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운영‧관리 준비를 위해 월동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조성된 장미원의 생육환경 극대화를 위해 지난 1월 동계방제, 유기물 시비, 에버랜드, 서울대공원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2월에 10개월간 근무하는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중대재해법 교육, 장미 특성 이해, 생육 관리 및 전정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미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장미원을 방문하여 임실군 장미원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찾아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장미품종을 장미 전문 공급 농장인 로즈팜에서 공급받기로 했다. 3월에는 장미원 조성 후 부족한 트랠리스를 설치, 덩굴장미를 식재하여 그늘이 마련된 휴식 공간을 확충하기로 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조성된 장미원은 사계절장미원 2.65ha와 유럽형장미원 3.87ha에 22,000주를 식재하여 유럽풍의 치즈캐슬과 어우러진 멋스러운 공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군은 2025년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가족과 연인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운영 중인‘행복콜 버스‧택시 사업’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콜 버스‧택시는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복지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이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 등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행복콜 버스는 35개 마을, 행복콜 택시는 47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행복콜 버스는 이용 1시간 전 행복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는 수요응답형 시스템으로, 주중에 운행되며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행복콜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과 장날에 운행된다. 주민들은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행복콜 버스 요금은 일반 1,000원(학생 500원), 행복콜 택시는 대당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운행 시작 이후, 행복콜 버스‧택시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만족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장애인 복지 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예산을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획일적인 복지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활동지원, 주간활동, 방과후활동, 발달재활 등 4개의 바우처 서비스 중 1개 이상 수급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정형화된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본인의 장애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예산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본인이 수급자격을 가진 서비스 급여 총액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예산을 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주류나 담배 등 일부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조합원으로부터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 따르면 “신미숙 의원은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이들의 권익 증진과 고용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차별받지 않고 안정적인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특히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힘썼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신 의원은 “감사패 수상은 학교의 균형 잡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분들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기 위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5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인 유승민과의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김현규 의원, 조진숙 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의 체육 인프라와 관련된 여러 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포천시가 유 회장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도시로, 이번 체육회장 당선은 지역의 큰 영광”이라며, “포천을 체육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의회는 포천 지역의 체육 인프라 확충과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향인 포천시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체육 환경을 더욱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문제가 전세계적인 화두가 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나 이에 대한 양국 간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미국 행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가 시행일 하루 전인 2월 3일, 한 달간 이를 유예하는 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또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반에 10% 추가 보편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해 중국이 오는 10일부터 석탄·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15% 관세를 추가로 물리는 이른바 보복 관세를 예고한 상태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고율 관세가 실현될 경우 이 지역에 생산공장을 둔 한국 기업들, 특히 전기차·배터리 업종의 경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상황에서 당사국인 캐나다와 관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 이날 만남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5일 여주시와 이천시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악취 저감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2025년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서광범 의원,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축산진흥센터소장, 해당 시 축산과 담당자 등이 참석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오수 의원은 젖소 사육 농장을 방문해 축산시설과 가축분뇨 처리 과정을 점검하며, 가축분뇨 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농장은 퇴비사 및 정화처리시설을 운영하며,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이 의원은 “가축분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것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사업을 심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2025년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시설 지원 확대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겨울 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0일과 22일에 ‘청소년 글쓰기 특강’과 ‘전문 직업인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글쓰기 특강’은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선주 작가를 초청하여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 직업인 만남’은 국방과학연구소 선임 연구원 장준용 박사를 초청하여 이공계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월 17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문화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임차할 경우, 임차료(월세)의 80%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평화로경로당 개소를 기념하는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경로당 임원진과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자리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보 노인지회장, 유관 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화로경로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디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이정자 회장은 “생연1동 1, 2, 3통의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개소에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평화로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활기찬 공동체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