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설 연휴 전까지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하천 방류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상수원 수계와 농공단지 주변 등 오염 취약지역의 하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집중점검해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휴가 끝난 후에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취약한 설 연휴 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되어 이번 특별점검을 마련했다”면서“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서는 시설 자율점검을 통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40억원을 설 연휴 이전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원은 2024년 국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혜 대상자 중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연접 농지를 경작하는 7,076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총 6,192헥타르에 달하며, 제곱미터당 64.5원의 단가로 0.1에서 3.0헥타르 한도 내에서 면적별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군은 이미 지난해 12월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사업인‘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71억원을 지급 완료한 바 있다. 여기에 국비로 지원되는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 162억원과 전라북도 지원금인 논농업 환경 직불금 6억원도 함께 지급되어,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최근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군비 직불금 지급을 통해 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조금이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농작업 대행서비스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직영체제로 전환한 ‘맞춤형 농작업 대행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억 3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 소외계층의 영농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를 위한 전문 농작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트랙터를 포함한 23기종 36대의 농작업 기종을 확보하고, 숙련된 전담인력 8명을 채용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주요 지원 대상은 밭작물 재배 면적이 5,000㎡ 이하 영세농 중 고령, 여성, 장애인 등이며 경운, 로터리, 비닐피복, 퇴비살포, 콩 탈곡 등 밭농사 위주의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작업 수수료에 대해서는 지원대상 농가에 한해 관내 읍 · 면 평균 작업수수료의 최대 59%까지 감면된 요금을 적용해 영농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콩대,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처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료비 증가와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에 사료비 인상 차액을 지원한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료비 지원 대상은 축산물이력제(‘24. 12. 13.)를 기준해 60두 이하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로 올해 1월 이후 구입한 배합사료 및 TMR·TMF사료비 인상 차액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지원액은 54만원 이내로 30두까지 마리당 1만8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주지역 한우는 총 1401농가에서 5만8347두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료비 차액분을 지원받는 농가는 1045농가로 전체 약 75%에 해당한다. 시는 1월 중 대상 농가 관할 읍·면·동별 신청서 접수를 통해 2월 하순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료비 인상차액 지원과 더불어 한우농가의 국내산 조사료공급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한우 사육 기반 조성을 위해 조사료 제조 운송비,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지원 및 한우 송아지 폐사 예방 등 다양한 한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프리미엄 딸기 명가 담양군이 올해 첫 딸기를 수출했다. 담양군은 지난 16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첫 선적식을 열고 딸기 256kg을 베트남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검역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올해 4월까지 6개국(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캐나다)으로 주 1회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담양 딸기는 내수용으로 각광받고 있어 수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 홍콩,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 전 세계로 100여 톤을 수출해 왔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프랑스 ‘앙지에(Angier)’와 업무협약을 맺고 프랑스와 케냐, 인도네시아 등지에 딸기 육묘를 수출하며 로열티를 받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담양딸기의 세계화에 앞장서도록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3대 주산지 중 하나인 담양군에서 자체 개발한 품종 ‘죽향‘ 딸기의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kg당 38,363원(특등급/2025년 1월 14일기준)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과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설 명절을 맞아 15일 ‘행복을 주는 어르신 공경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회원들은 부산면 6개소, 장흥읍 6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염색 봉사를 했다. 채은아 단장은 “어르신들에게 염색을 해드리고 간식을 나눠 먹으며 어르신들께 말동무도 되어드리니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고 봉사하는 단원들도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섬기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금년 1월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 되도록 보훈 및 참전 명예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11월 ‘장흥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장흥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했다. 이에따라 2025년 1월부터 수당별 각 2만원씩 인상하여 보훈명예수당 7만원, 참전명예수당 11만원, 참전유족수당 7만원을 지급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있어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과 예우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이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 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국가적인 불안상황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구체적 추진방안도 내놨다. 이번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확대 ▲물가안정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체 군 직원 복지포인트 중 인당 10만원을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했다.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은 매주 1회로 확대하여 공무원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한다. 또한 전라남도와 함께 연매출 1억 4백만원 이하 음식점에 대해 공공요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인 장흥사랑상품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올해 발행예정액은 전년 108억 원 대비 2.2배 늘어난 240억원 규모다. 조례개정을 통해 명절·지역축제 기간에는 특별할인제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구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작전도서관은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겨울 독서교실 [꼼지락 그림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겨울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원예, 클레이 등 재밌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효성도서관은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서추천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지를 작성하는 [겨울 독서나기]와 [그림책 『바람숲 도서관』 원화전시]가 진행한다. 2월 15일은 성인 이용자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감상과 새해 소망을 캘리그래피 엽서로 꾸미는 [캘리그래피로 전하는 새해 문구], 2월 18일과 2월 25일에는 각각 초등1, 2학년, 초등 3, 4학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감상을 바탕으로 원예소품 만들기를 체험하는 [그림책 독서교실]을 마련한다. 서운도서관은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10권 이상 대출자에게 연필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대출자 선물 나눔], 누적 대출 100권 달성 시 상품을 증정하는 [첫 독서 챌린지], 2025년 새해 소망을 적어 전시하는 [새해 소망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효성수영장 개장을 기념해 ‘일일자유수영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효성수영장 일일자유수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일일자유수영’은 시간별 성인 기준 5,000원(계양구민), 관외 7,000원으로 운영 중이며, 할인 적용 시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존 할인과는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효성동 324-1번지에 위치한 효성수영장은 연면적 8,268㎡,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의 규모로 ▲지하 1-2층 주차장, ▲1층 수영장(25m 6레인, 온수풀, 유아풀), ▲2층 헬스장과 지엑스(GX)룸,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체육·여가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 27일 개관식을 갖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효성수영장은 계양구가 운영하는 최초의 수영장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