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3일 부산진구 SNS 활동지원단 ‘지니어스 6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SNS 홍보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지니어스’는 부산진구 SNS 활동지원단의 별칭으로 ‘부산진구(Jin)를 우리(Us) 안(In)에 담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부산진구는 각종 핫플레이스 및 구정소식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인 SNS 계정 활성화 및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고려하여 지니어스 6기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SNS 활동지원단은 앞으로 1년간 각종 행사 현장 취재 및 콘텐츠 제작, 명소 소개, 주요 시책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의 각종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작년 지니어스 5기 멤버들의 홍보 노력 덕분에 부산진구가 개청한 이래 역대 최고의 수상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지니어스 6기는 20명 선정에 86명이 지원할 정도로 경쟁률이 아주 높았다.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025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내 전력 사용량 및 조도 변화 이상 추이를 자동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를 보급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을 상시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플러그는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이나 조도 변화가 없을 경우,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위험 알림을 전송하여 위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구는 2022년부터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장치를 설치해 왔으며, 2025년에도 연장 계약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으로도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복지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 부산 남구 관광포인트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추천한 관광 명소를 통해 남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남구의 대표 관광지, 역사·문화시설, 맛집, 카페 등을 대상으로 1차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지를 발굴하고, 2차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50여 곳의 관광포인트를 선정한다. 선정된 관광지는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 관광 콘텐츠’로 브랜드화되어 명소 방문 이벤트, SNS 챌린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으로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뜻깊은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남구의 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달 31일 ‘(사)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구청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용역감독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구 용당동사 건물은 오는 6월 (사)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로 재탄생하여 자원봉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은 올해에 새로운 남구자원봉사센터를 주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연결고리로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따뜻한 남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반영하여 설계를 완료하고 4월경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자비유치원은 지난 2월 4일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플리마켓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구야 사랑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자원 재사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초 연계 이음학기 활동으로 청동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부 물품을 후원받아 판매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미란 자비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자비유치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월 3일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동삼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태종대 아랫서발 풍물패, 청년회 및 유관단체원들과 함께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풍물 한마당을 펼쳤다. 이수호 동삼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동삼2동 모든 가정에 발전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 소통하고 변화하는 동삼2동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주신 풍물패와 단체원 여러분, 그리고 동민들 모두 을사년 새해 복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평생학습관 1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학기 프로그램은 기존 인기강좌를 포함해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했으며, 주민 누구나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동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이바구어학당 △직업능력교육 △한글학당 △별빛학당 △인문지식예술 강좌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 등 60개 강좌가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동구소재 주민 및 직장인이며,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자격시험 응시료는 학습자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교육과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동구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자기 계발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급격한 기온 하강과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오늘(4일)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5도(–5℃)며,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풍도 동반돼 체감온도는 영하 11도(–11℃)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시는 어제(3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열어 한파·대설 대비 취약계층 피해 예방과 도로결빙 대비 재설제 살포 및 강풍 대비 시설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市) 한파 및 대설 지원부서(14개)와 16개 구·군, 소방, 경찰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한파쉼터 지정·운영 현황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대책 ▲강풍 대비 옥외 광고물 등 정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기온이 극심하게 떨어지는 야간 시간대 취약계층 피해에 대비해 야간 한파쉼터의 확대 운영과 재난안전도우미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전화를 하루 1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구청장 직통민원실’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민원, 건의, 제안 등 총 2,271건을 처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나 민원을 접수하면 신속하게 상담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소통 창구다. 민원 접수 방법은 방문, 전화, 홈페이지, 문자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2024년 동안 접수된 민원 2,271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공원․녹지(467건)였으며, 도시·건설, 교통·안전 분야도 뒤를 이었다. 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주민들은 ‘구청장 직통민원실’을 통해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여러 부서를 돌며 해결책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오래도록 해결되지 않던 '장기 미제 민원'을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한 사례에 대해서도 감사의 목소리가 많았다. 한편, ‘시원톡톡 문자민원서비스’는 주민들이 일상적인 불편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 결과를 빠르게 전달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은 기금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해운대 정주인구 확대’를 목표로 기금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공모 분야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해운대 조성 방안 ▶청년층 유출방지 대책 ▶외국인(유학생) 해운대 정착 지원 방안 등이다. 지난해 해운대구 고향사랑기부금은 1억 1천 340여만 원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운대구 거주 외국인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이달 21일까지 기금사업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전자우편이나, 해운대구 홍보협력과 구민협력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위원회를 열어 타당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고, 아이디어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3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4명에게 20~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구민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운대구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