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지난 7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정철원 군의장님과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3기 구상규 회장 외 3명의 임원 공로상 수여 ▲4기 신규 임원소개 ▲정철원 의장의 축사 ▲이임사 및 취임사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4기 추창호 회장은 담양읍 학동리에서 메타가로수길농원과 히어로하우스를 운영하며 담양 딸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농촌 생태 체험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의 감사로 활동하면서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추 회장은 “앞으로 우리군이 가진 생태적·인문학적 가치를 토대로 체류형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각 회원의 활발한 협력으로 상생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2019년 조직 이후 52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농 교류 및 협업 사업, 팜(Farm) 파티·마켓 행사 등을 추진해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생동감 있는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주요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주요 환경 분야 현장을 방문하였다. 방문 대상지는 ▲ 부산 분뇨처리시설 ▲ 명장정수사업소 ▲ 동래통합사업소 3개소이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첫 번째 방문지로 부산환경공단 위생사업소로 불리는 “부산 분뇨처리시설(사상구 감전동 소재)”의 지하‧현대화 사업 운영 현황을 시찰하였다. 부산 분뇨처리시설은 지난 1973년 개소하여 50여년 간 운영되면서 시설 노후 및 지역주민 악취 등의 불편이 이어지다 올해 1월 16일 시설물 지하화를 완공하여 가동 중이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이번 지하‧현대화 사업으로 그간 고통받았던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사업완공 및 현장 운영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의 숙제인 지상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난 1월, 지상 부지 4만9천390㎡를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옛 동해남부선 동래역사(驛舍) 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자문위원, 유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1934 기차 동래역’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늘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1934 기차 동래역은 폐역됐던 옛 동해남부선 동래역에 얽힌 지역 서민들의 애환과 추억의 역사․문화 유산적 가치의 재조명, 지역 문화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 동래역사 복원․정비를 거쳐 꾸민 작은 전시관이다. 1934 기차 동래역은 리모델링 된 역사 본채의 대합실과 사무실이 있는 내부 공간, 기차 조형물 등이 있는 외부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합실에는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 일제강점기 징용, 학도병과 보국대 등으로 끌려간 사람들, 1940년 부산항일학생의거(노다이 사건), 한국전쟁 때 육군종합학교의 개교와 역할 등 동래역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동래역사 건축 변화 과정과 건축사적 가치 등을 전시하는 동래역사 건축 이야기, 매표소 및 매점 포토 존을 조성하여 관람객을 기다린다. 사무실에는 1950-1960년대 동래역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보호자의 적극적 관심 유도를 위한 건강소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건강소식 알리미서비스는 보건소내 방문 간호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정보 제공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후 보호자(가족 또는 마을이장 등)에게 월 1회 이상 문자서비스(SMS)로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보건소 등록 독거노인 90가구에 대해 약 900회 알리미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건강상담과 계절별(폭염, 한파 등) 건강관리교육 및 타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대상자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건강소식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건강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가족의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며 홀로 어르신의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사업대상 마을 추진위원장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회계 및 정산방법 등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사업비 1억2400만 원을 투입해 가야읍 하검마을, 칠원 용산마을 등 총 14개 지구에 각각 사업비 700만 원을 지원해 마을경관개선, 꽃길조성, 환경정비 등 마을별 다양한 분야의 마을만들기 마중물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6월에 사업대상 마을에 대한 주민참여도, 시행사업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효과성, 사업내용의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심사를 통한 다면평가로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포상과 함께 상사업비 교부 및 추가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농촌경관 개선과 잠재적 자원발굴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색깔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3년 8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18개 마을을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6일 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협의회에서 300만원과 산막공단 소재 ㈜아시아에너지에서 1,0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산지회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전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을 포함하면 누적 금액이 3000여만원에 달한다. 황명기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에너지는 양산 산막공단에 공장을 두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동참했다. 김영미 대표는 “공장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그 동안 양산시로부터 받은 도움이 크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종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기부해 주신 정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7일 시청 본관 앞에서 천성MJF라이온스클럽이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남협회 양산지부에 업무용 차량(레이)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김영산 회장, 355-D(울산·양산)지구 정선찬 총재, 신현건 3지역위원장, 김우열 4지대 위원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천성MJF라이온스클럽은 8년전 부터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남협회 양산지부와 MOU를 체결하여 매년 10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양산 관내 사회적 소외계층에도 생필품 지원봉사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천성MJF라이온스클럽 김영산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차량을 기증하는 만큼 뜻깊은 곳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천성MJF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희망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며, 기탁해 주신 차량으로 양산 곳곳을 누비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신장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마을카페 ‘목화당 1944’가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마을카페 ‘목화당 1944’는 근대건축물인 옛 창고 건물을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재구성한 공간으로‘삽량문화마을 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다. ‘삽량문화마을 협동조합’은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양산시 중앙동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조직으로써 2019년 발기인 6명으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4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마을 카페 운영에 힘쓰고 있다. ‘목화당 1944’는 1월 정식 오픈 이후 3,000여명(일 평균 100여명)이 방문하여 주민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삽량문화마을 협동조합은 카페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기보다는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하며 장기적으로 카페의 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현욱 삽량문화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원도심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건물을 재개발, 재건축이 아닌 기존 건물의 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사건사업소는 지난 4일, 산림청에서 주최한 무궁화명소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거창사건추모공원 무궁화동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의 신한나 농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약 3시간 동안 무궁화의 전반적인 관리 요령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무궁화 역사, 생태, 형태, 품종, 수형에 관한 특성 등에 관해 자세한 이론강의와 무궁화동산 현장 실습 강의를 진행하며 공원 관리자가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명소로 지정된 추모공원의 무궁화를 잘 정비하고 경관성을 높여 특화된 추모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최근 마른김 가격이 급등하는 반면, 원료인 물김은 전남에서만 1,200여 톤이 바다에 버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폐기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월 5일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양식수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어장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반드시 불법 무면허 김양식 어업에 대한 지도와 단속부터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물김의 과잉 생산으로 위판가 하락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처리할 가공공장 부족으로 대량의 물김이 폐기되는 사태가 빚어지면서 어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 최동익 의원은 “이러한 문제는 불법 어업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어업면허의 공정한 질서 확립과 어장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어장관리 운영의 적법성과 불법 양식장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단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 의원은 “불법 어업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 처분을 시행하고, 과학원이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어업 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