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부터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의 가치 건강하세孝!’생신축하 사업을 진행한다. 생신축하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대원2동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달부터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떡케이크와 정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와 생신축하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어르신들은 예상치 못한 생일 축하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하실 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대원2동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가 지난 4일 오색시장 일대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진행에 앞서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진 및 동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오산 오색시장 일대에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가입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홍수,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리플릿에는 풍수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내용과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자를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오산시 주민이 자발적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이웃 간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의 두 분야에 총 5천 6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간조성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공간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하여 1천 6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분야는 ▲1단계(씨앗기)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개소당 3백만 원 지원하며, ▲2단계(성장기)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7명 이상의 주민모임이 지원가능하며 개소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3단계(열매기)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경험이 2회 이상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개소당 7백만 원으로 차등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오산시 관내 같은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주민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5일 오산시청에서 2025년 신규 사업인 ‘누구나 돌봄 사업’ 8개 동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누구나 돌봄 사업 개요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종류 및 세부 내용 ▲서비스 제공 절차 ▲업무 처리 절차 등에 관해 진행됐으며,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 동 담당자들은 사업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 담당자들이 누구나 돌봄 사업의 방향성과 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달라지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12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금·금융,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명회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의 작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인 간담회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6일, 관내 골목형 상점가와 소상공인 운영 매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대해 알리고 참여해줄 것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인 관내 식당에는 20만원을 선결제하고 앞으로 더 자주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우리 동 주민들에게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상권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내수진작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착한 선결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골목상권공동체,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참여 업체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선결제 후 한달 이내 분할 사용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무상 교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표시하는 주소 정보 시설물로, 장안구에는 총 13,581개가 있다. 노후화되거나 심하게 훼손된 번호판은 미관상 아름답지 못한 것은 물론 주소 식별이 어려워 우편물이나 택배 오배송 등 생활불편 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건물번호판 무상교체는 장안구 토지관리과의 특화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빛바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이며, 신축건물 또는 인테리어 등으로 훼손되거나 분실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번호판 교체를 원하는 건물 소유자나 거주자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 사진을 찍은 후 해당 건물의 도로명주소와 함께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교체되는 번호판은 올해 초 개정된 주소정보 시설규칙에 따른 표준안을 반영해 건물번호의 시인성을 높이고, 생활안전지도 QR코드를 표기해 구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접수한 건물번호판은 5월 중 일괄 제작하여 설치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오정구 고강동에 위치한 고강다목적체육센터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 본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고강다목적체육센터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로 발돋움했다. 2022년 준공된 고강다목적체육센터는 복합 체육 시설로 지상 1층에는 게이트볼장, 다목적실, 사무실, 샤워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으로 사용되는 다목적체육관이 마련돼 있다. 부천시는 2020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기준에 적합하게 시설물을 반영한 결과 예비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후 보완 공사와 시설 개선 작업을 거쳐 최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은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시설물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시공, 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서 고강다목적체육센터는 이번 인증을 통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편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노인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의 근력운동을 통한 근육강화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교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곳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해당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노인대학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기관별·요일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 현황에 따라 과정 중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장소와 일정 등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며, 참여 신청은 각 경로당과 복지관 등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9.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과천시는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6가구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 과천다움주택 입주 신청에는 신혼부부 대상 총 3채 공급에 244건, 다자녀가구 대상 총 3채 공급에 99건이 각각 접수됐다. 과천시는 3월 말까지 자격심사 및 검증을 마친 후 3월 31일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각 2배수)를 발표하고, 4월 계약을 거쳐 7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를 강화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경기도 내 합계출산율 1위, 수도권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에 빛나는 과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그 명성을 이어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지역 자원으로 환원하기 위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