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올여름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 존’ 운영을 맡을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프로모션 존’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약 150m 구간으로, 7~8월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운영한다. 지난해 해변에서 헬스를 즐기는 머슬존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주요 내용은 야외공연, 체험행사 등의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카바나(야외 객실형 휴식공간), 탁자형 휴게시설, 백사장 상점 등으로 해운대 바다와 어울리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운영 예산은 전액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는 대신 평소 해수욕장에서 제한하는 기업홍보, 프로모션 활동을 프로모션 존에서 허용한다. 2월 14일까지 관광시설관리사업소(관광안내소 2층)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고,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새마을문고 구포1동 분회(회장 조선미)는 지난 31일 구포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북구다함께아돌봄센터 구포아이꿈자람터(센터장 김상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새마을문고는 구포아이꿈자람터에서 도서 대출 및 대여, 다함께 동화 읽기, 독서 논술 수업 등 어린이들의 문화 및 독서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미 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구포아이꿈자람터 및 새마을문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 지원 상향 혜택 부산 동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 요인, 재난 관리, 시설 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진단 지표를 기반으로 A등급부터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동구는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 지원 비율이 2% 추가로 상향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A등급 달성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적극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부산관광공사 사장 및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월 3일 개최한다. 지난 9월 6일 제9대 후반기'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철)를 출범한 후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이은 두번째 인사청문회로 철저한 청문을 통해 임명 후보자가 부산 대표 공기업의 운영 효율화 및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전에 부산관광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로서 사장 후보자의 도덕성, 정책방향, 경영능력 등을 심층 검토하게 될 것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의 관광활성화 사업을 담당하고 부산의 관광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플랫폼 공기업으로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비전과 역량을 면밀히 평가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수행능력 및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시행하여 이사장 후보자가 부산의 대표 공기업인 부산환경공단의 운영 효율화 및 시민환경복지 실현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검증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교육역사관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부산교육 관련 자료를 상시 수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료 수집은 교육 관련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교육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학교 생활사(운동회, 소풍, 학예회 등) 자료와, 학생 독립운동사 자료, 학교 문집, 학생·교사 일기 등의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렇게 모은 자료들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역사관 자료로 확정된다. 이후 전시·교육 자료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자료들은 당시 교육 환경과 학교 생활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으로 부산교육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이경희 부산교육역사관 분관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기증을 통해 부산교육의 역사를 함께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5일 시행하는‘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행 계획을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원서 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부터 현장 접수자의 편의를 위해 접수처를 2곳으로 확대하여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진구 화지로 12, 지하1층 소담정)과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중앙대로 945, 1층 접수처)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2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시험은 오는 4월 5일, 8곳의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화신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모라중학교에 설치한다. 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부산개성중학교(제1고사장), 남일중학교(제2고사장), 센텀중학교(제3고사장), 경남중학교(제4고사장) 등 4곳에 설치한다. 또한,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고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문 '안전한 해외여행 길잡이'를 제작해 여권 발급 방문 신청자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안내문은 여권 발급 시 자주 묻는 외교부 여행 정보 등을 소지하기 편한 휴대용 리플릿으로 △외교부 해외 안전 여행 앱 설치 안내 △자주 문의하는 주한 외국대사관 및 영사관 연락처 △국가별 감염병 정보 확인 등 해외여행 전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외교부 영사콜센터(해외사고 접수, 통역 서비스 제공, 해외 안전 여행 지원 등)와 여행 중 위기 상황별 대처법 매뉴얼 등 사전에 필요한 정보를 QR코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해외 여행 중에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해외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여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2025 금정 청년 영수증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 청년 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재무 관리법 △주식 기초 △보험 기초 △대출과 신용 관리 △금융 꿀조언 및 경제 기사 읽기 △부동산 필수 기초지식을 주제로 총 6회의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는 △아파트 이해하기 △부동산 정책 △ 부동산 계약을 주제로 3회차에 걸쳐 부동산 심화 교육 과정을 추가 운영하며, 매주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이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교육기관 전화 신청 또는 QR코드로 접속 후 구글 폼을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 및 경제관을 심어주고, 나아가 능동적인 경제 주체로서 사회에 무사히 안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월 22일 제315회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골목형 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 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금정구 관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아 온누리상품권 가맹 및 각종 공모 사업 등에 신청하고자 하는 상인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2,000㎡ 내에 30개 점포의 참여가 필요했으나, 전통시장이 아닌 상점가들의 경우 면적 대비 점포 수가 많지 않은 현황을 감안하여 금정구에서는 부산시에서 그 기준을 가장 완화하여 상업지역 점포 25개, 상업 외 지역 점포 20개로 골목형 상점가로의 진입을 용이하게 했다. 현재 부산시에는 9개 구에 21개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되어 있다. 금정구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을 2월부터 받을 예정이며, 이어서 공모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일현 구청장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골목상권부터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8일 오전 10시 복천박물관과 복천동고분군에서 가족 체험행사 '대보름맞이 연 만들어 날리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정월대보름(2월 12일)을 맞아, 한 해의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보름맞이 연 만들어 날리기'는 부산 지역 전통 연인 동래연 제작 기술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무형유산인 배무삼 지연장(紙鳶匠)과 함께 창작 연을 만든 다음, 직접 연을 날려보는 행사다. 창작 연 제작은 복천박물관 강의실에서, 연날리기는 복천동고분군 공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산책로 외에는 개방하지 않는 국가 사적 복천동고분군을 임시 개방해 진행되는 만큼, 도심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는 연날리기를 탁 트인 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만든 다양한 창작 연을 날려보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도 전망된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1인과 보호자 1인으로 팀을 이루면 된다.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