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정선에서 지난 26일에 진행된 “와와군과 함께하는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과 함께 치유하는 웰니스 요가에 정선군 대표캐릭터 와와군을 더한 이 행사는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아리랑센터 야외 데크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볼마사지와 싱잉볼, 명상 등이었으며 이와 함께 가야금, 대금 등 전통악기 공연도 진행돼 휴식과 치유, 음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체험으로 호평을 받았다.
선착순 모집한 30명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가프로그램에서 사용한 요가매트와 요가볼, 담요를 기념품으로 증정했고 정선군에서 제작한 기념품인 황마에코백을 증정했다.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했으며 한 참가자는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답했다.
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번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리왕산케이블카, 타임캡슐공원, 아우라지 등 국민고향정선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웰니스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이번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치유와 힐링, 문화가 함께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로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오는 10월 7일 ‘2023 웰니스 관광 페스타’ 개막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인 하이원리조트HAO센터,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로미지안가든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