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8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8일간 각 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5월 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적안전망(통장, 협의체 위원 등)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인적안전망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의 개념과 발굴 방법 ▲기초상담 요령 ▲가정방문 시 유의사항 ▲실제 발굴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 부분에서는 중장년 1인가구, 알코올 의존, 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위기 사례와 지원 방법이 소개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부평 동아아파트 2단지 앞 도로에서 이륜차(오토바이)의 소음과 관련한 불법개조 등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구(환경보전과·교통행정과)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 등 17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 6대를 적발했다. 구는 적발된 6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2건은 경찰에 이첩할 계획이다. 안전기준 위반인 나머지 4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조치를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단속 외에 공단 관계자들은 운전자들에게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에 대한 필요성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개조 이륜차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 성금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문화재단 노동조합(다같이유니온)을 포함한 임직원이 최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내부적으로 전달식을 열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송군에 성금을 전달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큰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표어 아래 해마다 후원회 기부금 사업을 비롯한 이웃사랑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레이덱스가 ‘우리구 착한기업’ 10호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부평 청천동 소재 ㈜레이덱스는 화장품 제조 공정에 필요한 기계 설계 및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1천3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성금 2천500만 원을 전달해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앞서 구는 지난 21일 구 관계자 및 레이덱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열어 착한기업 가입에 의미를 더했다.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레이덱스의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사회적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사업이 번창해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연계사업 중 하나인 ‘우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정책 제안 사업’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가 설치한 기구이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아동권리 교육 이후 두 번째 과정으로, ▲정책의 의미와 제안 경로 학습 ▲정책사례 분석 ▲모둠별 정책 관련 토의 및 발표 ▲어린이날 행사 참여 역할을 정하는 아동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자유로운 토의 과정을 거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에 관련된 대표 주제를 1개씩 선정했다. 선정 주제는 ▲전동킥보드 주차로 인한 불편(가정환경) ▲골목길 영상감시장비(CCTV) 부재(참여와 존중) ▲부평문화의 거리 쓰레기와 흡연 문제(교육환경) ▲무료 예방접종 연령 연장(보건과 복지) ▲놀이터 부족(놀이와 문화) ▲상영물 이용 연령제한 표시 강화(안전과 보호)이다. 위원들은 오는 6월 중 선정 주제 6건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제안 내용 구체화를 거쳐 구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25일까지 온라인 자살예방 캠페인 ‘봄온 캠페인-마음봄 건강ON’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도록 계획됐다.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큐알(QR)코드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설문지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에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 정보’를 제공하며 삶의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구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산곡동·청천동·일신동·십정동)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갈산동·부개동)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까지 인천시 거주 20~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퍼스널브랜딩’ 특강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돕고 자신의 영향력과 가치를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련관은 특강과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사전에 작성해온 청년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강은 오는 5월 9일 오후 6시 수련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자기계발 및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4일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조리원 특강’을 개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어린이집 조리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리실 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법’을 주제로 ▲조리실 청결 관리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소비기한 및 보관 온도 준수의 중요성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식품 관리 스티커를 활용한 체험 활동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합 교육을 통해 조리종사자들이 위생 관리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철저히 실천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식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환경 보호를 위한 신규사업단 ‘착한살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착한살림’ 사업단은 장례식장·공공기관·카페 등에서 사용된 다회용기(그릇, 컵 등)을 전문적으로 세척하고, 행사 시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4명의 주민이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인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사업단은 지난 19일 구청에서 열린 ‘부평나눔장터’에 참여해 다회용 컵을 대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단의 활동도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착한살림’ 사업단은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며 동시에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 및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