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세종‧웅진‧행복새마을금고 3곳 모두 후보자 수가 1명이라고 밝혔다. 관련 법령 등에 따라 향후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중지되며, 해당 후보자에 대한 피선거권 조회 결과 결격사유가 없는 한 새마을금고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운영 방향과 시정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제4기 시민주권회의’를 출범했다. 시는 19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민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시민주권회의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 운영방향 및 업무계획 설명 등 1부와 시민주권회의의 기능과 역할, 제4기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위원 분과별 대표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직접 설명했다. 앞서 시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10개 분과별 시민위원 공개 모집에서는 총 248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민위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분과별 8명씩 총 80명이 선정·위촉됐으며 이후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전문가 50명과 시의회에서 추천한 시의원 11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렇게 위촉된 4기 위원 총 141명은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10명과 함께 2027년 2월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한국남부발전(주) 신세종빛드림본부의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온열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남부발전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을 기획하며, 온누리상품권 950만원을 협의회에 기탁하여 이루어졌다. 남부발전은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온열매트를 지원했으며, 또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전달식에는 세종민간어린이집연합회,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으며, 기부물품은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등 세종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9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KDI 한국개발연구원은 임직원들의 공무출장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하여 27만 마일리지(약 270만원 상당)를 온열물품 및 생활품으로 기부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노인복지기관 및 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오후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에서‘2025년 기획사업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배분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박주혜 사무처장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신설동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 역량강화 교육, 지역 맞춤형 컨설팅, 민관통합 사례관리 포럼’ 등 세종시 민·관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할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년도 사업에 이어 보다 심층적인 인적안전망 구축과 균형 잡힌 복지서비스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은 전년 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각 지역에 맞는 자원 개발과 이를 복지사업에 연계함으로써 선도적인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는 더 나아가 주요 현안인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주민 인식개선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에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드려효(孝)’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자녀가 없거나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해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신을 맞이한 9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미역국, 잡채, 육전, 떡, 과일 등 정성 가득한 따뜻한 음식과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업에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던 어르신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4-H연합회가 19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세종시4-H연합회는 세종농업기술센터가 육성 중인 청년농업인 50여 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다. 4-H연합회는 영농 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새롭게 연합회장에 취임한 김용화(37) 회장은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고 농업 관련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며 많은 청년농업인이 세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연합회 활동계획과 일정을 수립하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정 농지법을 주제로 한 과제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세종시4-H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세종시4-H본부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4-H연합회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연합회는 세종시 농업의 미래”라며 “세종청년농업인들이 가진 열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인을 기리는 것은 남겨진 이들의 몫이며, 그 마지막 예우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의미를 담아 쾌적한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로 유족들에게 위로를, 고인에게는 존엄한 안식을 제공하는 공설묘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1.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 봉대리 공설묘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전동로 539에 위치한 공설묘지는 단순 묘지가 아닌, 자연 속에서 고인의 안식을 기리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통적인 매장방식 중심의 공설묘지는 11,305평의 넓은 부지에 걸쳐 2,669기 묘역을 조성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경건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고 있다. 공설묘지에는 매장시설뿐만 아니라 화장 후 안치를 원하는 유족을 위해 3,220기의 안치단이 있는 공설봉안당 추모의 집도 운영하고 있어 유족들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여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 유공자 묘역,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다 세종 공설묘지 내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위한 특별 묘역이 마련되어 있다. 국가유공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야간 음악 감상 프로그램 ‘밤마실 음감회-바이닐 스튜디오(이하 바이닐 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9시, ‘세종시 대중교통의 날’에 맞춰 세종음악창작소 스튜디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바이닐 스튜디오’는 아날로그 레코드를 의미하는 ‘바이닐(Vinyl)’을 차용해, 디지털 스트리밍 방식이 아닌 LP와 CD를 통해 감성적인 음악과 고품질 사운드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음감회에서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1위로 선정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LP 음반이 소개된다. 이어 3월에는 ‘사랑이 지나가면’, ‘가을이 오면’ 등의 명곡이 수록된 이문세 [4집]이 준비되어 있다. 예매는 2월 21일부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음료 1잔과 간단한 다과가 포함된다. 음료는 세종시 청년 기업 ‘사일로 브루어리’와 협업한 지역막걸리가 제공되며, 관객은 주류와 비주류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야간 지역 경제 활성화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폭력 사안처리를 전담할 조사관 32명(상근직 4명, 위촉직 28명)을 선발 하여 2025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투입한다. 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모집 공고를 진행하여,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원자 총 55명 중에 최종 32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학교폭력 선도 혹은 조사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 경찰과 상담사, 그리고 청소년 전문가 중에서 선발됐다. 집합 연수 기간은 2월 17일에서 19일(총 3일)까지로, 신규 전담조사관은 25시간, 기존 2024학년도 유경력자들은 21시간을 이수하도록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담 조사관들이 학교 사안조사 및 처리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집합 과정(17시간)과 사전 원격 연수(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제도의 이해 ▲아동학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다가오는 2025학년도를 맞아 학교 교육활동 운영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를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 배포했다. 지난 2024학년도에 학교지원본부 출범과 함께 처음 보급된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는 유치원·학교 대상 각종 지원사업의 활용을 위한 업무지원안내서로, 학교지원본부 지원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와 효율적인 신청을 위해 매 학기 보급되고 있으며, 유치원·학교의 2025학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새 학년(학기) 시작 전 보급이 완료된다.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는 2025년 1학기에 학교지원본부에서 추진하는 72개 학교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 방법을 주 내용으로, 수업지원교사, 계약제 교원 채용 및 호봉 획정 지원, 학교시설 현장지원팀 보수 지원 등 기존 지원사업은 물론, 학교 현장의 요청과 필요에 의해 확대되는 수업지원강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냉난방 실외기 유지보수 용역 등의 지원사업과 초등 늘봄학교 관련 지원사업, 학교 통합계약 지원, 찾아가는 시설 관리 지원 등 16개의 신규 지원사업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