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4일 ‘우리들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25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성도들과 조금씩 모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백기철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우리들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5일 관내 고읍동에 소재한 ‘열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환가액 6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광희 목사는 “오늘 기부한 라면이 한파로 힘들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나눔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열린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의회는 6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천시 주택임차인·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광현 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의원들과 순천시 관계부서(건축과·토지정보과·사회복지과·맑은물행정과) 공무원, 그리고 지난 1월 발생한 순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순천지역 대규모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위해 피해자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확인된 전세사기 피해 규모는 총 5억여 원에 달하며, 추가 조사에 따라 피해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피해자들은 ▲시 차원의 적극 행정 지원 ▲경찰 수사 촉구 및 과정 공유 ▲피해 상황별 법률 상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건의했으며, 이 외에도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의회와 순천시 관계부서에서는 ▲일원화된 피해 접수 및 지원 채널 구축 마련 ▲경찰 수사 촉구 요청 ▲단수 및 단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서장 9명과 14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정원의 체계적 관리와 축제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한‘제11회 정원관리부서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협력회의는 구체적으로 ▲2024년 주요성과 ▲2025년 중점과제 ▲2025년 365꽃축제 운영계획 ▲정원 유지관리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1004섬 정원의 일원화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모색했다. 신안군은 12개 읍·면에서 28개의 사계절 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1회성 꽃축제가 아닌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군민의 대다수가 농․어업에 종사하는 신안군은 기후변화, 어족자원의 고갈 등 당면해 오는 경제적 위기에 대응해 꽃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득사업 발굴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1섬1정원 조성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혼자 걷는 열 걸음보다 함께 걷는 한 걸음이 더욱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진다”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정원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협력회의는 총 10회가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3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정원해설사의 전문성 강화와 1섬 1정원화 정책에 맞춘 해설 품질 향상을 목표로 ‘2025년 1분기 정원해설사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박우량 신안군수, 강제윤 섬연구소 소장, 강원석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 정원의 의미와 해설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은 ‘한국은 섬나라다!’라는 주제로 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신안의 정원이 가진 독창성을 강조했다. 강원석 시인은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라는 강연을 통해 시(詩)를 매개로 한 감성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해설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을 상상하다’라는 강연을 통해 “정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며, 정원해설사는 방문객들에게 신안의 정원을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신안군은 정원해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정원해설사가 지역 정원문화 확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소방서는 2월5일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김은주)과 어르신들의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복지시설 안전 점검 및 컨설팅 지원 ▲생활지원사 소방안전교육 및 준생활화재안전 순찰대 양성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콘센트용 소화패치 및 고휘도 반사테이프 부착 협조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특히 중요한 곳이 노인복지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관계자도 “소방서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정기적인 소방 교육과 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요양원, 경로당 등 화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국가정보원과 행정안전부의 ‘딥시크’ 관련 보안 유의 공문을 받은 후 ‘금일(2.6.)부터 도 소속기관 업무용 PC에서 생성형 AI 딥시크(deepseek)를 차단’한다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딥시크를 통한 AI 서비스 활용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비공개 정보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에 따른 조치이다.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일 접속을 차단한 데 이어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이 이날 접속을 차단했거나 차단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 관련 보안 유의 사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전 부서, 각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 등에 공지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농업분야 최신 기술과 전문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 장인(匠人)’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9기(2025~2026)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이 6일 입학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입학식은 한국농수산대학교 대강당에서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주명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신입생 2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축사, 신입생 대표 선서,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9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들은 2026년까지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전북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등 3개 캠퍼스에서 개설된 14개 전공 과정(전공별 정원 20명) 중 하나를 선택해 이수하게 된다. 제9기 캠퍼스별 운영과정을 살펴보면,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본부)에서 6개 과정(수도작, 딸기, 조미채소, 블루베리, 청년CEO딸기, 청년CEO토마토) ▲전북대캠퍼스에서 4개 과정(한우, 양돈, 양계, 양봉) ▲한국농수산대캠퍼스에서 4개 과정(사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와 함께 전북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조직공학, 오가노이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2025 첨단재생바이오 세미나’를 개최했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김대중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들, 신원식 도 미래첨단산업국장, 윤세영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송인 정책기획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윤세영 바이오방위산업과장의 ‘2025년 레드바이오 산업 중점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박상혁 에이템즈 공동대표의 ‘바이오잉크 실용화의 길’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의 ‘오가노이드의 새로운 시대와 전북’ ▲이영미 원광대 교수의 ‘전북, 첨단바이오 연계 헴프산업의 중심지로’ ▲정창원 원광대 교수의 ‘디지털헬스케어와 전북의 의료 혁신’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바이오 산업 육성 목표로 바이오 기업 30개사 유치, 국가예산 2,000억 원(총사업비 기준) 이상 확보, 보스턴 글로벌 협력 거점 구축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 소부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2025년 도-시군 택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택시교통과와 시군 택시담당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택시정책의 발전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택시지원사업의 주요 변경사항이 소개됐으며, 특히 각 시군에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도는 택시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택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기준을 1만 원 미만에서 1만 5,000원 이하로,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 금액을 2,200원에서 4,400원으로, 노후택시 대폐차 지원량을 1,800대에서 3,000대로 각각 인상했다. 택시 운수종사자 고용 안정성 제고를 위해 격년 단위로 실시한 택시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용역을 매년 실시하고,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금액을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월 10만 원에서 월 11만 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상해보장이 포함된 단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