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과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덕천ㆍ만덕)이 제326회 임시회에서 부산ㆍ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부산ㆍ경남 행정통합 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한다. 이번 조례는 현재 부산ㆍ경남이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 과정에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관련 활동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내실 있는 추진과 성공적인 통합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론화위원회가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마련과 시민 공감대 형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조직임을 명시하고, 시장은 행정통합을 위한 정책연구 및 전략수립, 특별법 입법 추진, 홍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부산ㆍ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2024년 11월 8일 첫 출범식을 가진 이후 12월 12일 제1차 회의에 이어 올해 1월 14일 제2차 회의를 가지며 역할 및 구성과 활동 계획과 같은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다만 김효정 의원은 지난 제325회 정례회 부산시 행정자치국 행정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10시 서부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 준비하기’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사항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특수학급 운영, 입학 준비사항 등을 알려준다. 또한, 학부모의 질문을 미리 받아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Q·A 시간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에게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한 걸음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작년 9월 개교한 명지늘봄전용학교에 이어 올해 3월 남부민늘봄전용학교(서구), 윤산늘봄전용학교(금정구), 정관늘봄전용학교(기장군) 개교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전용학교는 강서·정관 등 학생 수가 많은 지역의 늘봄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교육균형 발전지역 및 소규모학교에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드나들며 늘봄전용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학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교별 통학차량 운행과 함께 희망학생에게는 간식과 석식도 제공한다. 또한 늘봄학교장, 늘봄지원실장, 돌봄전담사, 차량안전도우미, 자원봉사자 등 별도의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도 확보했다. 남부민늘봄전용학교는 총 3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듈러 교실 17실 규모로 남부민초와 송도초의 희망하는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산늘봄전용학교는 구)윤산중학교를 리모델링하여 31실 규모로 총 400여명이 수용가능하고 금사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해 12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를 위해 우3동 마린시티1로 127 일원 아라트리움 앞 회전교차로를 준공했다. 이 구간은 신호대기에 따른 불필요한 정체와 신호위반 사례가 잦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6천500만 원을 투입해 내접원 23m, 회전차로 폭 6m, 교통섬 지름 11m의 회전교차로를 신설했다. 회전교차로는 차량이 신호 없이 교통섬을 회전해 통과하는 형태로, 신호대기 시간에 따른 정체를 해소할 수 있다. 또 교차로 진입 때 속도를 줄이게 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효율성과 안전성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다, 고령자가 유발하는 교통사고가 주요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율을 높여 운전자도 보행자도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부산시가 지원하는 10만 원과는 별도로 지급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본인이 직접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20일 안에 계좌로 10만 원을 입금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서동 미로시장, 구서오시게시장 등)을 중심으로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형 착한 결제를 지역에 널리 홍보하여 많은 지역주민이 착한 결제에 동참하고 착한 결제에 대한 인식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부산형 착한 결제는 인근 가게에 미리 선결제 후 재방문 약속을 통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 및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 시책이다. 효과적인 시책의 추진과 성과를 위해 공공기관의 선도적 추진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동참 적극 독려, 지역 주민 대상 홍보 및 인식 확산 등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가장 경쟁력 있고 중심이 되어야 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과 활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장 큰 핵심축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부산형 착한 결제의 적극적인 동참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부산에 있는 업체 10만 원 이상 미리 결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고령자 중 지방세 고지서 미수령자 및 반송자에 대하여‘직접 방문 고지서 원패스(교부부터 수납까지 one-pas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세금 고지서를 보통우편으로 송달하고 있지만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단독·다가구 주택의 낮은 송달률이 세금을 내지 못하는 주된 이유라고 분석하여 직접 방문 고지서 전달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고지서 직접 방문 전달 서비스는 지방세 고지서를 우편발송 후 미수령자 및 반송 자 중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하여 세무공무원이 주소지를 직접 방문하여 고지서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3개 반 6명의 전담 공무원이 납부 기한 마감 5일 전부터 직접 주소지를 방문하여 고지서를 전달한다. 또한 단순 고지서 전달만이 아니라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결제 등 납부 과정의 도움을 통해 고지서 전달부터 수납까지 원패스(one-pass) 처리로 주민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납세자를 위한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으로 납세 편익을 증진하고, 직접 송달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3일 조리 마을 체육공원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구청장, 시·구의원, 금정구 체육회장, 금정구 게이트볼협회 소속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리 마을 체육공원은 2023년 공공용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선정으로 조성이 시작됐으며, 금정구민의 ‘생활체육 활동 지원 및 시설 확충’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연말 준공했다.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금정구 두구동 안간천 옆 조리 마을(두구동 1520-1번지 일원)에 게이트볼장 1면, 풋살장 1면, 테니스장 1면, 야외 운동기구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조리 마을 체육공원 개장으로 우리 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나아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2025년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주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면서도 주민 건의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제안 사항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사전에 주민들로부터 제안받은 의견 중에서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대형 사업장, 주민 여가시설 등에 대해 2월 3일부터 3일간 소관부서와 함께 현장을 돌며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들로부터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는 구민들에게 올 한 해 구정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동별 지역 현안과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구청장과 주민들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임 이후 '민원 소통 Day', '주민과 동행하는 현장 소통실'을 운영하며 소통을 강조해 온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열린 행정을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금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2월 17일까지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다양한 청년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50팀을 선정한다. 시는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재능기부형’ 20팀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는 ‘공동체형’ 5팀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문제해결형’ 5팀 ▲자기개발, 부산특화 활동 등 공통 관심사로 자율적인 활동을 하는 ‘자율형’ 20팀, 총 50팀을 선정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재능기부형’은 1백5십만 원 ▲‘공동체형’은 5백만 원 ▲‘사회문제해결형’은 3백만 원 ▲‘자율형’은 1백만 원의 활동비를 팀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커뮤니티와 청년 공간을 매칭해 커뮤니티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 리빙랩 사업'과 연계해서 활동할 '사회문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