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평생학습, 모두의 이야기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1부 평생학습 유공 표창과 2부 참여형 토크쇼 ‘2024. 시흥시 평생학습을 빛낸 이야기’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한 현판 제막식을 열어 성과공유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기관 3곳(▲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패를,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시민 6명(▲최용아 ▲박광현 ▲김양희 ▲송미정 ▲유희승 ▲최주연)에게 평생교육 유공 표창을 전수해 격려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과 지역의 성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시흥시 평생학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장곡동에 있는 지역 서점 ‘섬마을 책방’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의 주인공은 '고르고르 인생관','순면과 벌꿀'의 저자인 슬로보트 작가다. 그는 초등학교 교사를 그만두고 인천 부평구에 있는 작은책방을 열고 책방지기로 활동하며 노래를 쓰고 북 토크 콘서트를 열어 따뜻한 감성과 인사를 건네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슬로보트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저서 '순면과 벌꿀'을 주제로, “고양이 모래를 잘 퍼내고 수건을 개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부족한 통장 잔고와 사랑 속에서도 비틀린 마음 없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한다. 안식처를 발견하고 자신을 돌보는 법을 엉뚱한 방식으로 구원해 내는 저자만의 재밌고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며, 저자가 직접 만든 포크송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북토크 시간으로 채워진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소래빛도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는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흥곤이의 선물’ 시즌3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상설 교육 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흥곤이의 선물 시즌3’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에 2회 진행되며, 곤충 표본 만들기, 곤충 오엑스(OX) 퀴즈, 멸종위기 곤충 생태 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멸종위기곤충생태전시에는 2050탄소중립 기반 마련 및 교육을 위해 벅스리움에서 인공증식에 성공한 윤조롱박딱정벌레와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흥곤이의 선물’ 프로그램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되어 개체 수가 늘어난 생물추첨을 통해 벅스리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행사 참여자들에게 분양하는 이벤트로, 벅스리움에 방문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흥곤이의 선물로 분양되는 생물에는 왕사슴벌레유충, 넓적사슴벌레유충, 장수풍뎅이유충, 꽃무지유충, 아시아숲전갈 등이 있으며, 흥곤이의 선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7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47명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처럼 민관협력 체제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ㆍ강화함으로써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13,425건 연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6,612건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경기도 긴급 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버스 승객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를 내년 1월까지 기존 16곳에서 45곳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한파, 폭염,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쉼터형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 시스템, 공공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기능,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올 12월 말까지 23곳을 새롭게 설치하고, 내년 1월 중 6곳을 추가로 설치해 총 4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지역은 승객 수가 많은 곳과 경찰서의 우범지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해, 지역 안전지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쉼터 내·외부에는 CCTV를 설치해 24시간 관제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비상벨과 안전구역 바닥 조명을 설치해 멀리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쉼터 12곳에는 심장자동충격기(AED)를 비치해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지난 17일 파주시에 개소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낮활동서비스와 주거서비스를 24시간 개별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하며 당사자에게는 더욱 안정된 일상을 누리며 자존감을 키워가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날 파주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수원에 센터 2호를 열고, 운영 기관을 공모해 3호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별로 최대 10명을 수용한다. 센터 입소를 희망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과장은 “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장애인으로 구성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경기아트센터와 다른 민간‧공립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9개 단체․기관이 지난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경기도 내 장애인 오케스트라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단원의 원활한 활동 협조, 기존 민간‧공립 장애인 오케스트라에도 경기아트센터가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경기도 내 장애인 오케스트라들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협약에 참여 의사가 있는 3개 단체․기관도 이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유경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현재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단원 40명 중 20명이 다른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향후에도 도내의 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협력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17일 성남시 타운홀에서 ‘2024년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개방형혁신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이 대기업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게 사업화검증(PoC)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 사경원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삼양사 ▲유한킴벌리 ▲CJENM ▲LG유플러스 등 대기업 4개사의 수요과제를 발굴하고, 과제 해결 기술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검증(PoC) 과정을 통한 기업 간 협업을 실행한 바 있다. 우수 협업 성과로는 ‘삼양사’와 소셜벤처 ‘㈜그린웨어’의 친환경 염색기술이 있다. ‘삼양사’는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가구/의류/생활잡화 제품 개발’을 수요과제로 제시하고, ‘㈜그린웨어’와 함께 원사부터 염색까지 전 공정이 친환경적인 섬유원단 소재를 공동개발했다. ‘㈜그린웨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검증하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속가능한 소비재 제품개발(친환경)’을 수요과제로 제시한 ‘유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14) 기회 – 100조+ 투자유치 민선8기 경기도의 목표인 ‘투자유치 100조+’ 달성이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경기도는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올해 11월 30일을 기준으로 약 73조 3,610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2년 4개월여 만에 목표 투자액(100조 원)의 약 73%를 달성한 셈이다. 도는 기존 외자 유치 중심에서 국내외 기업은 물론 정책펀드, 테크노밸리 조성 등을 총망라하는 전방위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제적 불확실성과 경제위기가 커진 가운데 더욱 공격적인 유치활동과 지속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민선 8기 출범부터 현재까지 투자유치 현황을 살펴봤다. 경기도 투자유치를 위해 발로 뛴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 올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 시작은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현장에서였다.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이곳에서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김 지사는 현지에서 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일렉트로닉스 회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쿠킹 스튜디오’ 등 첫 프로그램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쿠킹 스튜디오 파일럿 프로그램’과 ‘프렌드 십 데이’는 도민들에게 먹거리광장을 소개하고, 내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그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쿠킹 스튜디오 파일럿 프로그램은 ‘경기미 김밥 마스터’부터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건강한 베이킹 만들기’, ‘간단하고 건강한 제철 학교 급식 메뉴 만들기’까지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당 3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았는데 접수 결과 한 회에 최대 281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요리 인플루언서와 전문 제빵사로부터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배우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경기미 김밥 마스터’ 프로그램에서는 도민들이 직접 김밥을 만들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적인 김밥 만들기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응용하는 법을 배웠다. 17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