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의정부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매년 전문 수렵인을 중심으로 모집되며, 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오인 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양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총기 안전사고 예방 ▲방역 수칙 및 포획 활동 준수사항 ▲포획 증빙자료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월 총포소지허가증과 수렵면허를 보유하고 포획 실적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포획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포획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례는 보호자의 의료적 방임으로 아동의 생명이 위협받을 뻔한 사건으로, 아동의 안전 확보와 치료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회의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2동주민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 가족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대피해 아동과 형제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보호자 개입 방안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역할을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현장조사와 피해아동 보호조치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의 안전한 양육과 가족구성원 간 관계 회복을 위한 체계적‧통합적 지원을 강화해 학대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위촉식을 진행한 후 전문가 위원을 확대해 더욱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심의 안건으로 ‘빼벌지구 소공원(1호, 2호, 3호)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최초 결정(안)을 다뤘다. 현재 빼벌마을은 미군부대 이전 후 쇠퇴 중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성될 3개의 소공원은 부족한 공원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은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도시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장실에서 ‘제7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팀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전략회의의 성과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자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월과 8월에 상하반기 복지자원 조사 및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자원 발굴과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자 예우 및 명예의 전당 게시, 기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운영 등을 통해 기부 문화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추진 중인 민관협력 공모사업 추진단을 기존 4명에서 분야별 협의체 위원 10명으로 확대하고, 공무원과 함께 구성해 참여도를 높이고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월 4~5일 양일간 관내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관련 종사자 ▲시설·미화·당직·기타 관련 종사자 등 약 280명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의 산업안전보건 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로하는 현업업무종사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한 중점 연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보건 지식을 단순히 이해하는 교육이 아닌 현업업무종사자가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이외에도 학교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제15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지난 4일 열린 취임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소속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송인만에 대한 인준장 수여와 협의회기 이양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위원장 및 사무장, 시 협의회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이들은 3년간 시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취임하시는 송인만 회장님과 각 읍면동 위원장 및 임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이 출범한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조직을 재정비하며 도약을 준비하는 만큼 우리 양주시 또한 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이 고금면 가교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 하수도로 연결해 생활 오수를 처리하여 악취 개선 등 농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국고 건의,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했다. 총 69억 원을 투입, 하수처리 시설(110톤/일) 1개소와 하수 관로 4.7km, 배수 설비 등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준공 후 올해 1월부터 공공 하수도 사용을 개시했다. 공공 하수도 설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은 물론 인근 해역의 수질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고금면 가교리 외에도 총 256억 원을 투입하여 노화(내리), 보길(정동, 부황) 3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총 360억 원을 투입, 군외(당인), 고금(세동, 상정), 보길(선창) 등 4개 마을은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생활환경 개선과 농어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문화공원 관리동을 에너지 자립률 200%인 ‘RE200’ 건축물로 짓는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고단열, 고기밀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1~5등급에 더해 에너지 자립 수준이 120%를 초과하는 최상위 단계인 플러스(+) 등급을 도입했다. 이번에 GH는 플러스 기준을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RE200)에 도전하는 셈이다.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은 연면적 약 660㎡로 에너지 홍보관, 카페, 하늘 전망대 등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GH는 지하 유출수를 활용한 냉난방, 태양광을 사용한 에너지 생산, 에너지 소비량 절감(패시브/액티브) 기술 등을 적용해 관리동의 에너지자립률을 20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생산된 에너지는 카페, 공원 조명, 전기차 충전소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사용된다. GH가 시행하는 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5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녹지·조경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원·녹지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자와 (재)수원그린트러스트·수원시조경협회·(사)생태조경협회·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무궁화를사랑하는사람들·세계무궁화연합·수목원 자원봉사자·수원시화훼연구회·(사)한국나무의사협회 경기남부지회 수원분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공원·녹지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수원시와 녹지·조경 관련 민간단체 간 공원·녹지 정책 관련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 대전환에 맞춰 민간단체들의 공원‧녹지 분야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정책 공유와 협업으로 관련 사업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뷰박스(View-box)’(형광 로션 포함)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처럼 손을 씻고, 손 세정 검안기로 남아있는 세균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기구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데 효과적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요양병원 등 감염병에 취약한 단체는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새빛톡톡→신청접수 또는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감염병 관리→손씻기교육용 뷰박스 대여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고,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손씻기 뷰박스 교육이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 실천은 설사 질환을 약 30% 줄일 수 있으며, 감기, 인플루엔자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 발병률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