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2025년 3월 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2,34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교육 기관 운영과 정책 추진을 지원하며,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역량과 경험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무 수행 능력과 추진력,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학교 현장 중심의 효율적 지원행정을 위해 안정과 균형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주요 인사로는 ▲ 기획국장 최동하(교육국장) ▲ 교육국장 손희순(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 단재교육연수원장 채숙희(유초등교육과장) ▲ 교육문화원장 서종덕(교원인사과장) ▲ 특수교육원장 최명옥(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원(기획국장) ▲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병일(용암중 교장) ▲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태영환(영동중 교장)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우관문(공보관) ▲ 기획국 정책기획과장 모지영(교육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가 7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손홍모 울산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2021년부터 고향사랑 기부금과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홍모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추운 겨울이 더욱 힘겨울 우리 이웃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나’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추진한 민원서비스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평가 후‘가’에서‘마’까지 평가 등급을 결정했다. 특히 해남군은 민원인들이 평가하는 만족도 항목에서 최우수인‘가’등급을 획득해 친절하고 빠른 민원처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충민원 처리 항목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수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통해 군청의 문턱을 낮추고 민원인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를 각 상임위별로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발의안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 총 12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월 7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고인숙의원이 대표발의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 운영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이번 건의안에서 고인숙 의원은 “정부의 예산 부족 문제로 인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조기소진 및 배정방식의 변경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면서 “정부는 관련 예산의 추가 확보를 통해 자금 미배정으로 인한 후계농 피해 구제 및 평가를 통한 선별 배정방식 개선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군정의 큰 틀이 될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집행부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군민의 뜻이 담긴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7일 오전 산청군 신등면 정취암에 흰 눈이 살포시 내려앉아 고즈넉한 늦겨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산청 9경 중 하나인 정취암은 기암절벽에 매달린 절경으로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또 정취암에서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보이는 만월정은 탁 트인 시원한 풍경으로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7일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노화 기업의 혁신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으로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남도와 추진했다. 항노화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회에서는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활용 제품고급화 지원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항노화 소재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천연물 활용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지원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산청군의 특화된 한방 약초 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다양한 지원 정책 소개를 통해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항노화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 문화체육과는 지난 4일과 5일, 체육시설 사업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남도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체육진흥과를 연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중경 과장과 담당자는 지난 4일 경남도청 체육지원과를 방문하여 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도비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특히 함양군은 최근 파크골프를 이용하는 회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파크골프장이 부족하여 이에 대한 예산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를 방문하여 함양군 시니어 계층의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해 여가활동 등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화체육과장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레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60세부터 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미뤄온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세부터 64세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일부 치아가 남아 있는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연령이 높은 순서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낮은 순서로 우선 선정된다. 지원 금액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 기준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은 1개당 100만 원 이내로 최대 2개까지 총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은 1개당 최대 70만 원, 최대 2개까지 총 1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중증장애인(나이 제한 없음)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이 해당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높은 연령대, 구강 상태(무치악), 보험료 납부액이 적은 사람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완전 및 부분틀니 ▲임플란트(최대 2개, 치아가 없는 경우 불가) ▲부분틀니에 필요한 지대치(최대 6개) ▲사후 관리비(틀니, 최대 20만 원) 본인부담금 지원이며, 중증장애인은 추가로 ▲보철(최대 4개) ▲레진(최대 3개) 시술 시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치과 진료비 지원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의 시력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2월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시력 검진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안과 검진과 수술비를 지원하여 밝은 세상과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세 이상(1966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직장가입자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7,000원 이하 납부자)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높은 연령대와 보험료 납부액이 적은 사람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게는 안과 검진비와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 개안 수술비가 지원된다. 구비 서류는 주민등록증, 2025년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소견서(개안 수술 대상자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