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934대의 차량 소유자가 연납 제도에 참여해 86억 원의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고 일정률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5년 1월 연납 신청자들은 4.57%의 세액 공제를 적용받았다. 구는 올해도 연납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024년 연납 차량 소유자의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또한 신규 차량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연납 신청 방법과 공제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연납 징수액 86억 원은 2025년 자동차세 연간 징수목표액 232억 원의 3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방재정을 조기에 확보하고 자동차세 체납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3월, 6월, 9월에 위택스 또는 방문, 전화 신청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지만, 연납을 활용하면 자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소재 하솜 어린이집에서는 ‘함께 나눔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난 5일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함께 나눔 시장놀이 행사는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생활용품 등을 가져와 서로 나누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원생들이 경제 개념과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으며, 기탁 행사에는 기금 마련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박도연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함께 웃고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했다”며 “아이들이 손길이 닿은 소중한 기금이 아름답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시 낚시협회와 (사)대한농산물 식품 임가공협회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안성시 낚시협회 현금 360만 원 기부 안성시 낚시협회는 낚시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단체로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했다. ◇ (사)대한농산물 식품 임가공협회 떡국떡 320kg 기부 (사)대한농산물 식품 임가공협회는 꽁꽁 얼어붙은 경기에도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안성시 노인복지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게 배분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경기가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도 기부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희망찬 새해가 될 것 같다. 시에서도 기부금(품)이 의미 있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부금(품) 모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품)은 안성시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와 함께 탄소중립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인 여성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 안성시연합회에서 주도하여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짐대회 및 결의식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적 기후 위기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도 주도적으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앞장서서 벼 중간 물떼기, 논물 걸러대기, 농자재 소각 금지, 화학비료 줄이기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탄소중립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을 통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맡은 김보라 안성시장 외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신임위원 2명과 연임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5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 ▲국민기초수급자에 대한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취약계층 우선보장대상에 대한 선정 ▲긴급지원 대상 적정성 ▲2025년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 2025년 자활지원계획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의결 사항에 대하여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와 기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지원하고, 긴급복지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취약계층과 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을 살펴보고, 도움을 주기 위한 일들을 하는 것이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민간과 공공의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생활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균등한 물 복지를 실현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예산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의 교체를 추진하고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수관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유수율 향상을 위해 블록시스템 사업으로 유량계 설치 및 54개소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해 누수 사항을 파악해 현재 유수율 78.3%에서 89%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후 상수도 교체 사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국비 약 20억을 지원받아 시가지 내 관망을 조사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수도 요금 인상과 관련해 세심한 지원 및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며 시민을 위한 물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는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물을 공급받는 거리가 멀어 상수도 공급망이 부족해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유지비용이 높아 수도 요금 비용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첨단산업과 직원들과 함께 을사년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 도시 도약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 1조원 목표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는 산업단지 24개소(459만㎡)가 운영되고 있지만 소규모 산업단지로 산재되어 있어 체계적인 산업 클러스터 형성이 어려운 상황이며, 제조업 사업체 및 종사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특정 전략산업이 부재해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와 비교 시 경쟁력 부각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2023년 보개면 동신 일반산업단지(2030년 준공, 157만㎡)가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반도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는 연마․코팅 등 핵심공정 기술개발 지원, 소부장 실증평가 테스트 배드 구축 및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안성산업진흥원을 설립하여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증가하는 인구유입 및 택지개발 수요에 대비하여 공공주도형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는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오는 10월 8일 추모제와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를 열어 교통난 및 관람객 유입, 농‧특산물 출하 시기 등을 고려하여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확정했으며,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반영하여 2024년도에 개최됐던 아양동 일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바우덕이’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3대 장인 안성장을 안성문화장으로 재현하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중국, 일본의 전통연희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흥난多신난多모두多’ 축제 슬로건에 맞게 세계인 모두가 신나고 흥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바우덕이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로 나아가기 위하여 어느 해보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풍성한 체험,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계성 지능 아동(느린 학습자)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느리지만 괜찮아’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느린 학습자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과천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개인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비롯해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느린 학습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과천 지역 내 아동·청소년 관련 7개 기관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은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특히 ‘고충민원 처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고, 고충민원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점수가 상승했다. 또한,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면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모두 만족하는 ‘다같이 행복한 민원실’을 운영 기조로 삼았다. △민원실 환경 개선 △통합민원창구 신설 △민원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 등으로 시민 편의를 대폭 강화했으며, △특이민원 대응 교육·훈련 강화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확보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적극 추진했다. 신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