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5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상당구 내 학교, 사업장, 기관, 단체 등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평소 금연 의지는 있으나 여건상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보건소 전문가가 직접 신청기관을 찾아가 금연 상담‧교육 및 검사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당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참여자에게 1:1 상담과 교육은 물론,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 은단이나 아로마파이프 등 행동강화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금연 성공 동기 부여를 위해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금연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흡연자가 있는 상당구 지역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감사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방문해, 청렴 교육과정 등 청렴 우수시책 도입을 위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주시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우수 지자체의 모범 사례를 적극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한 곳은 경기도 부천시, 안양시, 대구광역시 북구다. 청주시는 해당 지자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시책과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도입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 행정은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완성된다”면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우수 사례를 적극 반영해 더욱 깨끗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7일 제2임시청사에서 2025년 제1회 청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투자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관세전쟁 등 수출 타격 가능성과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불확실성 확대, 소비 부진 등의 대내외 악재로 기업의 투자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속에서, 청주시가 올해 투자유치 목표인 3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전략적인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투자협약 체결 후 기업 투자가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계획변경, 건축 인‧허가, 기반시설 구축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는 동시에 규제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의 투자전략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우리 지역에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투자 확정 이후에도 차질 없이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교육비 일부를 지원한다. 교육생은 자부담금 75만원을 부담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18명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해 교육생이 확정되면 전문 교육기관에서 위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알림터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취득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농업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업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민원실에 설치된 수어전용 영상전화기 전수조사를 3월에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청주시에 설치된 전화기는 시청 3대, 구청 민원실 4대, 보건소 5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3대 등 총 55대다. 수어전용 영상전화기는 민원인이 수어통역센터로 전화 연결 후 화상으로 민원 내용을 통역사에게 전달하면, 통역사가 해당 내용을 담당공무원에게 음성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시는 수어가 필요한 청각 또는 언어 장애인에게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복지법 등에 따라 2014년부터 수어 전용 영상전화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수어전용 영상전화기의 인터넷 연결상태, 통화품질 등 기기 상태를 확인 후 문제가 발생한 기기는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어전용 영상전화기를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 마천면은 오는 2월 12일 개최될 정월대보름 행사에 앞서, 5일 행사 안전을 위한 관계 기관과의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마천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주관단체인 마천면청년회를 비롯해 마천면파출소, 함양소방서 산악구조대, 마천면보건지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상황, 응급 환자 발생, 교통질서 유지 등 각 상황에 대한 담당업무 분담과 조치 방법을 논의하며, 행사 전반의 안전사항을 사전 점검했다. 특히, 달집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폭발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과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모든 마천면민들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역 특성과 다양성을 폭넓게 알려온 지역종합유선방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종합유선방송은 ‘방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광주광역시를 방송구역으로 하는 방송으로서 지역 특성과 다양성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는 현재 KCTV광주방송과 ㈜씨엠비 2곳이 방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밀착형 보도로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시장이 지역종합유선방송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 마련과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안에는 지원 사업으로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 및 유통구조 개선 ▴인력양성 및 조사‧연구‧기술개발 ▴지역종합유선방송 정보화 및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등이 명시됐다. 또한, 사업의 투명성과 공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발굴‧선정‧평가하는 심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성공 유치를 위한 시민 한마음 유치 결의대회 및 주민설명회를 2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주요 인사 및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유치결의 대회 및 주민설명회는 대구군부대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군부대 유치를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포함한 5개부대 및 국군병원을 이전하는 대규모 계획으로 상주시는 2022년 대구시의 이전 계획 발표 이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2025년 1월 21일 국방부가 상주시를 비롯한 3곳을 예비후보지로 선정 발표한 이후 상주시는 지역사회 결집을 더욱 강화하며 유치 성공을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설명회는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웅장하게 시작했으며, 이어 경과보고, 군부대 이전 유치사업 설명, 질의 응답, 유치 염원 결의문 낭독 및 유치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발표한 군부대 이전 유치사업 설명은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지난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15명의 위원들은 고창군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비롯해 새로운 세계유산 발굴과 등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갯벌과 고인돌’이 성황리에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자문 역할 등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이 선출됐고, 협의회 정관 승인 및 세계유산축전에 관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고창군은 10월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갯벌과 고인돌’ 축전기간에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전시·공연등을 통해 고창이 가지고 있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후위기 등 복잡하고 다양한 위협요인을 극복하고, 고창군의 세계유산을 어떻게 지켜갈지 논의해 가자”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과 원주시가 7일 오후 3시 원주(횡성)공항 3층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건의문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횡성군과 원주시가 합의하는 현(現) 청사 인근으로 여객청사 이전을 포함한 인프라 개선·확충, 지역성장 효과, 국제공항 승격방안 반영 의지를 담았다. 원주(횡성)공항은 국내외 항공수요 증가에 대응한 강원권과 수도권 중부내륙 거점 공항으로 역할하며 항공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동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농어촌버스 기점 이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해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선 취항을 위한 시설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제공항 승격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횡성군과 원주시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에 원주(횡성)공항의 발전 가능성과 필요성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