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5)이 지난 1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체육발전유공자 시상식’에서 전주시체육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체육발전유공자 시상은 전주시체육회가 한 해 동안 체육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공로가 있는 사람을 선정해 공로상, 연구상, 지도상 등을 수여한다. 특히 최형열 위원장의 경우 평소 체육 단체 활성화와 체육 예산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주시체육회 관계자는 “평소 최형열 의원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많은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달라는 의미에서 공로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형열 위원장은 “예로부터 전북은 체육 선진지로 명성이 높았던 만큼, 전북 체육의 발전이 곧 전북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며서 “현재 마주하고 있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등 굵직한 현안이 흔들림이 없도록 항상 전주시체육회를 비롯한 체육단체와 함께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수자원공사의 용담댐 수상 태양광 재추진 과정에서 주민수용에 대한 절차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오현숙 의원(정의당,비례)은 “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용담댐 수상태양광은 사회·환경적 측면의 주민 수용성 문제와 관련하여 사업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공론화 절차를 통해 전북 도민과 충분한 논의·협의를 통해 추진되어야 하지만 이에 대한 절차는 미흡한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용담댐 수상태양광은 20MW 규모에 연간 약 2만5천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전북지방환경청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 중이다. 지난 11월, 전북지방환경청은 용담댐을 식수로 활용하고 있는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완주, 진안 등에 의견조회를 한 결과 6개 시군 모두 ‘상수원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전북도 환경 당국 또한 ’6개 시군과 주민, 전문가가 참여한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사회적 합의를 통한 시행 여부 최종 결정이 필요하다’라는 조건부 협의를 제출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실(seal)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으로 특별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결핵은 없어진 질병이 아닌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라며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가 어려운 결핵환자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년 크리스마스 실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디자인 소재로 선정하고 실 뿐 아니라 노트와 펜 세트, 패딩담요, 금속배지(그린실) 등 다양한 모금 상품을 만들어 결핵퇴치 기금을 모으고 있다. 브레드, 윌크 등의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이발소 인기 캐릭터가 담긴 크리스마스 실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며 보다 많은 사람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희망 메시지를 담았다. 결핵퇴치기금 기부 방법은 크리스마스 실 기부스토어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모금액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환자 발견사업, 대국민 결핵홍보사업, 결핵환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에게 “재난복구, 민생경제 재건, 안전한 일상 회복에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경기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에 이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인한 국정 혼란 상황에서 민생과 행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안보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며 긴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대응책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정계와 민생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경기도는 우선 시급한 과제 세 가지에 집중토록 하겠다. 첫 번째 재난복구, 두 번째 민생경제 재건, 세 번째 안전한 일상 회복이다”고 말했다. 재난 복구에 대해 김 지사는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 선지급과 소상공인 긴급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지난 17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대학교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산업 발굴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규 사업 발굴과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업 등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남원시와 전북대산학협력단‧미래수송기기사업단은 △미래 수송기기 분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미래 수송기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등 협업△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등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 그 첫 번째 행보로 내년 1월에 남원지역 고등학생을 10여명을 선발하여 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 참관수업 및 실리콘밸리 기업 탐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전문가 특강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상생하며 미래 산업을 함께 준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그런 만큼 앞으로 전북대 미래수송기기사업단과 상호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새로운 산업 발굴하고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LS파워텍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1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LS파워텍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옥천군 내 차상위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LS파워텍 윤하연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LS파워텍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LS파워텍과 같은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 이번 기탁을 통해 우리 군민이 더 나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4년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유니온씨티가 ‘상생’의 의미에 걸맞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임동욱·유혜숙 ㈜유니온씨티 대표는 17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 함께라면’ 사업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비로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온씨티는 매년 삼계탕 나눔과 김장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그 결과 올해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주 현판 수여식에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 더 많은 상생 사례들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 것에 바로 화답해주신 임동욱·유혜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상생발전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 15개 기업이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의회가 17일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달 20일 개회하여 총 28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25년도 본예산안 등의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먼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부서별 시책, 업무 성과 등 군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여 총 239건(개선 111건, 건의 104건, 자료제출 24건)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철원・박은서・박준엽 의원이 총 7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청년전담부서 신설, 테마형 도서관 설립, 공공건물 및 공공토지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 2025년도 본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 5,265억원에 대해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사업성이 부족한 예산 3억 5천만원에 대해 감액하고 신규 1개 사업(농정 분야-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을 동일 금액 증액하는 안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안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서 ‘1004산타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신안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8백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지역 아동 170여 명에게 영화관람, 마술 공연, 공예 체험, 선물 나누기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4개 지역아동센터는 섬 지역의 아이들에게 마술 공연, 공예 체험 기관 등이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산타복을 착용하고 선물을 나눠주며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개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영화관람 체험을 희망해 인근 목포시 소재의 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관람하고 마라탕을 먹는 등 맞춤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마술 공연을 보면서 “마술 공연도 재밌고 선물도 받아서 정말 좋아 날마다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강정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안군지역사회보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과 12일 지역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3D펜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3D펜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면서 공간 지각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는 “3D펜으로 내가 상상한 트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완성된 작품을 집에 가져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쓸 생각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디지털 기술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