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 보건소에서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에 참여하는 군민들은 금연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금연 교육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방법 안내, 금연 보조제 등을 지원받는다. 옥천군민(거주자 및 직장인 포함) 중 금연 희망자 누구나 가능하며 이전에 금연 등록을 했으나 금연에 실패한 흡연자도 재등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동기부여를 위해 금연 클리닉 등록 후 4주·6주·12주·24주 동안 금연을 유지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바쁜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등과 같은 금연시설과 금연구역의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옥천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반 사항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클리닉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며“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황규철 군수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읍면 순방’을 진행한다. 이번 순방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기관단체 방문, 2025년 군정업무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방문 일정은 △10일 안내면, 안남면 △11일 군서면, 군북면 △13일 청산면, 청성면 △14일 동이면과 이원면, △17일 옥천읍 순이다. 또한, 순방 보고회를 1년 단위로 진행했던 군은 주민과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순방 건의사항 검토결과 중간보고회를 열어 후속 조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순방을 통해 각 읍면별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직접 듣고자 한다”며“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군은 2023년부터 군청 민원실에서 군수와 직접 면담이 가능한‘열린 군수실’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 공동 지원을 위한 서면협약을 하고, 지역 및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이 보유한 창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할 대학을 선정해 해당 대학이 지역 창업 지원에 대한 체계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우수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양 대학은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창업 기업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해 효과적인 창업 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도 공동으로 지원해 추진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영 혁신 및 마케팅 전략 개발에 중점을 뒀다. 양 대학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디지털 교육과 컨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말 현재 전남 면적이 1만 2천363㎢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해 축구장 크기(105m×68m)의 112배에 해당하는 0.8㎢가 늘어난 규모다.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6-3단계) 0.4㎢ 신규 등록으로 공동주택 부지 공시지가 기준(㎡ 당 47만 원) 1천880억 원의 가치가 증가했다. 또 우리나라 최서남단 신안 흑산면 가거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해안 미등록토지 0.4㎢ 가 늘어나 토지활용도 증대에 한몫했다. 시군별로는 해남(1천45㎢)이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911㎢), 고흥(807.2㎢), 화순(787㎢), 보성(664.6㎢) 순이었다. 지번 수는 해남(44만 5천), 고흥(41만), 나주(39만 3천) 순이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천931㎢(5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지 3천162㎢(25.6%), 도로 465㎢(3.8%), 대 321㎢(2.6%), 유지 등 기타 1천484㎢(11.9%)다.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지와 임야가 다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회장 양무웅)가 영동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를 대상으로, 소득 보장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 사업은 유형에 따라 △12개월 △11개월 △10개월 동안 운영된다. 총 8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8개 사업단에서 2,608명의 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월 30시간(10회) 근무하고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에 12개 사업단 2,453명이 참여하며, 시니어치안지킴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에는 5개 사업단 80명이 배정됐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을 위해 수요 업체와 연계하는 취업 알선형 사업단에는 75명이 참여한다. 양무웅 지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성)는 지난 6일 심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제6회 심천면민 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천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심천면민 안녕기원제는 심천면민의 건강과 행복,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는 지프네 풍물단의 지신밟기 농악놀이로 막을 열었다. 이어 안녕기원제 의례가 진행됐으며, 심천면민의 안녕과 면내 평안, 풍년을 염원하는 축문이 낭독됐다. 의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함께 떡국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성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천면민 안녕기원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개최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에 나선다. 특히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지원 △일손이음 기동대 운영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일자리 및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위한 고용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근로사업(1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8명), △일손지원기동대 운영(9명), △일손이음지원사업(6,000명),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4,740명) 등 총 1,500여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군은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30명), △청년 단계별 취업 지원사업(10명), △청년 채용 인건비 지원사업(3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우수 인재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사업(3명), △창업청년 임차료 지원사업(10명)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일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6일과 7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416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6일과 7일 각각 ▲환경지키미 176명·청소년선도봉사 33명 ▲환경지키미 172명·청소년선도봉사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대전지방국세청 김영기 조사관이 ‘근로장려금 제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농기계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1, 2차 매각에서 유찰된 퇴비살포기, 콩탈곡기 등 11종 29대다. 불용 농기계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전시되며, 감정평가를 거친 기초금액을 시작가로 최고 가격을 제시한 농업인이 낙찰받는 방식으로 매각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입찰 종료 후 이뤄진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2월 7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단, 지난해 12월 이후 불용 농기계 입찰에서 낙찰을 포기한 농업인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용적인 농기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SNS는 지역 홍보와 군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공공기관에서도 체계적인 운영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SNS 활용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군민 소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원 개개인이 군 홍보요원이 되어 괴산 알리기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서는 △SNS 개념과 특징 알아보기△내 SNS 프로필 꾸미기△소통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활용법 등을 다뤘다. 특히, 각종 시책·관광·축제·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여론 수렴 등 양방향 소통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SNS 실습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신미선 기획홍보과장은 “SNS는 단순한 홍보 도구를 넘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행정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