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2025년 제2기 아동돌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26회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아동돌봄활동가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늘봄학교, 공동육아나눔터 등 초등 방과 후 돌봄기관에 파견되어 놀이 중심의 초등생 방과 후 돌봄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돌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라며, “아동돌봄활동가들이 지역사회 내 놀이 돌봄 문화를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을 수료한 제1기 아동돌봄활동가 16명은 초등 방과 후 돌봄기관을 방문하며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마을 중심 아동돌봄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5년 제2회 부모교육으로 자원순환환경교육 ‘커피박의 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하며,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동반 수업을 진행한다. 자원순환 환경교육 ‘커피박의 모험’을 주제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과 함께 커피박을 활용한 공예 활동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회당 9가족으로 총 18가족이며, 1가족당 양육자 1명과 자녀 1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놀이·휴게공간 고민 해소를 돕기 위해 개방형 실내놀이공간(도담꿈터)을 한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행이 많은 교차로 5곳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시청사거리 등 6곳에 이어 올해는 예산 1억 원을 들여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단구동 롯데시네마, 혁신도시 버들초등학교, 기업도시 섬강초등학교, 샘마루초등학교 등 5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녹색 보행신호의 횡단 잔여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 안내함으로써 보행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무리한 횡단을 자제해 노약자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회전 차량 운전자도 보행신호가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로 시민 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언제나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로는 5개 부문에서 총 8명이 추천됐으며, 거주기간 미충족으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1명을 제외한 7명의 후보자 중 최종 4명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부문 수상자는 △문화예술-정희찬(원주의료고 2학년) △체육-김정민(원주여중 3학년) △굳센생활-김다빈(호저중 2학년) △자원봉사-지예은(회사원) 등이다. 다음 달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피다’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스스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이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은 태장동 구 캠프롱 부지에 연면적 1,466.32㎡,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서며, 1층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전용교실, 상담실, 북카페, 휴게실이, 2층에는 다목적강당, 놀이공간 등이 조성된다. 국립전문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체육시설 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되는 시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시설계 절차를 완료하고, 적격심사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6월 중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지난 15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 행사 기획자, 축제 예술감독, 한국연극평론가협회장 등 7여 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2023 프레페스티벌, 2024 강릉페스티벌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은 강릉관광브랜드공연 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공연, 해외공연, 다양한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더욱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여러 국가의 공연예술단체를 초청해 강릉이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참석자들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문위원회는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이 지역성과 세계성을 동시에 아우르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에 초점을 두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공연예술축제라는 문화 플랫폼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전시연계 강연이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환기미술관 백승이 학예연구사가 직접 강연하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김환기의 Life · Work’로 작가의 생애 및 작품세계를 다룬다. 김환기 작가는 50세의 나이에 뉴욕으로 건너가 작품을 위한 도전과 실험을 거듭하고, 말년에 결국 점·선·면으로 공간을 완성하는 ‘점화’에 도달한 추상미술의 거장이다. 강연은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로 마련했다.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6월 1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강릉커피축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211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본심사 10건의 포스터를 선정 후,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달빛 바다에 내리는 커피 한잔(김건희) ▲강릉, 바다처럼 깊은 커피(이선규) ▲커피 향 가득한 낭만, 제17회 강릉커피축제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신지연) 총 3개의 작품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제17회 강릉커피축제 관계자는 “창의성과 완성도를 중점으로 순수 창작물을 높게 평가하여 심사했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별도 진행하지 않으며, 선정된 우수상(3명) 수상자에게는 강릉 시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개별 수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한 어울림작은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이란 공공도서관의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도서관 내에는 치매 관련 도서와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립적인 코너가 마련되며,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 홍보를 위한 리플릿도 비치되어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 어울림작은도서관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선별검사에서 정상군으로 판정된 대상자들을 위한 치매 예방 교실도 운영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3일까지 도심지 및 주차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은 총 75개소로, 2024년 12월 31일 이전 사용승인 됐거나, 2025년 1분기까지 타 용도로 사용 중이거나 불법 증축이 확인된 부설주차장이다. 주 점검내용은 ▲주차구획 내 물건 적치 ▲진입로 적정성 ▲가설물 설치 ▲불법 증축 여부이다. 이에 따라 주차장을 창고로 사용 중이거나 물건을 전시하는 행위 등 적발 시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증축 또는 용도변경에 따른 주차장법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건축주 고발 등 강력 조치를 통해 주차장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