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송도국제도시도서관(가칭) 명칭을 공모한다.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신규 도서관은 송도동 115-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197㎡ 규모로 어린이 공간과 일반자료공간, 학습공간,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디지털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 명칭 공모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연수구청 또는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1차 자체심사를 거쳐 후보작 5개를 선정한 뒤 주민투표를 거쳐 다음 달 14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연수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되는 공공도서관이 송도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께서 관심을 두고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이름을 지어달라.”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기관 전문가(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집대상은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을 가진 만 19세 이상 순천시민 또는 순천시 소재 직장인으로 단, 해당 질환을 진단받은 자나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230명(연향 115, 신대 115)으로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 초과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중 건강검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무료 제공하고 24주 동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거안심매니저는 지역상황을 잘 알고 전문 지식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의 추천을 받아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월세계약상담, 주거지 탐색지원, 집보기 동행, 지원 정책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주거안심매니저는 오는 19일 순천대학교를 시작으로, 28일 청암대학교에서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부동산 계약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토지정보과로 사전 예약 문의를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평일 근무와 학업 등으로 여권 발급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존 ‘야간 여권 민원실’ 운영 시간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여권 민원실’을 전남 최초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청 종합민원실 내 여권 전담 10번 창구에서 일반여권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기존여권(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발급수수료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미성년자(만 18세 미만)의 경우 법정대리인(친권자)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 시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 업무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가 2025년 상수도 인프라 확충과 개선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홍수예방 및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병영천댐 사업추진,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 문제에 대비한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 낡은 상수관로 정비, 비상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10월, 전국 최종 후보지 10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던 병영천댐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올해 1월부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이다. 올해 12월 결과가 나온다. 군은 상위에 선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강진읍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강진취수장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연내 사업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군동 삼신지구와 칠량 삼흥지구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완료해 광역상수도 보급률을 83%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성전 도림지구, 송월지구, 대구 계율지구에서 사업이 추진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금된 금액은 현물과 현금을 포함해 총 3억 2,900만 원으로, 목표액인 3억 1,800만 원을 넘어 사랑의 온도 103.5도를 달성하며 훈훈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강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강진군민뿐만 아니라 기관 및 단체, 학교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금된 기금은 강진군 내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냉·난방 지원사업, 긴급지원사업, 주택 개보수 사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은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 강진군을 더욱 가치 있는 지역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블로그 하면 홍보가 잘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몰라 막막했어요. 이렇게 1대1 교육을 해주니 너무 좋아요. 이제 제가 푸소홍보대사가 될거에요”. 강진군이 강진 푸소(FU-SO)체험 홍보를 위해 운영농가가 직접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네이버 블로그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교육을 신청한 5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블로그 개설부터 효과적인 콘텐츠 작성법, 사진·영상 활용법 기법 등을 다룬다. 특히, 운영 농가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방문자 유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 교육에 참여한 강화심씨(신전면)는 “푸소를 운영하면서 체험객들의 반응이 정말 좋은데, 이를 널리 알릴 방법이 부족했다”며 “홍보에 꼭 필요한 교육을 준비한 강진군에 감사하고 우리도 최선을 다해 전국의 사람들이 강진 푸소를 찾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 하겠다”고 교육소감을 말했다. 강진 문화관광과 유금랑 푸소팀장은 “푸소는 강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강진청자축제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심은 ‘봄의 전령사’ 홍매화가 겨울의 끝자락에서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며 방문객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눈 덮인 설원에 꽃눈이 한껏 부풀어 붉게 물들어가는 홍매화는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맞춰 꽃잎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활짝 핀 홍매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청자축제가 봄 축제로 변경되면서, 축제장 입구에는 6년생 홍매화 200주가 있다. 지난해에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돼 사진작가들이 관광객들의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홍매화의 뿌리가 자리 잡으며 더욱 풍성환 개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동안 활짝 핀 홍매화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또 한 번 진풍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홍매화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녹물로 수도관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에 대하여 올해 1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준공 후 20년 이상이 경과한 연 면적 130㎡ 이하 노후 주택 중 수도관 부식으로 인한 녹물 발생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지원금은 한 가구당 옥내 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의 경우는 전액을 지원하고 그 외는 주택 면적별로 30~90%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2024년 한해 옥내급수관 47세대, 공용배관 693세대 등 총 740세대를 대상으로 1억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의 홍보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수택3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수택3동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약 11개월간 월 30시간 근무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노인공익활동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더불어 조별 활동 구역을 논의하며 조원 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어 무사히 활동을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