형평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결과를 기초로 수립했으며, 시군 건의지구를 우선지구로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 현안 해소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체계적이고 능동적 하천관리를 통하여 치수안전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도내 지방하천 246개 2,991km을 대상으로 우선순위 평가를 통해 내년부터 10년간 56개 하천 68개 지구 144km에 약 9,832억원을 투입하는 마스터플랜(MP)계획으로, 도의 예산규모를 고려하여 5년 단위로 단기계획과 중기계획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그 외 물량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지속 가능한 관광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공정관광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9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양구군의 관광자원과 문화 특성을 반영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콘텐츠를 기반으로 양구 관광을 이끌어갈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양구 관내에 등록된 사업체 20곳으로,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창업하는 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 등이 해당된다. 교육은 로컬 크리에이터 우수사례, 지역 자원 조사와 스토리텔링 등의 이론강의, 선진지 견학, 여행·체험·식음료·숙박 등 플랫폼 입점 교육 및 실습 등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양구군청 고시/공고란의 모집공고문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9월 8일 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의 이해 관계자들과 양구군 특색에 맞는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전국 243개 기초지자체 중에서 양구군이 광역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환경부와 민·관·학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량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양구군은 평가 기준인 음식물 감량기 설치·운영 현황,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노력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양구군은 지난 2019년부터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8개소에 총 31대의 무선인식(RFID) 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올해도 3개소에 6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폐기물 감량기 설치보조금 지원사업도 추진하는 등 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바른 분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구군은 9월 1일부터 3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양구군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일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뽐내는 ‘퍼레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1일부터 3일까지 ‘퀸즈 마칭밴드’, ‘아냐포’, ‘잼스틱’ 등 전문 퍼포먼스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 타악 댄스 및 앙상블 공연 등을 펼치면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 행사로는, 첫날인 1일에는 저녁 7시부터 풋살장 무대에서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요요미, 박혜신, 박현빈 등 다수의 가수가 출연하는 배꼽축제 개막 축하 콘서트 공개방송이 열린다. 이어서 9시부터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마련하여 변사 최용준과 함께하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상영한다. 2일 오후 2시에는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공연을 진행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오후 5시부터는 국악밴드 ‘더 튠’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7시에는 육중완 밴드, 경서예지(feat건호), 포지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정선에서 지난 26일에 진행된 “와와군과 함께하는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과 함께 치유하는 웰니스 요가에 정선군 대표캐릭터 와와군을 더한 이 행사는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아리랑센터 야외 데크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볼마사지와 싱잉볼, 명상 등이었으며 이와 함께 가야금, 대금 등 전통악기 공연도 진행돼 휴식과 치유, 음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체험으로 호평을 받았다. 선착순 모집한 30명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가프로그램에서 사용한 요가매트와 요가볼, 담요를 기념품으로 증정했고 정선군에서 제작한 기념품인 황마에코백을 증정했다.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했으며 한 참가자는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답했다. 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번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리왕산케이블카, 타임캡슐공원, 아우라지 등 국민고향정선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웰니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일주일간 키네틱 아트캠프가 개최된다. 움직이는 예술이란 뜻의 키네틱 아트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포함한 예술로 각 분야별 대표 작가 10개팀이 모여 1주일간 작품연구 및 제작하여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화암1~2리 일원에 각각 설치하여 한 달간 전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키네틱 아트캠프는 8월 28일 19시 환영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설치미술 작품을 연구하는 캠프활동뿐만 아니라 9월 2일 폐막식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도 단체로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키네틱 아트캠프 첫날에는 참여작가 10개팀 외에도 7명의 설치미술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그림바위 예술바전소 실내 전시장에 설치하여 “그룹전시 밀모아”라는 전시명으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생소할 수 있는 키네틱 아트라는 예술분야를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분야 전시를 통한 군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정선군이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교통망 개선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태백선 열차(EMU-150) 열차 운행 업무협약식에 참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교통망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선형개량과 남북9축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각각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31일 정선군 주도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영월·평창·양구·인제 등 6개 군과 경상북도 봉화·영양·청송·영천 4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구성, 최승준 정선군수를 초대회장으로 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동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정선 북부권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미개량 구간 건설의 제6차(2026~2030년)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도 시급하다.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반찬가게 달곰찬과 ‘우리동네 좋은가게’ 지정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다음 달부터 달곰찬과 함께 매주 저소득 1인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가구에 밑반찬 세트를 방문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6개월 이후에는 지원 대상 가구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우리동네 좋은 가게’에는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제철과일, 치과진료, 이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본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여해 주신 소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우리동네 좋은가게‘에 참여해 주시는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