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우범기 전주시장을 지목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군 투표율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투표율 1위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부안군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3개소, 본투표소 2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8일 전북은행이 총 330만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생리대를 포함한 보건위생용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우선 전달돼 건강한 일상 유지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김범식 김제지점장, 최경숙 부지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생리대는 모든 여성이 매달 필요로 하는 필수품이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탁이 청소년과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은행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건강권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45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고, 3월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8일, 관내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하랑영농조합법인(대표 허정수)이 신선한 칵테일 토마토 2kg 1,500박스(총22,5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성주 김제시장, 주민복지과장, 농업정책과장, 하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토마토는 관내 취약계층에 신속히 배부됐다. 하랑영농조합법인 허정수 대표는 “김제 땅에서 자란 토마토 한 알 한 알에 정성과 땀방울을 담았다”면서 “이 작은 열매들이 시민들께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역시 “하랑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씨앗이, 우리 사회 곳곳에 풍성히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하랑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기탁에 앞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에는 580만 원 상당의 칵테일 토마토를, 2024년 7월에는 1,200만 원 상당을, 같은 해 12월에는 200만원을 기탁하며, 김제 시민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도민의 음용수 안전 확보를 위해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유통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여름철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는샘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제조업체와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 전염병과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 4곳을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시중에서 유통 중인 제품은 무작위로 수거해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수질기준 충족 여부 ▲제품수(제품에 사용되는 원수포함) 관리 실태 ▲표시기준 준수 여부 ▲생산 및 보관시설의 위생 상태 등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제품 회수·폐기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이뤄질 방침이다.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은 2인 1조의 전담반이 직접 방문해 생산공정의 위생 상태, 보관시설 청결도, 창고의 온습도 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은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유아단체 등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5~7세의 어린이를 위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가 2시간 동안 직접 진행하며, ▲나무의 가치와 생명력을 배우는 ‘꿈을 키우는 나무’ ▲ 숲속 생물과 소통하며 자연을 체험하는 ‘매미야! 매미야! 뭐하니?’ 등 주제 중심형 생태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대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단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문의는 대아수목원으로 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유아기 자연 체험이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요한 자양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송경호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유아기의 자연 체험은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숲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여름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난 유형별 상황관리체계와 대응방안을 전면 정비하고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폭염 일수가 평년의 2.3배, 열대야는 3.1배에 달하는 등 이상기후 현상이 뚜렷했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긴급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준비부터 재난 발생 대응, 재난 이후 복구까지 도민 중심의 종합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 비상단계별 선제적 대비·대응체계 구축 올해는 기존의 자연재난 긴급구조대책을 점검하고, 풍수해 출동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여름철 자연재난 TF'를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운영했다. 이를 통해 '풍수해 비상단계별 대응체계'와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 매뉴얼'을 표준화하고 고도화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전문대응을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은 ‘바다의 금’으로 불린다. 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한 해 수출 물량이 1조3,000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바닷물이 뜨거워지면서 김 생산량은 급감추세다. 이 때문에 바다가 아닌 땅에서 김을 키우는 육상양식으로의 대전환이 시도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김 육상양식기술을 확보해 정부의 김 육상양식 공모사업 주관 지자체로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가 변혁의 중심에 있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8일 발간한 이슈브리핑 ‘김 육상양식의 시대, 바다의 한계를 넘는다!’를 통해 “해양수산부 김 육상양식 R&D 공모사업 주관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전통적인 김 산업을 미래형 첨단 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척자가 돼야 할 시점”이라면서 김 육상양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김 산업 구조 전환과 산업화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김 육상양식은 기존 바다양식이 지닌 환경 제약과 계절성 문제를 극복하고, 연중 고품질 생산이 가능하며 친환경성과 고부가가치를 겸비한 미래형 수산업 모델로 평가됐다. 연간 1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김 수출시장에서 표준화된 육상 생산체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2025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도민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친숙해지고,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게 유도해, 전북자치도 디지털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취지다. 올해는 주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주기 종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에 더불어, 교육생 성과평가에 따른 제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미하고, 연말 성과전시회까지 개최해, 교육생들의 역량강화와 성과확산을 이룰 전망이다. 구체적인 추진계획으로, 먼저, 교육 프로그램은 초급·중급·고급 3단계 과정으로 구분하고, 참여자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리큘럼은 단순한 영상 촬영이나 편집보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 툴 활용 ▲콘텐츠 채널 운영 전략 ▲수익화 모델 설계 등 최신 트렌드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중급·고급과정 우수 교육생에게 총 3,500만 원 규모의 제작지원금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도민 중심,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사업’ 공모 결과 군산시, 익산시, 순창군 등 3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범죄 취약지역에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해 도민의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군의 높은 관심 속에 7개 시군이 응모했다. 선정된 3개 시군은 각 지역 내 범죄 취약 블록 단위 1개소를 지정하여, 올 6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에는 도비 3억 2천만 원과 시군비 7억 4,800만 원 등 총 10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빈집 정비를 통한 우범지대 해소, 고화질 CCTV 확충, LED 보안등 설치 등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각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대상지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군산시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오식도동을 지정해 다문화 커뮤니티의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익산시는 중앙동 구도심을 정비해 공동화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순창군은 경천 산책로 일대를 대상으로 안전한 관광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 관세 정책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장벽에 막히지 않도록 다중적인 지원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대미 수출액은 11억 9,823만 달러로 전체 수출국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무역수지도 4억 8,765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의 철강·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 부과 재개 가능성과 상호 관세 유예 종료가 예고되면서 도내 기업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통상위기 대응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미 통상정책 종합지원 자료 제공 △FTA 활용 컨설팅 △현지 규격인증 취득 지원 △수출피해 신고 접수 및 사후 지원체계 구축 등 구체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관세 부과 가능성이 높은 품목군 중심으로 도내 주요 수출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위해 중기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수출기업 간담회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세 대응 수출바우처를 신설하고, 해외규격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