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지난 5일 13시부터 16시까지 지행역에서 적십자동부혈액원 헌혈 행사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2025년 2월 5일 기준으로 집계한 혈액보유현황에 따르면, B형을 제외한 나머지 혈액형의 적혈구제제가 평균 4.2일분 비축되어 있어 적정 비축량인 5일분 비축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행역 인근에서 야외 헌혈 홍보 및 지원 활동에 나섰다. 봉사원들은 ‘헌혈하는 당신, 아주 나이스’, ‘헌혈하는 당신, 히어로’와 같은 팻말을 들고 지원자를 격려했으며, 2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헌혈에 참여해 주신 지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혈액량이 부족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섰다”라면서, “생명을 더하는 헌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전기 화재는 주로 과열, 합선, 과부하 등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기 난방기 사용 후 전원 차단 △전선 피복 상태 및 전기 제품 점검 △외출 전 전기기기 전원 차단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정기 확인 등의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전기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쉽게 안전 정보를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도민들께서는 전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특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휴 기간(1월 27일~30일)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추모공원 운영시간 연장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무료운영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공영주차장에는 1,912대 차량이 총 8,932,600원의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받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이용 차량이 50.6%, 감면금액은 18.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은 연휴 기간 동안 총 101명이 무료로 이용했으며, 추모공원은 조기 개방으로 추모객들의 혼잡도를 낮춰 편의를 도왔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풍요롭고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청년창업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오히려 청년농들을 파산으로 몰고 있다. 류기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2월 5일 제387회 임시회에서 정부의 예산 삭감과 파행적인 운영으로 인해 수많은 청년농들이 꿈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저리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후계농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영농 기반이 약한 청년들에게 정착금, 창업자금,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사업을 신청한 3,845명 중 73%(2,812명)가 대출 심사에서 탈락했고, 전남에서도 609명 중 183명만이 지원받게 되는 등 전국적으로 탈락한 청년 농업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 같은 사태는 정부가 청년 농업인 선발 확대에 따른 예산 확보를 소홀히 한데다, 지난해 8월에는 자금 미배정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신규 대출 규모를 전년 대비 2천억 원이나 삭감시킨 결과다. 특히, 연말에 변경한 자금 배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6일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발의됐다. 해당 조례가 확정되면,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도로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교통안전 대책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경 의원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 내 조치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도로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례가 통과되면 전라남도와 시·군, 경찰청,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협력해 신속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봉강면은 지난 5일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교육 및 치매 예방검사를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깨끗한 환경 정비를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봉강면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2025년 사업 추진 계획과 협약서 작성이 진행됐다. 안전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과 함께 근무 중 사고 예방 수칙, 조 편성 및 활동 조건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광양보건소가 직접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봉강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 5일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근린생활시설지원(12명)’과 ‘내 동네 가꾸기(8명)’ 두 개 사업으로 나뉘어 지역사회 환경 정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희 봉강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중마동은 지난 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9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운영되며, 참여자는 월 10일, 하루 3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중마동 내 시가지 및 근린생활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담당하며, 9개 조로 나뉘어 각 구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발대식에서 “참여 어르신들께서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생활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양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중마동 95명을 포함해 총 3,5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5일부터 직접 마을을 찾아가 지역주민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 이음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월 1~2회 센터 전문인력 4명(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만성질환 예방 교육 ▲계절별 건강정보 제공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을 직접 찾아와 건강 검진도 해주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웃음치료를 해줘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2월 5일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순사건의 명백한 진상규명과 온전한 명예회복을 위한 전라남도의 역할 강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강 의원은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전국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여순사건 전국화 및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에 전라남도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의원은 2025년 상반기 중 여수 신월동의 한화여수공장 주변에 개관될 예정인 ‘여순사건 홍보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여순사건 홍보관 개관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관 주변의 인프라 구축과 환경 정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강 의원은 “현재 여순사건과 관련된 기념관이나 홍보관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여수에 개관 예정인 여순사건홍보관이 여순사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그 역사적 중요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6일 오전 소방본부장 주재 한파ㆍ대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부 구조구급과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한 중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결빙 취약 구간과 고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한랭 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전남소방은 관서장 정위치 및 비상근무로 인력 보강 등 단계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대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119특수구조대를 전진 배치하고 119구급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폭설·한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도민 피해와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비상 대응 체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