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8일 명호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 고1 대상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변화된 대학 입시 계획을 설명하고, 학습 동기 부여와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울 대치동 대입 수학 전문 장재효 강사와 윤한울 입시 전문가가 ‘수학 영역 학습법’과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등을 강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달라진 입시제도와 공부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앞으로 대입을 위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생들에게 매년 1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만 교복 구입비 명목으로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던 것을 2024년에는 초등 및 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10만 원을 지급했다. 이렇게 되면 올해 신입생의 경우 입학준비금과 학습지원비를 합쳐 초·중학생은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남구장애인복지관 1층 주차장 및 3층 식당에서 관내 장애인 가정 1,000세대 떡국떡 나눔 및 떡국 무료급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세무사회, 재개발 김쌤(김종성). 경성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시티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장애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떡국 떡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유경상 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떡국 배식 및 장애인분들의 식사를 도우며 “앞으로도 남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신규사업인 '유엔남구 40+ 창업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의지가 뚜렷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20명을 선발하여 정부지원사업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자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청년과 노년층에 집중됐던 지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남구는 중장년층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세대 간 조화를 이루는 상생의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지원에서 소외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남구문화재단 설립에 한층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남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남구의회(임시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구는 남구문화재단을 설립할 법적 근거를 마련, 향후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남구문화재단 설립은 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으로, 2024년 10월 부산시 심의를 통과한 후, 이번에 조례까지 통과됐다. 남구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남구는 정관제정, 임직원 모집,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남구문화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전문 문화행정기관인 남구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문화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단체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정책 플랫폼을 만드는 한편, 남구만의 특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남구만의 문화 정체성을 구축,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아가는 등 남구민의 문화적 복지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단이란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기초수급의 복지정책이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월 20일 을사년 설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작업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선1동위원회 위원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영선대로변 등을 중점적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바르게살기운동 영선1동위원회 위원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도시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선1동위원회 위원장은 “영선1동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책임감 있는 사회활동을 다짐하는 다짐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교통안전교육과 치매예방교육이 이어졌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0개 수행기관, 58개 사업단을 통해 총 3,47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교통안전, 마을지킴이, 환경지킴이, 지역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들은 12월까지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행사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일자리활동 하실 때는 공공의 규칙을 준수하여 흡연이나 다툼 같은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도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플라스틱 및 커피박을 수집·새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연계한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의 개소를 앞두고 있다. 센터에서는 플라스틱을 수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남항동 등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방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2025년 동순방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일주일 동안 각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지난해 구정성과와 올해 역점시책 및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해진 주제나 각본 없이 주민의 질의와 건의사항에 대해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이끌며 참여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인도 및 도로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불법주정차 단속,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 등 생활민원에서부터 공폐가 정비, 관광객 유치 등 영도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까지 13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영도구는 예산확보, 기관협의, 장기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0일 을사년 설을 맞이하여 동 유관단체원,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2025년 설맞이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관내 상습 불결지 및 공·폐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및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설 명절을 맞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참여한 단체원들은“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수목을 정비하여 깨끗해진 골목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새마을문고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봉산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1동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온기 가득 정(情)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전통과자를 직접 준비하여 포장하고, 관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진행됐다. 김용자 위원장은“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명절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영선1동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3시 2025학년도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 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해 관내 초·중학생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수업의 질을 높여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부교육지원청 문화예술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기존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개선 등 2025학년도'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남부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업 브랜드인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 질 높은 문화예술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