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4일에 일산 킨텍스에서'생활 속의 숲, 목재이용, 도시목조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과 목재산업단체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여 ‘공공건축 및 중대형 목조건축의 활성화 방안’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구성했다. 먼저, 발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민지 연구사의 ‘목조건축 전과정평가를 통한 환경영향 평가’를 시작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최길웅 팀장의 ‘국내 최고 7층 공공 목조건축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유성인 탐장의 ‘12층 목조건축물에 대한 기본계획’, 서울시립대학교 이주나 교수의 ‘고층 목조건축물의 구조 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대진대학교 김영훈 교수, 충북대학교 심국보 교수, 한국목조건축협회 이국식 회장, 서울기술연구원 강혜진 수석 연구원이 참여하여 공공건축물의 목조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기술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목조건축물의 활성화는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 신현동은 지난 27일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우리동네 음악회’를 광명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여 음악회를 찾은 100여명의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간의 활동사진을 전시해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홍보하며 1인 1계좌 후원에 동참하도록 안내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동네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신현동 개청 1주년을 맞아 신현동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신현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제시 공덕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제15회 공덕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8월 25일 개최된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에서는 공익장, 애향장, 특별상, 효행장, 다자녀모범상, 공로상의 6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박영환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상민 공덕면장 등 8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익장은 면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공동의 이익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덕면 서리마을의 이장이자 환경지킴이인 유인초 씨가 선정됐다. 유인초 씨는 매일같이 마을과 주변 마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리를 자처하여 수행하는 공적이 인정됐다. 애향장은 공덕면 출신으로 내 고장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덕면 출신이자 현 익산시 오산면 코코밀의 유인철 대표가 선정됐다. 유인철 씨는 공덕면 황강초등학교의 총 동문회장이자 대한민국의 제빵명장으로 공덕면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공덕면에 큰 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있고 선정하게 됐다. 특별상은 평소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25일 군청에서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해 ‘제3차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영암군은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관리와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 위원회를 구성했다. 학계·기관, 노인복지·시설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 품질·지속성 향상을 위해 지정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 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을 놓고 적합 여부를 심사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노인요양원 1개소, 주야간보호센터 1개소, 방문요양·방문목욕 1개소 총 3곳의 신규 지정 심사를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에는 방문요양·주간보호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36개소,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계룡시는 지역 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꽃눈형성) 검경 기술지원을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딸기 정식 최적기는 9월 중순으로 화아분화가 이뤄진 묘를 정식(定植)을 해야 11월 말부터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면 개화가 늦어져서 수확시기도 늦어질 뿐 아니라, 꽃눈이 분화된 묘를 늦게 정식하면 본포에서 영양생장이 약해지고 수확량도 감소한다. 시는 화아분화 유무 및 진행상태를 실체현미경으로 확인하여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파악해 농가별 정식 적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화아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정식예정인 딸기묘 3∼5포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꽃눈 형성이 지연될 수 있다”며, “적기 정식을 통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화아검경 후 정식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시티이텍 등 5개 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기업의 작업 현장 시찰 및 기업 경영자와의 담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해결하고 그 중 중점적인 10건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 대응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 현장 방문은 올해에만 4회차 추진 중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해결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구청 대청호실에서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장 및 전문가 등 총 15명이 전원 참석, 위촉장 수여 후 부위원장 선출까지 완료했다. 특히,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동구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장애가 있는 위원이 50% 이상 되도록 구성해,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업무 추진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2024년 장애인 정책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위촉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좋은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하는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 제출 시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이 가능하며 일시금 수령 시 일부 수급비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림청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임업인에게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25(금) 강원도 원주에서 제3차'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소관부서 및 정책자문위원회 청년특별위원, 청년 임업인,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업계,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림분야 청년일자리(창업)를 위한 준비사항 등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에서는 올해 하반기 '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통해 논의된 ‘청년임업인 기술교육 지원’, ‘귀산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산림기술자 구인·구직시스템 구축’, ‘귀산촌인 정책자금 대출조건 완화’ 등의 개선과제에 대해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청년들이 곧 우리의 미래이며, 청년들이 바로 서야 우리의 미래가 밝다”라며, “청년들이 산림을 통해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 창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백구면, 백구면 체육회 임원, 김제시의회 서백현의원, 김제시체육회 임원은 지난 8월 27일 백구면 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라북도 무주군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의 제60회 전북도민체전 경기 참가에 대한 응원 방문으로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응원 방문은 상호 협력 및 우호관계 강화를 위해 2023년 8월 9일에 맺은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오는 9월 1일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막에 앞서 8월 27일 열린 무주군 선수단의 야구경기 예선전에 이루어졌다. 백구면체육회 회원들과 백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무주군 선수단의 경기에 방문하여 열띤 응원을 전하고, 김제시의 특산물인 지평선쌀과 백구면 특산품인 백구포도를 홍보 기부하며 우호를 다졌다. 무주군체육회 송재호회장은 “백구면 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협력과 체육문화 발전을 약속했는데 바쁜영농철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무주군을 응원해주신 백구면 관계자와 백구면 체육회, 서백현 시의원, 김제시체육회 한유승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백구면의 응원덕분에 오늘 야구경기를 승리했다. 이번 전북체전에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