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이순신·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 등 7개 도서관에서 신규 독서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5인 이상 모임으로, 종교·정치·영리 추구 등 취지에 맞지 않는 모임은 등록에서 제외된다. 등록된 독서동아리는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제공 ▲토론 도서 장기대출(30일) 서비스 ▲동아리 토론 도서 지원 ▲멘토·작가 초청 강연회 지원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연말 독서동아리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동아리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등록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7개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며 문화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섬 살이 체험으로 섬박람회 홍보대사 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섬의 역사와 문화, 생활, 음식 등을 통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섬 관광 활성화에 목적을 둔다. 참가자는 섬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을 사진 자료와 함께 1일 1건 이상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해야 하며, 결과서 제출 시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와 1일당 3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2 에서 4인이 모여 팀을 구성해야 하며 SNS 팔로워·구독자 수가 높은 인플루언서는 우대한다. 시는 선정 기준에 따라 심사한 후 2월 말 참가자를 확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섬박람회지원과 섬미래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지난 5일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 시상으로, 기초지자체의 비전을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정책, 축제, 관광 등 7개 부문에 15개 지자체가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유튜버 부문, 홍보대사 부문 등 9개 부문에서도 시상이 이뤄졌다. 여수시가 출품한 ‘WITH US, WITH YEOSU(위드 어스, 위드 여수)’는 오동도와 향일암, 예술랜드, 수산시장, 이순신광장, 하멜등대 등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찾은 세 여행객의 이야기다. 드론을 활용해 여수의 자연과 문화유산, 해양 레저스포츠, 야간경관을 광각에 담아 몰입도를 높였으며, 베트남어로 번역해 해외 마이스(MICE) 산업 유치에 기여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유튜버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여수언니’ 정혜영 씨도 눈길을 끌었다. ‘여수언니’ 정혜영 씨는 구독자 60만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시 체육회(회장 명경식)와 함께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시는 민선 8기 들어 웅천·돌산·소라면 죽림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율촌 파크골프장 확장, 진남롤러경기장 전천후시설 설치 등 5개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와 함께, 율촌 파크골프장과 진남롤러경기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도 힘썼다. ▶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는 가장 먼저 웅천동 1865-1번지 이순신공원 내에 웅천국민체육센터가 다음 달 들어선다.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9억 원을 들였으며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이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돌산 생활SOC 복합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돌산읍 우두리 1117-5번지 일원에 건립 중이다.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7억이 투입,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등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월 5일 계양국제어학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양진 별똥별어린이도서관장, 문일순 계양국제어학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평생교육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고 있다. 계양국제어학관은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외국어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외국어 격차 해소와 외국어 교육 역량 제고를 통해 지역 사회 교육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재능기부 ‘영어책 읽어주기’ 교육봉사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을 약속하고, 오는 5월부터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서 ‘영어책 읽어주기’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은 청소년 봉사단원의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영어독서 분위기 확산과 지속적인 영어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동양도서관은 지난 5일 그림책 재능기부 동아리 ‘동그리’의 결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그리’는 2024년 동양도서관에서 운영한 ‘그림책 양육감정코칭지도사 자격증반’과 ‘그림책 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수료한 11명의 활동가로 구성됐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활동가 위촉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동아리 활동가들은 앞으로 매월 1회 동양도서관 로비의 그림책 북큐레이션을 지원하고, 추천도서 목록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황하영 동양도서관장은 “이번 ‘동그리’ 결성을 통해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양도서관은 향후 다양한 그림책 주제를 바탕으로 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서 그림책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그리’ 동아리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양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신규 전문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풍선아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은빛봉사단’ ▲환경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계양버리스타봉사단’ ▲도시 녹지 조성 및 가드닝 활동을 펼치는 ‘계양가드너봉사단’에서 활동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봉사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각 봉사단의 특성에 따라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별 자세한 모집 기간과 신청 방법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전문봉사단 모집을 통해 봉사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전문봉사단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도 언제든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3동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우리동네 이웃e음 돌봄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안에서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이웃 공동체가 함께하는 공동복지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누구나,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위기 징후를 발 빠르게 확인해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산3동 ‘돌봄매니저’는 각 통 복지통장과 사회단체 위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독거, 장애, 증증질환자 등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계산3동은 지난 1월 24일 발대식을 열어 사업설명과 함께 교육을 진행했으며, 우리 주변의 가까운 이웃인 복지통장 36명을 ‘돌봄매니저’로 임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웃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공공복지서비스의 인적 자원 한계를 극복하고, 주변의 소통창구 마련과 공동체 연결 강화에 실질적인 가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 임실군 혁신 주니어보드 직원, 서무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함께한‘과 서무의 모든 것’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8월 2기로 새롭게 출범한 임실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청년 공직자 24명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2년 출범 후 현재 2기가 운영 중이며,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등을 목표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혁신 주니어보드 핵심과제인‘과 서무의 모든 것’제작 완료에 따라 부서 서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과물을 배부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노사문화 발전 등의 기대효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과 서무의 모든 것’이라는 매뉴얼은 부서에서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서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많은 직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중 업무 일정부터 반복적인 업무까지 세부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신규 부서 서무 담당자들의 빠른 업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평가받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성과보고회 및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공직의 업무 문화가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올해에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모범 수렵인 40명을 대상으로 포획허가증을 발급하고, 지난 3일에는 포획 활동시 준수사항 및 총기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도내 최대 규모인‘임실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앞으로 농작물 피해 농가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해 멧돼지 1,109두, 고라니 1,400두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은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유해야생동물의 농작물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능형철조망 설치지원사업 예산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2억원을 확보하는 등 임실군의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은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