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8월 19일 거제식물원 누적 방문객이 150만 명을 돌파했다. 거제식물원은 2020년 1월 17일 개원하여 명실상부 거제시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대표 관람시설인 △정글돔 △정글타워 △식물문화센터 △정글마을 △농업개발원과 연계한 볼거리 △식물원 전문 해설 프로그램들은 거제식물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녹색관광의 기회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됐다. 거제식물원은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다가오는 10월, 정글타워의 고도화 사업으로 대형 슬라이드 2종을 추가 개장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대형 슬라이드는 최대 19m 높이에서 60m 길이를 활강하게 된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8월 여름특별전을 끝으로 다가오는 추석에도 새로운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거제식물원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방문할 때 마다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거제식물원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돌봄·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운영한다. 이번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은 지역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시·도교육청 제안 과제로 유아의 공정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어린이집 유아 언어발달 지원 △어린이집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 △어린이집 교원 역량강화 전문성 신장을 추진 과제로 삼는다. 유아 언어발달 지원 강화사업(교육감 공약사항)의 경우, 어린이집 유아(3∼5세)까지 확대하여 언어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언어발달검사-심층상담-치료지원 원스톱 체제’를 마련한다. 어린이집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협력 컨설팅단 구축 △2019 개정 누리과정 컨설팅을 실시하여 유아·놀이중심 누리과정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상호이해 기반 구축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연합 더배움공동체’를 공모·선정하여 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이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및 실천 활동으로 부천시민에게 탄소중립을 실천을 전하는 ‘전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운영단은 지난 23일 상동호수공원 교육장에서 탄소흡수원 만들기(이끼 테라리움)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탄소중립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는 ‘탄소꽃이끼’의 특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끼는 습윤성과 내한성을 가져 도시 열섬 효과를 낮추고 체내에 물을 저장하는 특성이 있어 홍수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탄소 흡수량이 많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으로 활용성이 높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운영단은 탄소꽃이끼를 활용해 탄소흡수원 및 탄소저장고 기능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운영단은 올해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새 화분에 식물 심어가기 ▲텀블러 사용캠페인 ▲장바구니 사용캠페인 ▲줍깅 캠페인 등을 진행해 약 4,300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탄소꽃이끼를 활용한 작은 탄소흡수원(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활동에는 약 400곳의 가정이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더 나은 강원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춘천권역(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지역)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앞서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행한 △강원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 공유 △진로진학 특강 △교육정책에 대한 상호 토론으로 이뤄졌다.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강원특별자치도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30명 대상 교육정책 인터뷰 및 9,300명 대상 설문조사 분석 결과 발표로 강원교육 현황과 수요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미래교육 트랜드 변화에 따른 진로가이드’를 통해 강원교육 정책 및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신경호 교육감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 △구본혜, 이희정 학부모가 패널로 참여하여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인성교육, 학력증진, 초등방과후,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한국마사회 건축물로 운영되어 온 부천 원종빌딩이 문화거점 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부천시는 원종빌딩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거점 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2~5층 공간에 조성해 복합문화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4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올해 10월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종동 복합 문화시설’은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4,000㎡(지상2층~지상5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원종빌딩 2층엔 청년 자기계발 공간, 청년카페, 휴게공간 등을 갖춰 청년들을 위한 부천청년센터로 조성되며, 3층은 회의실, 만남의 장소, 세미나실, 동아리실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센터로 꾸며진다. 4층은 악기공방, 악기 보관소, 전시실, 갤러리 등을 갖춘 부천 악기 자료관으로 설계됐다. 5층엔 다목적홀, 중연습실, 개인연습실, 스튜디오 등의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25일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가구 3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솔바람봉사단은 폭염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장아찌, 멸치·꽈리고추조림, 장조림, 미역줄기볶음, 오징어젓갈, 오이고추무침, 물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기산면은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등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지역 내 안전한 복지공동체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 2023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서막이 오른다. 화천군 체육회는 29일부터 이틀 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제2구장에서 올해 대회 1~2차 예선전을 시작한다. 2년째를 맞이하는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참여인원과 상금으로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꼭 한번 참가해보고 싶은 ‘꿈의 대회’로 불린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증가한 상금과 부상으로 벌써부터 전국 파크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예선전 참가인원 2,400명은 일찌감치 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우선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우승 모자,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각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50만원, 4등 100만원 등 각 순위별 총상금은 1억2,080만원이다. 여기에 각 부문별 이벤트 시상금까지 더하면, 올해 대회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1,600만원 늘어난 1억3,040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5일부터 ‘사랑의 반찬드림(Dream)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기존 대상자인 50가구에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내 행복채움 냉장고에 추가로 5인분의 반찬을 비치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진 회장은 “수술, 사고 등으로 일시적인 반찬 지원이 필요한 한산면 주민들도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제23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오는 9월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천시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활기찬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일 축제의 슬로건 ‘DoDo’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역량을 겨루는 ‘DoDo 경연대회’ 예선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181명, 48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 본선은 예술제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초청가수 네이처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경연대회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인 ‘DoDo한 공간’을 운영한다. 오후 3시부터는 장르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끼를 뽐낼 수 있는 페스티벌 ‘DoDo한 프린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에 개최되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전국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기고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유(YOU) 문화애(愛)유’의 세 번째 무대인 ‘맥문동 꽃밭에서’가 지난 26일 장항 송림의 맥문동 축제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부의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해 지난달 28일부터 총 7차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 중 세 번째 무대였다. 이날 행사는 음악에서부터 전시 및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 예술문화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맥문동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전통예술단 혼’의 수준 높은 공연에 이어 생태학박사들이 함께하는 가족체험프로그램 ‘에코히어로즈’가 운영됐다. 또한, 서천예총 산하 사진작가지부와 미술지부의 ‘꽃길전시회’를 비롯해서 캘리그라피, 서양화, 맥문동 사진찍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강석화 회장은 “‘문화가 있는 날’이 기폭제가 되어 앞으로 서천예총에서 진행하는 많은 행사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이 중흥하길 바라고, 생활문화동아리와 전문예술인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